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놀라운 기억력이 누리꾼들 사이에 큰화제다.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2년 전 잠시 마주쳤던 한 장병을 알아보고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였던 2015년 당시 1공수특전여단을 방문했을 때 부대 안내와 소개를 맡았던 장병이 승진해 연합사령부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것.
문재인 대통령은 “1공수!” 라며 장병과 눈을 마주치며 반가워했고, 2년 만에 문재인 대통령을 다시 만난 병사는 “덕분에 열심히 해 진급해 사령부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때 상사였다가 지금 준위죠?”라며 2년 전 기억을 생생히 떠올리는 문재인 대통령에 해당 병사는 “예 그렇습니다”라며 기쁘게 화답했다.
해당 모습을 담은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연합사령부 방문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분에게 치매설 이야기했던 것들 다 처벌받았으면” “작은 인연도 소중히 여기는 우리 대통령님 최고 ” “사법고시 차석 합격자 답네요. 학생운동 땜에 수석인데 차석 됨” “부럽다. 저런 반가움 가득한 표정으로 봐주시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런건 원래 성품이지 노력해서 되는게 아닌듯...대단합니다..^^
저런건 원래 성품이지 노력해서 되는게 아닌듯...대단합니다..^^
옳소 질소 맞소 ~
준위를 병사라네 ..헐
장병 : 장교와 부사관, 사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
@haedae96 병사를 여러번 쓰네요
이런건1도모르는야당들이문제다
역시 최고
부대안내와 소개를 받은거라면 잠시마주쳤던게 아니구만.
해당병사라니 이 기자새퀴야....준위에게 감히
저게 개누리당은 알아도 모르는척 하는 종특이 있습니다. 물론, 주변을 잘 살펴보지도 않고, 관심도 없죠.
와... 역시...
말도 어버버하고 치매왔다고 지랄떤 병신들 다 어디로 사라졌냐 대답혀봐라
평소에 사람을 관심 깊게 보면 기억력도 따라옵니다.
닭그네 보세요 3초도 안되잖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