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약속시간보다 20분 일찍 홀에서 짐풀고 있는데
아기엄마 홀에 들어오면서
"아~사진 찍는 아저씨 왜 안와~~!"
이러면서 들어오더군요..순간 민망..
그런 엄마들은 대게 두툼한 턱살과 후덥한 체격..
안이쁜게 보통인데..
저도 사람인지라..첫만남이 중요하거늘..작업을 소홀히 하게 되네요..
보정하고 있는데 자꾸 생각나니 짜증나서 몇자 적습니다..
https://cohabe.com/sisa/26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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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인데 작업은 잘 하시는게 좋겠네요. 작품은 계속 남으니까요.
완전 멋진 사진으로 보복하세요 그럼 그 분이 소개 팡팡 해 줄 수도 있어요....상대방의 힘을 역이용하세요 ㅎㅎ
대체로 딱히 그러진 않더라구요 ㅋㅋㅋ
오히려 클레임 걸리지 않기 위해 열심히해야합니다 ㅠㅠ
그렇군요...힘내세요~~ 별의 별 인간들이 다 있으니 ....ㅠ
진짜 별사람 다 있더라구요....원본전체 리퀴해 달라고 했던 아줌마도 있었다고....제 지인이 그 아줌마 여러가지 클레임에 엄청 고생 했었지요....
사진 촬영일보단 보정으로 스트레스 받는일이 더 일일듯해요
그렇죠...애기 사진이 주인데....어떤 분들은 자기들만 신경쓰고 너무 심하게 만져달라고 말씀을 하셔서...ㅠㅜ
그런 사람이 보정본가지고도 피곤하게 할것 같단 선입견이 드네요
엄마 후보정 더 필요하다고 짜증내면서 돈 더 받으세요 ㄷ ㄷ ㄷ
강추 답글 입니다.ㅋ
신랑찍고대기실로 들어오는데 신부친구가 찍사는 어딨냐고...그러길래 찍사 여깄다고 대답해주고 찍어줬어요. 에휴 그러려니해야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