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병사에게 1000만원 지원 추진

직접 돈을 주는 그런것 말고도
세금 혜택 같은 경우엔
이미 전역한 사람에게도
공평하게 혜택 적용 가능하니
이미 전역하신 분들에게도 해당 될수 있죠
상당히 좋은 방책이네요
이번 정부의 결단은 확실히 여태의
군필자 혜택 대안보다 훨 좋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정부가 군대로 인한 기회 비용 손실을
처음으로 수치로 파악했다는게 굉장합니다
건국 이래로 오직 애국심으로 떼우라는 개념이었는데

기사 내용 봐라..
" 금전적 보상 방식을 둘러싸고 여성 및 보수단체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어서 적잖은 논란도 예상된다.  " ?????

병사들 최저임금 맞춰주는 것은 당연히 국가가 해야할 의무인데
이보다 적은 돈으로 국가에서 생색내기로 보입니다. 국가는 사병 월급 최저 임금부터 지켜야줘야합니다.

노동 대비 적은 금액과 지원방식(바우처+ 세금 감면)이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 더 좋아지겠죠.
뭐든 일단 보상해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당한 보상이 될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야죠.

군가산점 폐지 이후 전역자까지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봄.

굳이 1000만원은 아니더라도 2년이라는 기간의 보상이 확실히 필요해요. 저도 전역한지 한달 넘어가는데 참 전역하자마자 복학 전에 야간알바  뛰면서 ㅜㅜ

그래도 대통령 뭔가 바뀌는게 좋네요
아님 대통령이랑 상관없는 정책인건가 흠..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을 데려다가 썼으면 합당한 돈을 주는게 맞죠.

전역 후 사회로 돌아올 때 많은 자금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정착할 때 쓰일 거에요. 사회로 돌아갈 돈이니 내수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소급적용 되길 기대합니다~

여성단체에서 왜 반대 할까요? 반대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럼 우린 여자들도 병사근무 할수있게 해주면 될것 같네요.

소급적용 해줘 ㅡㅡ

만약 된다면 현역 출신자들만 받게 될것인지, 공익 출신자들도 받게 될것인지, 소급적용이 가능한지 등이 궁금하네요.

최소 군가산점 폐지 이후 전역자까지는 소급해줘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윗분들 주머니로 들어가는거 찾으면 1000만원씩 주는거 일도 아닐듯

후배들이라도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저아 이미 끝나서 그냥 그런갑다 하지만, 남자들 다 알잖아요 전역하고 돈 들어갈 곳 은근히 많은거
특히 자취하는 애들은 집 새로 구하고 뭐하고 하려면 어차피 부모한테 손 벌려야하고.
월세 보증금이랑 한 학기 등록금이라도 하게 지원해주면 좋겠네요.
연대가 뭐 별건가요. 나랑 상관없더라도 저 사람도 내 사는 것처럼 억울하고 힘들겠구나.
저 사람이 뭐 받아도 나랑 상관없지만 나도 저런때가 있었으니 당신들은 그렇게 살지않았으면 좋겠다 하면 그게 연대지요.

집 잘살지 않는 이상 전역하고 나오면 막막함
10년 전 전역 했을때도 전역 한달 전 부터 전역이 좋긴 한데 뭔가 앞날이 캄캄함.....
주변 친구들도 전역하고 반년~1년씩 휴학 해서 알바 후에 돈 좀 모아서 복학하거나
아니면 복학하고 학교 다니면서 알바했었음
진짜 돈이라도 좀 있으면 덜 막막할거 같음
국방부에서는 여성단체를 빙자한 메갈류 단체들이 설치지 않게
여성 자원입대 부대를 소규모로 만들어서 운영했으면 함
입대~전역까지 훈련,근무,외출,외박,휴가 남자와 똑같이 하고 봉급도 똑같고
자원입대지만 입대 후에 마음 바뀌어서 저 나갈래요 이지랄 하는거 안되고
나가면 무조건 탈영병 취급하고
혹시라도 남성들의 성희롱,성폭O이니 하는 개소리 방지하기 위해 부대장~말단 간부까지 전부 여자로 두고
남자들 방문도 엄격히 통제하에 실시하고
그렇게 중대원 한 30명~50명 되는 부대 하나만 운영해도
여자는 병사로 입대가 안되니 남자만 혜택주는건 남녀 차별이다 라는 소리는 못할텐데
그거 만들어도 어차피 미치지 않고서야 자진해서 갈 사람도 없으니
형식적으로만 만들어 두면 됨
첫해~3년 사이에 궁금해서,애국심 등등으로 들어온 사람도 있겠지만
경험담 올라오면 입대 아무도 안할거임
있어도 아마 전국에서 연간 10명 안쪽일듯
여자뿐 아니라 남자도 너 군대 갈래? 안갈래? 선택권 주면
미치지 않고서야 자진해서 갈 사람은 없으니
그러면 메갈단체 같은데서 여성 차별 어쩌구 같은 개소리 하면
노노 차별 아님 여기 들어가면 너도 똑같은 혜택 받을 수 있음 이라고 하면 될텐데

그들이... 온...다..... (끔찍;)

취지는 좋은데 천만원이라는 액수의 상징성이
싸우자는 취지로 갈수가있음
한학기 등록금이라고 말할 명분까지 챙길수있는
500이 적당하다고 생각함
이거가지고 국립은 어쩌고 고졸은 어쩌고 해싸면 진짜 정신나간거고
천만원은 사실 이미 전역한사람들중에 가정형편이 좋지않은 분들에게 역차별의 기분을 줄수있음
딱 500이 좋음 이건 503때도 지들이 뭐라했지 하도 ㅈㄹ을 씨부려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적금 들어준다고 했음 한학기 등록금정도 쓸수있게
반대를 위한 반대를할 명분도 없음ㅋ

최소 3000만원 이상 손실인데 1000만원이라도 현금 받았으면 좋겠다 내 2년을 그냥 날린게 너무 아까움

당장 현금도 아니고 바우처 + 세금 감면 혜택 인걸 감안하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3000만원도 적다고 보는게
군대 다녀오면 3000만원(바우처 + 세금 감면 혜택) 줄테니 군대 혹은 면제중 선택하라고 하면
군대 선택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

예전에 이화여대에서 군 가산점 반대해서 없앴을때와 여성단체에서 계속 가산점 딴지걸 때 하는 말들이 돈으로 주든 다른 보상 주고 가산점은 형평성 안 맞으니 안된다고 했었죠. 이제와서 다른 보상 준다니까 또 형평성 들먹인다면 이제는 병역법을 개정해버리면 됩니다. 그래? 형평성 안맞는다고? 그럼 남녀 같이 징집하고 천만원 같이주면 되지? 이러면 공평하고 좋겠네요.

전역금 천만원에 월급 40 해봐야 2년간 노예로 굴린 대가로는 태부족한 건 맞는데요
아무리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정부라도 몇십년을 굴린 노예를 한방에 해방시켜주는 건 불가능해요
저어기 북쪽에 투표율 140% 나오는 나라라면 모를까 문재인정부는 기껏해야 지지율 90%도 안되는데요
솔직히 아직도 국민들 과반수는 군인은 노예라는 마인드에서 못벗어났다고 봐야하는데
갑작스럽게 군인은 노예가 아니다! 지금부터 당장 정당한 대우를 해주겠다!고 하는건 까놓고말해 정치적 자살입니다
차근차근 좋아지길 기대해야죠 첫술에 배부를수있나요

워메... 베오베를 토해부렀네...

한번에 현금지원도 좋기는 하겠지만
재학예정 전역자에겐 장학금명목으로,
취업예정 전역자에겐 취업관련 교육비용명목으로(내일배움카드 같은),
일부는 분할 현금지원 해주면서 혜택을 준다면 좋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