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에게 돈달라는 사위

누가봐도 언니가 그나이 먹고 엄마 등골빼먹으려는거같아요..
글쓴님 나이가 어려서 얘기해도 어린게 뭘아냐며 씨알도 안먹힐거같고 어머님이 단호해져야될거같아요

누가들어도 너무 노골적으로 이상한상황이네여
무슨목적인지도알겠구여....
빌려주면 진짜 티비나올상황될거같아요ㅠㅠ
빨ㄹㅣ돈묶이는게 중요할거같아요

인연을 끊으면 끊었지 해서 안될짓이죠
도박중독증세 비슷해서 식구들 다 망칠 기운이 보이네요
어머니에 대한 배려도 안중에 없고 막가는 상황..
조심시키셔야겠어요

판단력이 맛이 간게 이미 인생이 안좋은 상황에 접어든듯 해요
가족 까지 망치자는걸로 보입니다

글만 봐선 언니랑 사워랑 작당하고 노리는 걸로 보입니다. 노후자금 말아먹고 입 닦는 사례 많이 보셨잖아요

어머니의 노후는 행복하지 않을듯 하네요
글쓴님이 잘 챙기셔야겠어요
언니네가 그런.  마음 먹은거 부터가 내면적으로 어머니에게 불행이에요

주식은 핑계에 불과한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언니가 하나가 아닌거 같은데, 그럼 다른 언니는 뭐랍니까??? 다른 언니가 괜찮을 거 같으면 알리고 도움을 청하세요.
대놓고 뭐라지 말고, 이러이러한데 괜찮은건지 걱정된다고...
일단 1억 차용증부터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요.

주식은 도박과 차이가 별로없어요... 이미 남에게 강권하기 시작하면 중독인듯...

연금등으로 어머니돈을 묶어버려야 합니다. 그거 손대기 시작하면 남는거 없어연.   참 못된 것들이네요.
ㅡㅡ

절대 주면 안됩니다!!
어쩌다 단기 수익이 크게 나서 큰돈 넣으면 대박나겠지 이생각으로 돈을 더 구해서 투자할라 그러는거 같은데 절대 주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주식에 1억 투자했는데 1% 떨어져도 100만원입니다...말이 1%지 상장폐지라던가 하한가(-30%)로면 하루아침에 3천만원 날려요...전문가 아니고 개미(개인투자자)로써 버티기도 힘들고 그냥 주면안되요  어떻게서든 어머니가 주지 못하게 막으세요!!

절대 하지 못하게 하세요.  어머님의 노후자금입니다. 그렇게 수익이 100% 자신있으면, 대출얻어서 하라고 하세요. 그렇게 확신하면~!!
절교를 해서라도, 막아야합니다.
어떻게, 부모등을 쳐 먹을려구 하나 ,,그것도 노후 자금을 에혀
그래서, 호의가 지나치면 권리로 안다는 거.   사람은  약이건, 돈이건, 도박(주식포함)이건 빠지면 결과는 패망이에요.

지금 얘기하는 사람이 다 같은사람이죠? 형부라하셨다 매형이라하셨다 하셔서.. 하턴 절대 주지마세요 저당 잡혀서 주식하는사람 치곤 본전찾는사람도 보기힘들어요 그런 사람들 특징이 자기 욕심을 주체를 못하거든요 분수껏 여유돈으로 하는것도 한탕노리는 도박꾼하고 다를바 없어요

주식 = 국가가 공인한 도박
도박 = 패가 망신의 지름길
같이 가라앉는 보트에 올라갈 필요가 있나요?
은행 같으거 알아보면 집 담보잡아서 연금 주는 상품 있음
그거 들고 나 돈없다 하고 쌩까라 하셈
어디서 되도 않는 멍멍이 소리를 하나

어린게 뭘 알긴요...그 나이 먹고 어머니, 장모님 등골 빼먹으려는 사람들이 덜된 겁니다. 기죽지 마시고 쓴소리 하세요.
제가 볼때도 뭔가 작당의 느낌이 나네요.

누나네 신혼집은 괜찮은지 확인해보세요. 이미 대출받아서 주식했다가 눈 뒤집혀 달려드는 걸수도 있습니다.

가족에게 주식추천이라니...막장이네...

제 뇌내 망상을 소설로 써보자면
그렇게 노후자금 받아 주식해서 날려먹고
"엄마 미안해 .."
처음엔 좀 잘해주다가
어머니 돈 없으셔서 생활비를 사위가 부담한지 일이년...
"엄마 우리도 힘들어 집 줄이고 그걸로 좀 보내줘"
그래서 작은집 사고 남은 돈은 언니 내외한테...
몇년뒤 남은건 혼자있는 어머니와 작성자 뿐.
작성자님은 결혼할때 도움 못받는건 물론
어머니 노후까지 걱정해야 할지도...
무조건 웃기지 마라. 부모님 노후자금은 부모님이 알아서 쓰시게 해라
그렇게 돈 잘벌면 본인들이나 잘 벌고 잘 쓰시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왠지 느낌이 쎄한데요.. 주식으로 빚생겨서 그거 어떻게든 빨리 메꾸려고 보채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뭐가 되었든 1억 빚도 안 갚고 있는 그분들에게 절대 주면 안된다는 건 제3자인 제가 봐도 알겠습니다. 그래도 가족인데.. 라는 생각해서 약해지지마시고 단호하게 잘라내세요

주식하는 사람중에 월 몇프로 수익 보장할테니 투자하세요란 말 안해요
주식으로 본인이 월 백퍼수익을 내더라도 타인에게 말할때는 그렇게 안합니다.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 사기꾼말곤 없어요

자세한 내막이야 잘 모르고, 어쩌네 저쩌네 할 입장도 아니지만
글쓴님과 비슷한 사례를 몇 건 알고 있습니다.
일반화의 오류일지도 모르겠지만, 제 주변엔 잘 된 케이스가 단 한건도 없네요.
눈에 보이는 자산만 100억대의 친구가 있습니다.
누나 3명의 매형들이 글쓴님과 비슷하게 친구 어머님을 들볶고 졸랐습니다.
주식이네 사업이네 투자네 뭐네 하면서요.
나중에 모시고 살 사람이 누구냐. 제사 지내줄 사람이 누구냐. 근데 이거하나 못해주냐? 하면서요.
결국 그 집 5년만에 싸그리 박살 났습니다.
친구 어머님은 혼자 원룸에서 사십니다. 매형들, 누나들 명절에도 안옵니다.
이런 현실도 있습니다.

참 이상한 상황이네요
형부라고 했다가 매형이랬다가 다시 형부라고.....

아마 언니네 집 이미 제대로 도니 상태가 아닐것 같은데요..
댓님들 말대로 이미 대출에 넘겨서 뭐 담보 잡혔던가.. 이미 저정도면 부부가 나란히 진짜로 주식에 눈뒤집혔던가,
어머니를 돈만 보고 노리기 시작한 이상 이미 금수만도 못한거예요.
어머니한테 가족간에 돈 얽혀서 사고난 사례 많이 보여주셔요. 절대 주면 안된다고. 괜히 맘 약해져서 줬다가
좋게 끝난 케이스 절대 없어요. 줄줄이 다 파산하거나 가족간에 칼부림나거나 결과는 전부 망하는 길입니다.
차라리 언니네 라도 알아서 살라고 1억은 결혼선물 줬다치고 잊으라하세요. 대신 연락 끊고 번호 바꾸시고 찾아오지도 말라고
내치셔야해요. 그 돈은 일단 연금이든 뭐든 얼른 묶어버리시구요. 돈 있는 이상 계속 저럴거예요.
하다못해 계속 덤비면 그냥 기부해버릴거라고 큰소리라도 치라고 하세요.

이미 저렇게 얘기를 할 정도면
집 해 준 돈 1억과 언니네 집은 날아갔다 생각하는게 편할 것 같은데....

주면 그대로 ㅈ됩니다. 절대 주지 마세요.

돈달라고하는 언니뇬이 미친뇬입니다
주면 절때 못돌려받습니다
확실합니다  작성자님 힘내셔서 엄마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주식 지금까지 수익 일별로 뽑아 달라 해보세요. 수익이 얼마나 나나.
저건 100% 패가 망신하기 딱 좋은 각이네요;; 주식 하는건 좋은데 자기 여윳돈에서 하는거지.
남에 돈까지 끄러서 할려고하다니 참;

전형적인 오냐오냐 첫째네
3살버릇도 여든까지 가는데
30년가까이 그렇게 키웠는데 절대로 안바뀔겁니다...
어머니도 쉽게 안바뀌실겁니다....
작성자님 생각잘하세요 돈이먼저입니다. 언니쪽에는 작성자님이 있어요
아마 그런 삶을 사셨을거같은데 언니분께는 작성자님은 처리를 해주는 대상으로 밖혀있을수 있어요
이게 뭔말이냐면 돈빼먹고 어머니 니가모셔 하면 끝이에요
돈이야기 하면 속물일거 같다고 생각하신다면 절대아닙니다
속물을 상대하려면 속물이 되야죠
총들고 들어온 새끼한테 우리나라는 총기반입금지입니다 라고 가만히 있으면
총맞아 죽는거에요....
돈을 보고 움직이세요 지금 그돈은 어머니의 돈이기도 하지만 작성자님이 받을수도 있는돈입니다.
작성자님께서 그돈이 자기도 받아야되는돈이니 움직이는 그런 사람으로 인식되는게 싫으시다 하더라도
싸우세요 어머니 설득시키시고요 그돈 떨어지면 어머니 어떻게 하실겁니까? 이 글만 읽어도 작성자님이 모셔야되는데
땅파서 모실거 아니면 이돈은 내돈이다 생각하고 싸우세요
지금 언니는 아싸 내돈 이러고 다가오는데
이거 엄마돈이고 사실 내돈은 아닌데 내가 움직이면 좀 그런가 이렇게 생각하지마세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작성자님도 언니처럼 30년 가까이 그런 마인드가 존재했던거에요....
결국 뜯긴다는 이야기죠
무조건 막으세요 그거 어머니돈 아닙니다. 작성자님이 어머니 남은여생을 돌봐드려야되는 돈이죠
크게 보세요 크게
장윤정 엄마사건? 세상 널리고 널린일입니다.

원래 주식은 남정보로 하는거 아니에요

우리나라에 참 패륜아들 많네요

말이 주식이지 다단계같은거에 빠진거 아닌지도 확인해보세요.남자쪽에서 성실한 언니 꼬득인건 아닌가 싶기도 해서요.

역시 부동산이 좋겠네요. 한자리% 만큼 수익이 나오고 무엇보다 현금이 아닌게 엄마한테 좋겠네요. 주식해서 만약에 수익이 나도 현금화가 편해서 언니내외에세 또 뺏길거에요.
지금은 모아둔 재산이 있으니까 같이 살자고 하지만, 나중에 주식으로 재산탕진하고 나면 사놓은 큰집도 작은집으로 바뀌고 엄마도 못모신다고 할 겁니다.

윗분도 쓰셨지만
언니네 자산 지금 파산지경일껍니다.

분명 크게 한탕 잃어서 그거 복구할라고 더 큰돈에 욕심내는거 같네요 ...
조금 벌었다고 해서 저렇게 집까지 뺄정도로 미치진 않습니다.
조금벌어서 돈 다 부었는데 확 잃었을때의 대부분 반응이 저렇죠 ㄷㄷ

일억 중 일부를 성실히 갚는 다는 조건 하에 돈을 더 빌려 주는 게 가능은 해요 . 하지만 돈은 전혀 안 갚는 건 조건이면 이미 그 돈 상속이라 생각하는 겁니다. 어머니에게 오유 댓글들 다 보여 주세요. 돈 빌려 주고 인연 끊을 나옵니다. 그리고 부모님 돌아가시면 또 거기서 더 달라고 하죠. 주식이야 오르겠지만 절대 두 사람이 간 주식은 안 오릅 니다. 심보가 안 좋아요.

이건 너무 전형적이고 흔한 케이스네요.
어머니 노후자금은 어머니가 지켜야 됩니다.

이미 자신들이 가용 가능한 재산은 주식으로 거의 파탄났고
이걸 메꾸고 싶은데 종자돈이 없으니까 어머님 재산에 손 대려고 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저렇게 주식에 꽂힌 사람들이 자기 재산을 지금껏 그냥 뒀을리가 없어요.
지금 언니네 집안 주식으로 빚 없으면 다행인 형편일걸요?
그렇게 말아먹을 정도로 주식하는 사람들이 자기 돈도 아니고 남의 돈 가지고 안정적으로 5% 먹자고 투자할 리 없습니다.
돈이 얼마가 됐든 말아먹는건 시간문제예요.
게다가 자기들이 주식으로 얼마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확신하고 말하는 것 자체가 주알못인거죠.
전문 트레이더들도 쉽게 손해보는 게 주식판인데 얼마의 이자를 보장한다구요?
헷지 사기 안 하면 다행이죠.
지금 그 돈 언니네 맡기면 님 어머님 말년에 폐지 주워야 할 확률 99%일걸요?
계속 저렇게 나오면 그냥 인연 끊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주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꺼지라고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주식 한 10년 해봤습니다...일년에 1억 벌기도 해봤고요
제 경험상으로는 천만원단위 만지다가 6자리 숫자로 넘어가면 더 어려워집니다 - 천천히 올려야 경험도 싸이고 컨트롤이 가능한거지요.
돈 주시면 갑작스럽게 적은돈으로 하다가 많은돈 하면 잃기 쉽상입니다. 그냥 건물 사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아니면 언니한태 일년동안 해서 몇프로 나오는가 보여달라고 하세요. 거래 내용을요. 그런다음 생각해보시는것도 괜찮을거같습니다.

글 쓴 분 '느낌' 이 있지요? 절대 그 선에서 안 벗어나요. 아니 현실은 항상 상상한 것 이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머니께서 가시는 그날 까지 절대 재산은 내놓지 않으셔야 합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것 하나는 '나의 무기' 라는 게 필요하다는 거죠. 무조건적인 사랑은 부모 -> 자식 이것 외에는 본 적이 없습니다. 그 사랑조차도 사람을 순간순간 고민하게 하죠. 거기다가 '형부'라는 사람이 직접 나서는 것 보니 정말 '안 좋은 상태' 인 것 같네요. 아마 주식 투자하다 돈 날리고 있는 중이며 조금만 더 버티면 돼. 조금만 더 있으면 돼. 단계로 보입니다. '침몰하는 배' 그 자체 일 겁니다.
차라리 어머니께서 재산을 보존하고 계시다가 정말로 도움이 필요하게 될 때 사용해야할 듯 합니다.

지금이 끊어내야 할 타이밍 입니다.
워렌버핏이 집팔아서 돈빌려달래도 안줄판에
무슨 주식천재가 나셨다고....

주식은 여윳돈으로 하는거에요..
그돈 다 잃어도 지장없을만큼의 돈.
이미 빌려서 투자할정도면 그사람은 주식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말아먹는거에요.
이차이를 알고 냉정하게 판단하고 절제해야되는게 주식인데 큰일이네요.

언니네랑 합가하지 못하게 하시고 빨리 건물구입하시도록 옆에서 도와드리세요. 큰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