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6 Mark2에 R3 센서가 들어가더라도 아마 적층형 구조는 빼서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EOS R6은 1DX MARK3 센서를 베이스로 튜닝해서 탑재되어서 나왔지만....
급나누기로 일반 로우패스 필터가 채용되어서 모아레 이슈에 자유롭지 않습니다.
1DX MARK3은 하이레벨 로우패스 필터가 탑재됨으로서 모아레 제로에 이미지 퀼리티도 R6보다 더 좋습니다.
1DX MARK3도 라이브뷰가 거의 기존 R6/R5이랑 동일하게 빠릿하게 가동되기 때문에 칼핀으로 찍히기 때문에...
비교만 해도 현저히 이미지 퀼리티가 1DX MARK3이 더 낫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왕덱투에서 그냥 R6/R5로 넘어가시거나 R3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1DX MARK3을 제대로 써본 사람이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때문에 간간히 1DX MARK3으로 찍은 파일을 받아서
작업도 하는데... 1DX MARK2 대비... 생각보다 기대 이상으로 업그레이드 된 느낌을 받습니다.
800만원으로 인해 부담되는 가격대와 고정된 2000만 화소로 인해... 많은 사람에게 외면받은 비운의 바디 라고 생각합니다. ^^;
어쨌거나 R6의 최대 단점은 모아레 이슈와 강화 플라스틱 바디로 인해 발열면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점인데...
저는 R6 라인 가격대를 생각하면... R6에서 지적되었던 모아레 이슈만 해결 되어서 나오기만 해도 땡큐 라고 생각합니다.
가성비를 생각하면... R6만한 바디가 없지요. ^^;
만약에 R6 MARK2가 모아레 이슈가 해결이 되고 마그네슘 바디가 채택되어서 나오기만 한다면......
앞으로가.... 가성비 킹왕짱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캐논의 성향을 보면... 아마 적층형 센서는 중급기부터 넣어줄 가능성이 높으니... R5 Mark2때나 넣어주지 않을까 싶네요.
R1은 제대로 승부를 보기 위해서 글로벌 셔터에 최적화 되어서 나오던지... R3보다 더 강력해진 적층형 센서가 탑재되어서 나오던지..
둘중에 하나가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