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탄 시작하기 앞서 ~
의심하시는 형님~아우님들~재미를 위해 각색은 하지만 저는 팩트 100%만 쓰는 거에요.
실제 경험을 쓰는 거에요
그리고 짧게 1편을 마무리 하는 이유는~ 길게쓰면 많은 분들이 지루해 하실까봐 그랬던 거에요
아무튼 쿨하게 바로 2탄 가는 거에요
저는 그렇게 크로마뇽의 집에 도착했는데~
집에서 연기가 자욱한 거에요~
누가 지지미를 굽고~ 음식을 하고~
'이게뭐지'
두리번 두리번
웬 애기같은 여자가~ 음식을 만들고있었던 거에요
'느낌이 좋지않다...'
크로마뇽인은 저에게
'x팀장. 나랑 결혼할 사람이야'
아..꼬무룩..내 팬티....
'아..그래.. 축하해. 근데 재수씨가 어려 보인다 . '
'21살'
이야....
심형래같은 놈....
당시 저희 나이는 30대 초반이였던 거에요
이 녀석이 대학교에 기술지원차 일하러 갔다가 여대생을 꼬신거에요
무서운 놈인 거에요. 그따위 쌍판을 들고....
'아 그래 축하해. 아 . 나 담배 한대만'
그렇게 우리 둘은 밖으로 향했고 때마침 담배곽에는 돗대가 뙇.
앞에있던 대형 하나로마트로 같이 향하던중 크로마뇽인은 머뭇거리기 시작한 거에요
'아..나는 저기 못들어갈거 같애.'
'왜?'
밖에서도 큰 유리문 안으로 보이는 마트 계산대에는
정복을 갖춰입은 키큰 여자 두명이 있었고 한명이 유독 미인이였던 거에요
물론 저도 가끔 들리는 마트였기에 잘 알고있었던 거에요. 지방에서 보기힘든 몸이였던 거에요.
담배를 사온 저는 크로마뇽인에게 왜 마트안에 갈 수 없었는지 물어본 거에요
녀석은 온국민이 다하는 약속 '너 비밀 꼭 지켜야되'
저는 오케이! 약속 했던 거에요.
'그래 이새끼야. 나 보배에서 지금 나발 불고있다'
그녀석이 저에게 풀어준 썰은 다소 충격적이였던 거에요
크로마뇽인이 몇달전 이사온 당일날~
마트를 처음 들렸는데 예쁜 계산원한테 한눈에 팍 꽂혔다는 거에요
그래서 다음에 갈때 쪽지에 전번과 함께 '맘에들어 그러는데 차한잔...' 이라고 전달했다는 거에요
'아...얘가...어디 쌍팔년도 수법을..먹히냐 그게 임마 .스마트 시대에'
네..먹혔던 거에요.
당일날 둘은 차를 마셨고 헤어지기 아쉬웠던 크로마뇽은 두근반 세근반...밥 먹으로 가자고 그랬는데
여자가 밥은 무슨 밥이냐며....요기 앞에 호프집에가서 맥주 마시자고 그랬던 거에요
'뭐지'
남자들은 다 그렇듯이 자신이 계산한 시나리오 이상 넘어가면 어버버하기 시작하는 거에요
그렇게 따라간 호프집에서 여자는 먹자는 맥주는 어디가고 폭탄주를 말기 시작하고....
크로마뇽인은 무슨 대기업에라도 취직한 마냥 허풍을 떠들어대기 시작했고...
그가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노래방에서 둘이 부비부비를 하고있었다는 거에요
노래가 끝나는 타임에 여자가 크로마뇽 무릎위에 올라와서 포옹해 주던게 기억난다는 거에요.
그런데 아시겠지만 그 높이가.... 얼굴과 슴가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19금을 준수합니다.
물고 빨고 달아 오른 크로마뇽인... 하지만 노래방에서는 진도를 못나갔던 크로마뇽인....
크로마뇽인은 너무 빠르다는 생각으로...동네 앞이라는 생각으로 ....다음을 기약하려는데
여자가 녀석의 손목을 잡았다는 거에요
.
.
.
3탄 준비할 거에요...ㅜㅜ
1등 이게 뭐라고.....
선댓글 후감상하는 거에요
현기증난당말이에여 3탄
흠...
선댓글 후감상
짜발나려고 하는 거에요
현기증나는 거에여
재밋다 재밋어 ㅋㅋㅋㅋㅋ
음
굵기가 손목만했던 거에요
이쯤 되니 3탄이 머리에 그려지는데
식상한거에요
이건 또 오늘의 떡밥인가요?
난왜 이분 글을 보면 자꾸 벙아니고 진짜야가 생각날까;;;;;
ㅋㅋㅋ
?
크료마뇽도 여자랑 노래방 가는데..
이제부터 안볼 거에요
어제는치킨 지금은 찜닭시키고기다리리고있습니다
밀당하는 거에요
거이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를....거에요
ㅡ,.ㅡ
남자답게 한방갑시다
빨리써요..
기다리다 목빠지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