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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유행할때가 신기했는데 요샌 그냥 비싸서 못먹음
이명박정권 이후
돈없어서 못쳐먹음
상다리교육이라고 나이만드신분들이 주장하지만 사실 조선시대부터 부모자식간은 겸상안했심... 싸워재낀다고
한때 피자 햄버거 치킨 등등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한국인 건강이 위험하다는 시절이 있었는데
요새는 비싸게 저거 3개 비싸서 먹기도 힘듬 ㅅㅂ....
웰빙이라서 안처먹는게 아니란다.
웰빙 유행할때가 신기했는데 요샌 그냥 비싸서 못먹음
그때는 못느꼈을지도 모르지만 살만해 지니까 건강에도 관심을 갖은 건데
다시 살기 퍽퍽해지면서 금방 사라짐;
경제가 여유로워야 나오는게 웰빙임
이거 믿는사람 없겠지?
상다리교육이라고 나이만드신분들이 주장하지만 사실 조선시대부터 부모자식간은 겸상안했심... 싸워재낀다고
못배워 쳐먹은놈들이 꼰대짓 할라고 보니까
없는살림에 밥상 하나 두고 먹은걸
아름다운 전통문화라고 포자함ㅋㅋㅋ
겸상하다가 아버지를 죽이면, 아비가 얼마나 몰상식하면 겸상을 했냐고 죽을 짓을 했으니 죽었을거라고 무죄방면됐다고....
밥먹을땐 개도 안건드린다는 속담이 있는 마당에 사람이야 오죽했을까요
딱 그려지지
"옆집 철수는 이번에 어디 간다던데 너는..."으로 시작하는
무죄는 아니고 대죄인 강상죄에 해당함에도 사형대신 귀향으로 처분했을걸요
조선시대 하면... 저 겸상이랑 어른아이 안가리고 맞담배피운 것도 있지. 광해군이 혐연가라 그때쯤부터 어른앞에서 안피우게 됐다는데 80년대쯤 나왔던 메너관련 책자에서 어른과 맞담배피우는 예절같은게 있단말이지..
귀양
근데 귀향 귀양이 다른 듯 같은 듯 다르네.
글 적은거 보소 굳이 쳐먹는다라고 표현할 이유가 있나
이명박정권 이후
돈없어서 못쳐먹음
그래도 가끔씩 치킨 같은건 먹고 그러자나
요즘은 치킨 아님?
웰빙이라서 안처먹는게 아니란다.
글쓴이가 금수저인가 봄
단군이래 가장 잘처먹는 시대는 지금인데.그리고 별 다른 일 없으면 지속될꺼임
90년대 IMF전에는 정육점에서 비계 떼고 무게 달아줬음.
진짜 먹는건 가장 잘먹던 시절...
나이가
적당합니다.
난 지금이 가장 잘먹는것 같은데
예전에는 어떻게 잘먹을까 고민했는데... 지금은 참...
한때 피자 햄버거 치킨 등등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한국인 건강이 위험하다는 시절이 있었는데
요새는 비싸게 저거 3개 비싸서 먹기도 힘듬 ㅅㅂ....
고려시대 짜장면이 왜 있지 했네
조림이 일본풍인건 또 처음알았네
단, 양이 조금? 다를 수 있다.
저렇게 먹고 빼빼마른 거 봐...
울부모님말씀에 따르면, 처음 일본에서 전기밥솥 20인분이 들어왔을때, 한 식솔이 한끼 챙겨먹기 모자라서 결국 가마솥으로 한번 더 지었대...
생각해보면 그 큰 가마솥으로 매끼 지어드시고, 누룽지 긁어다가 숭늉까지 해드시고서야 한 식솔이 배부르다. 했던게 우리 윗윗세대라니...
저 때가 세계 경제 대공황이던가?
아무튼 쌀도 저품질이라 영양가(칼로리)도 낮고 흡수율도 구렸다던데...
ㅇㅇ 나도 밥량이 이상하다 싶었심
과거엔 고봉밥이 기본인데
즉 지금 한공기먹는거랑 그때 사발로 먹는거랑 얻는 에너지가 비슷해서 그런건가?
쌀 위주의 식사로 부족한 단백질 보충을 압도적인 식사량으로 때움. 조선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하나같이 조선인들은 엄청 먹는다라고 했는데
놀라운건 한반도 사람들이 중동 상인들 보고 많이 먹는다고 해서 대식국이라고 불렀는데 걔들은 얼마나 많이 먹었다는거..
실크로드 험난한 여정...
운동선수들이나 상하차 하시는 분들 식사량 보면 감탄이 나오던데, 그런 느낌일듯...?
마이클 펠프스인가? 1끼에 1만 키로칼로리를 우겨넣어야 체격이 유지된다던데... ㅎㄷㄷ
사실 사회연구보면 일제시대보다 한국전쟁이 아직까지 이어지는 대부분의 변화가 일어난 때.. 아무래도 최근이기도 하고
분홍 소세지가 가장 땡기네 (...)
웰빙 웰빙하다가 아예 '부자되세요'가 인사가 되더만 훅갔지
조선은 진짜 밥을 엄청 먹었음
대체 조선말에는 먼 일이 있었기에 저래 양이 늘었지...정말 먹을게 없어서 있을때 많이 먹는 수준이었나...
조선말에 신분면천으로 백정들이 고기장사가 시작됨. 설렁탕이나 곰탕같은게 대중화 되던때.
잠깐 마가린을 밥 위에 올렸다고...?
90년대에는 꽤나 자주 먹는 방법이였습니다.
마가린 밥 이라고 아버지가 간혹 가다 이야기 해주시더라.
마가린 에다가 날달걀 풀어드셨다고함.
오호 맛이 궁금하긴 하네
마가린+달걀+간장 최고임
지금이야 달걀의 세균이~ 신선도가~ 하면서 날달걀 거의 안먹는데 그때만 해도 1집 1마가린이 기본
"웰빙" 걱정하다가
9년동안 "생존" 걱정
확실히 나도 90년대 때는 잘 먹었던 거 같다
조선시대땐 대식이 일종의 허영으로 자리잡았다고 들은적이 있음. 실제로 말기쯤 가면 쌀 생산량이 많아져서 대식풍조가 확산됬다고
조선시대 후기는 경신대기근이니 뭐니 나라꼴도 엉망이고 해서 식생활이 제일 안좋았겠지
일제시대때 은근 잘먹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