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내심 없는 진보와 탐욕적인 보수가 세상을 어떻게 망치는지 똑똑히 보았다.
그리고 마침내 적과 동지를 뚜렷하게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
노무현의 실패는 적과 동지를 구별하는데 실패했기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이 위대한 첫걸음을 모욕하는 자는 누구든 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역사의 퇴행을 막는 진보의 길임을 깨달았다.
문재인은 높은 지지율에도 여전히 벼랑끝에 서있는 위태로운 남자고 이 세상은 그의 성공을 눈꼽만큼도 바라지 않는 자들이 득실거리는 초원 한복판이다.
누가 동지고 누가 적이냐?
항상 우리 자신에게 되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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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지지는 한가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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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지지하다가 우리가 적폐세력한테 비판당할 판입니다. 국민이 대통령에게 80퍼센트 이상의 지지를 보내는데도 야당은 뻑하면 문빠문빠 거리면서 국민을 우롱하지 않습니까? 만약 지지율 떨어져보세요. 그때는 지금보다 더 심하게 국민 우롱하겠죠. 비판적지지는 진심으로 속편한 소리입니다.
동감
개인적 생각으로 지금 상황에서의 비판적지지는 흑백논리와 아직 우리가 뽑은 정권에 대한 신뢰 부족의 발혅이라고 봅니다.
쓰레기 같은 야당과 대비해서 내가 지지하는 여당은 완전무결해야 한다는 생각에다 '니들도 다르지 않네!'라는 공격에 대해 딱히 대응도 마땅치 않지만 나는 다르다 라고 말하고 싶은 보호기제의 발동이라고나 할까...
저도 안후보자는 잘 모르겠으나
(그 분이 기성정치인도 아니고 제가 법조계에 빠삭해서 그 분을 잘 아는 것도 아니니)
문통을 신뢰하기에 기냥 믿고 지지하렵니다.
많은 분이 말하는 비판적지지는 문통의 선택이 틀렸다는게 확인 됬을 때나 아님 정말 제가 잘 아는 분야 에서나 하렵니다.
그 때까진 이니하고 싶은거 다 하게 지지!
80여 프로의 국민들은 성공을 바라지만
그의 실패로 떨어지는 콩고물을 바라는 일부 적폐들의
목소리만 담는 적폐언론들이 있으니
정말 어려운 개혁입니다.
촛불민심 무섭다는걸 무조건적인 지지로 보여줄때입니다.
거 참... 속편해서 죄송합니다.
나도한번 씨부려보자...
나라를 팔아먹어도 문재인이다!!!
야당찌끄레기들 발악을 해봐라...
알바들 글 싸질러봐라...
절대 동의!!!
유시민 작가가 대통령만 바뀌었지 나머지는 그대로다 라는 말씀 하셨죠.
호랑이 소굴에 혼자 걸어 들어 가라고 권유 했으면 적어도 호랑이 앞에서 칼 한번 휘둘러 볼 때까지 후방에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끝까지 지원 해줘야 합니다.
문재인의 국정을 어떻게 운영할까에 대한 생각을 9년동안 생각해왔을거임. 언론이 도덕성이 흠결이 있다고 해서 비판하고 정책를 시행하기전에 언론에서 정책이 정말 안 좋다는 식으로 말하고 이건 정말 안 좋은데 생각해도 내 머리에서는 다 알수 없습니다. 이번에 문재인 사람 자체를 믿고 어떤 정책을 해도 하지 말아라는 비판을 안 할겁니다. 그냥 이것은 고쳤으면 하는 식으로 말할겁니다. 사람이 먼저다. 압도적인 지지가 먼저다 식이기 때문에요.
동감합니다.
고고하고 순결하게 비판적 지지하다가... 대통령께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습니다. 그리고 국민은 사기꾼과 무당년과 독재자의 딸에게 9년간 노예로 사로잡혀서 갖은 고생다하고 피눈물흘렸습니다.
고고하고 순결한 지지자들은 참여정부를 한번 복기해보세요. 비판적 지지가 어떻게 나라를 망쳤는지
우린 똑똑히 경험했습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되면 걍 조용히 계시는게 애국입니다.
안경환은 내려오는게 맞습니다.
지지하는건 좋지만 금도는 넘지 맙시다.
창와대 검증에서 제대로 걸리지 않은게 더 큰 문제인겁니다.
청와대를 속였단 것이니까요.
공감백퍼 과오를 되풀이해서는 안됩니다.
시험에 든 건 문대통령과 그의 보좌진이 아닙니다.
그의 지지자들이 시험에 든 겁니다.
모두 각자의 방식대로 시험을 잘 치르시기 바랍니다.
딴 건 몰라도 이 시험에 실패하기를 바라는 자들이 누구인지는 확실히 알겠내요.
전 부화뇌동할 생각 전혀 없네요.
문꼴오소리한테 503급 문제 아니면 지지철회는 읍다.
전 비판적 지지 할겁니다.
야 3당 겁나 비판하고 까내리고 우리 이니 지지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