가끔 종교에 심취한 글이나
젊은분들 중에 종교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으려는 분 글을 보는데요
그런 젊은분들, 너무 순수한 영혼이라 너무 예뻐하고 좋아합니다만
그래도 약간의 팁을 드리면
1. 지나치게 거룩하고 추상적인 문제에 탐닉하는 건 우울증의 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2. 땡중 , 목사들, 교인들 보통 사람보다 못한 경우도 꽤 있습니다.
분별심, 선민의식 쩔어서
타인에게 똥탕만 튀기며 한평생 보내죠
그런 인간들에게 잘못 엮이면 인생 소모성질환에 ..한심해집니다
3. 일상에 정성을 다하는 게 어려운 겁니다
매일하는 구질구지한 일들, 매일보는 가족이나 직장사람, 고객에게 잘하는 게 어렵죠.
성경책이나 팔만대장경이나 절간이 따로 있는게 아니에요
교회나 성당 거룩한 분위기, 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야말로 미망의 길일지도 몰라요.
특히 젊으신 분들중에 인생의 의미를 진지하게 찾으려는 분들은
종교에 대해 그저 그런 게 있나부다 지나치시는 게 좋지 않을까..
( 참고로 저는 도통한 사람 아닙니다 . 괴로운 자게이)
https://cohabe.com/sisa/265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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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처럼 좋아요 ㅎㅎㅎ
너무 정치적인 사람이 더 위험하다고 봅니다.
믿으면 복을 주신다고 합니다.
특히 개독의 경우는 이게 종교인지 무당들인지 헷갈릴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우리 동네 회계사 아줌마가 개독신자인데 자기가 기도만 하면 주님이 들어 주신다네요.
그리고 가끔 은혜를 입는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가계 앞에 쓰레기가 잔뜩 어질러져 있는데
저것좀 누가 치워주면 좋겠다고 기도를 하면 그 다음날 싹 없어진 경우를 자주 체험 한답니다.
이런 병신들이 너무 많아서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