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주택을 담보로 새로 주택을 받은 사람도 강화된 기준에 적용됨 ㄷㄷㄷ
결국 조이기 들어감.
==========
정부가 서울시 전역, 부산 5개 구와 세종·과천 등 9개 도시에 국한해 LTV(주택담보인정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를 강화하는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이르면 7월부터 이 지역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LTV(70%)와 DTI(60%)를 각각 10%포인트씩 내려 60%와 50%를 적용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5일 "내주 발표할 주요 부동산 대책 중 하나로 '청약조정대상지역'에 국한해 LTV와 DTI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약조정대상지역은 정부가 지난해 11·3 대책을 통해 아파트 분양 자격 요건을 제한한 지역이다. 해당 지역의 아파트 분양 과열을 식히기 위한 조치였다. 서울 25개 구 전체, 부산 5개 구(해운대·연제·동래·수영·남구), 세종·과천·성남·하남·고양·남양주·동탄2신도시 등 37개 시·군·구가 포함됐다.
이 지역에선 세대원이 아닌 세대주만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최근 5년간 주택 당첨 사실이 없는 세대에만 아파트 청약 자격을 부여한다. 정부 관계자는 "청약조정대상지역의 주택 구입 열기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청약조정대상지역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대책이 실행되면 신규 분양 주택뿐 아니라 기존 주택을 담보로 새로 주택대출을 받는 사람도 강화된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원문보기: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16/2017061600288.h...
꽉 좀 조여정
정보글에 조공까지 ㄷㄷㄷ
사실상 LTV, DTI 10% 내리는것 외에는 차이가 없네요. 청약도 어차피 5년 이내에 받은것 있으면 2순위라, 뭐 별반 차이도 없고.
부동산 잡을라면 전매제한을 한 5년 이렇게 해버려야하는것 아닌가.
부산 같은 경우도 5개구는 지난 11.3 대책때 이미 당첨 이력 따졌던지라.. LTV, DTI 빼면 그대로겠네요.
그쵸...이건 사실상 장기대책이라보기 보단 단기적으로 시장을 식힐려는 대책이라 봐야할듯...중장기적 계획으로 추가대책이 나오지않으면 집값잡기는 힘들겠죠 결국 세금을 올려야...될꺼같은데 보유세,다주택등등..
부동산은 쪼으면 쪼을수록 오릅니다
쪼으면 더욱 핵심 지역으로 몰릴듯. 장기적으로는 변두리는 소폭 하락세
10%내리는 거는 별로 의미가 없는데...이럼 돈 있는 사람들만 더 신나죠...없는 사람은 대출안되니 ㄷㄷ
대출줄일려거 하는거 아닌가요?
대충하면 오히려 상승......
숨이 막힐 정도로 조여야.
급매물이 쏟아져나올 정도는 되어야죠.
찬성 ㅠㅠ
집 많이 소유하면서 집값 조절하는 사람들 좀 어떻게 안되나..
제가 보기에도 좀 약하네요.. 이러다가 노무현 정권 때의 결과를 답습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막상 다음주에는 이보다 더 강력한 대책이 나올수도 있을듯.. 그런데 청약 시장은 좀 잡는게 실수요자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구조는 건설사들만 배불리는 구조.. 분양가가 높아도 너무 높습니다.. 실수요자들이 싸게 분양받아서 이익을 얻어야하는데.. 건설사들이 대부분 다먹고.. 투자자들의 단타 수익을 위한 시장이 된지 오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