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님 대통령 되시고, 제 생활에 변한게 없어요.
그래도 이제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는 사실, 그냥 무의식적으로 이제 억울하게 당하지 않겠구나,
돈이 없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당하지 않겠구나, 하는 믿음이 생겨서, 지금 당장 내 생활에 아무 변화도 없지만,
막연한 믿음이 생겼다는 것에 감사드려요.
문님, 견뎌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빠르게 정상적인 국가로 돌려주신것도 감사해요.
나아가, 대선기간동안, 어떤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정신 단단히 부여잡아주신
41.08% 의 유권자 여러분에게 감사해요.
대선기간동안, 귀막고, 눈감고, 입열고, 손 움직이고, 정말 바쁘게 문님 지켜주면서,
어떤 감언이설에도 속지 않고, 그저 문통 앞에서 갖은 맞바람 받아가면서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41.08% 의 유권자 여러분이 없었으면, 이런 행복한 날이 없었겠지요.
대선기간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고마워요.
험난한 대구에 계신 유권자로 부터시작해서, 이번에 바꿔보자, 경남과, 충청이 밀어주면 된다고 밀어주신 충청도민,
매 선거마다, 선거의 정수를 보여주신 서울, 경기 분들, 그리고 문님 믿고 밀어주신 호남분들까지 너무 감사해요.
이시간을 저는 너무 즐기고 있어서, 해피해양.
그러나 저러나, 벌써 한달이 넘었네요.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가나요.
후와후와 (문님과 같은 공기 마셔서 너무 행복해양)
ㅎㅎ41.08%가 100% 국민독재되는 그날까지 모두 함께 고고씽~~~~
득표율이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이 있어서 ㅠㅠ
감사합니다. 잘견뎌주셔서 잘살아주셔서...
임기말까지 지지율 더 상승해요 내려가지말고
41% 운운하는 것들은 진짜 뇌가 있는건지 밋밋하니 주름이라도 잡아놓은 지방덩어리인지. 2자대결이었어봐라 누굴 붙여놔도 미니멈 6:4 승부였다
고맙 습니다.....
그건 득표율이고 지금은 80%이상으로 봐야죠..ㅎ
우리 모두 수고 많았어요~ 앞으로도 즐기면서 투쟁~~
적폐세력에 대항해서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누군가를 믿을 수 있겠다는, 믿어도 되겠다는 느낌만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게 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아직도 꿈같은 나날이야...
너무 감사한 분이다.
헤븐한국!!!!!!!!!!
버텨줘서 고마워요 이니
다자 대결에서 40퍼 이상이 어려운 이유
요즘 넘 행복합니다ㅎㅎ
연애 첨할때 처럼 막 설레고 그러진않는데 그냥 은은히 설레고 좋아질거란 느낌..그냥 하루하루가 행복해요
그렇죠 사실 이게 문통 임기 끝날 때까지 사실 우리 삶은 별로 달라지는 거 없을 거에요
다만, 배가 항해할 때 잘못된 항로로 나아가면 당장에는 크게 잘못된 거 같진 않지만 종국에는 목적지와는 전혀 다른 곳에 도달하게 되는 것처럼 문재인 정권의 출범은 이제서야 겨우 한국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항로를 잡은 거라고 봐요 만약에 이명박 박근혜로 이어져 내려온 구태 정권이 유지되었다거나 문재인 정권이 출범하지 않았다면 한국 사회의 미래에는 상상 이상의 파국이 기다리고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우리가 이제 할 일은 문재인 정권이 임기를 끝내는 순간까지 순조로운 항해를 하도록 돕고 문재인 정권의 항로를 유지하고 더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시켜줄 다음 선장을 찾는 거겠죠
그리고 또 하나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우리 사회의 지도자가 된 의의를 꼽자면 한국 사회의 정치 지도자에 대한 큰 기준을 세웠다는 점입니다.
물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도 그런 역할을 하긴 했고 그분들이 남긴 족적이 지금의 문재인 정권의 탄생에 큰 영향을 끼치긴 했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그때는 시민의식이 지금처럼 충분히 성장하지 못했죠 그래서 이명박 박근혜라는 거악을 겪었고 역설적이게도 이것이 한국 시민들이 어떤 정치 지도자를 뽑아야 하는지, 우리에게 절실한 사람의 인물상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깨우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거죠
이제 다음 한국에서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은 아무리 못해도 이전 대선 때에 비해서 확실하게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세워놓은 기준의 범위 내에서 걸러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아직 의심하고 있고 아쉬운 점이 사전투표의 득표는 아무래도 무시된것같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