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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금 이걸(이하생략)
다시봐도 살아있는 딸 부모한테 간좀 기증해 달라는 메일 보낸건 뭔 생각인지 모르겠다.
예전 유게에는 감동글도 많이 올라오면 훈훈했는데 어느순간부터 감동글올리면 냉정해짐 ㅜㅜ
유머냐고 물은건데 별 소릴 다 듣네
감동탭으로
이게 유머?
아니 지금 이걸(이하생략)
훈훈 하자낭 슬프지만
감동유머다!!
예전 유게에는 감동글도 많이 올라오면 훈훈했는데 어느순간부터 감동글올리면 냉정해짐 ㅜㅜ
내감동물어내ㅠㅠ
글 내리면서 훈훈했다가 댓글 보고 정색해버렸다
미소는 유머로만 이루어지는게 아니오
싸이코패스인가 철혈재판관인가
유머냐고 물은건데 별 소릴 다 듣네
윗분들 처럼 딱히 시비걸지 않으면 모를까,고작 묻는 말에 정색하며 시비걸지 좀 말자.
나는 쓰레기 ㅜㅜ
감동탭으로
마음이 따뜻해진다!
다시봐도 살아있는 딸 부모한테 간좀 기증해 달라는 메일 보낸건 뭔 생각인지 모르겠다.
무서울 정도로 혐오스러움
자기 자식 상태가 안좋아서 절박하니 그렇게까지 생각을 못한거겠지.
그럼 어쩌냐...
죽고 1시간만 지나도 내장은 걍 고기가 되버리는데..
살아있을때 미리 연락해서 죽자마자 이식해야되는데 어쩔수없지
그거지 당신의 애는 이미 죽은거나 마찬가지잔아요! 그럴바엔 내 애 살리고 죽어요!
절박하다지만 애엄마가 샷건들고가서 철의 대화해도 될정도임
다른 관점에서 보면 아이를 위해 대가리에 총 맞을 각오하고 말한거..
부모란게 그런거 아니냐?
자식을 살리기 위해선 세상의 모든 욕도 다 먹을수 있겠다
음 이렇게 생각하니까 또 다르네...
부모가 직접 메일을 보낸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보낸 거 아닌가요?
어떻게 저런 선택을 할수가있을까
확실히 살아있는데 네 자식 장기 보내달라고 하면 진짜......
부모 입장에선 욕나올듯
나라면 절대 못한다
Diffuse intrinsic poline glioma (X)
Diffuse intrinsic pontine glioma (O)
MBC 정도의 방송사라면 영어쓰기 전에 인터넷 검색은 했으면 좋겠음
아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