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5 + 12-35 2.8 음식사진] 간단한 한 달 사용기, 역시 최고의 카메라

안녕하세요?
이전에 g85와 12-35가 너무 좋다며 slr클럽분들께 감사하다고 올렸던 이입니다.
그 후 한 달 동안 다양한 음식을 또 촬영했었답니다.
마운트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가벼운 데다 크기도 작아서 단 한 번도 안 풀고 다녔네요.
심지어 캐논 80d보다 어두운데서 엄청 잘 잡더군요.
물론 니콘 d500보다도 더요.
이것들이 왜 어두운데서 af가 엉망인지 모를 정도로 고생했었는데
파나소닉은 그냥 잡네요......... 분명 더 싼 놈인데 말이죠.......
심지어 손떨방도 얄짤 없었습니다.

고기 사이에 소스통 하나 있는 사진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보정입니다.
사이즈만 줄였어요.
제가 맛집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는 걸 좋아하다보니 죄다 음식사진이라
다른 예시가 없는 걸 양해구할게요^^;;
정말 한 달간 사용하면서 이만한 카메라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엄지가 저절로 치켜세워진 카메라였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이 카메라로 가다가 몇 년 뒤에 여유 되면
g85보다 상위급인 gh5로 가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더
slr클럽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