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63110

정치김정숙여사가 노회찬의원에게.jpg


노회찬 의원이 문대통령께서 원내대표 초청할 때 김정숙 여사께 책선물을 했었는데 오늘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나 답례로 편지를 주셨다네요. 노회찬 의원이 내용이 좋다고 동의를 구하지 않고 페북에 공개하셨네요.
https://www.facebook.com/omyChans/photos/pcb.1363443237067814/1363442963734508/?type=3&theater
댓글
  • 문학경기장 2017/06/14 14:50

    정말 좋은 글이군요

    (NjXcip)

  • 감시와처벌 2017/06/14 14:50

    [리플수정]황현산 선생의 《밤이 선생이다》군요..
    참 좋은 책이죠ㅎㅎ

    (NjXcip)

  • jules09 2017/06/14 14:50

    내용이 좋아서 동의를 구하지 않고!!!
    하하하하하

    (NjXcip)

  • 너처럼 2017/06/14 14:51

    상당히 잘 쓰시네요

    (NjXcip)

  • ilvin 2017/06/14 14:52

    이거, 김정숙여사께서 전하고 싶은 말을 구술하시고 누군가가 문장을 다듬어 써준 거겠지요?
    김정숙 여사님의 문학적 소양을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글쓰는 일이 직업이 아닌 사람의 글이라고 보기에는, 아니 그렇다 하더라도, 문장이 너무 좋은데요?

    (NjXcip)

  • 우~~즈 2017/06/14 14:52

    아 오늘 갔으면 회찬옹이랑 여사님 볼 수 있었던 거네요...ㅠㅠ 팀이랑 다 같이 오늘 가기로 했던거, 금요일로 밀렸는데 흑..

    (NjXcip)

  • 허슬두유 2017/06/14 14:54

    따뜻하네요

    (NjXcip)

  • 힘내자구 2017/06/14 15:01

    진짜 좋네요 문통의 현재 심정이 영부인의 마음을 타고 느껴지네요

    (NjXcip)

  • 담당검사 2017/06/14 15:03

    대통령을 뽑은줄 알았는데.. 갓부부를 뽑은거였음...

    (NjXcip)

  • 自由自在 2017/06/14 17:18

    저는 직접 쓰셨다는데 100원 겁니다.
    저렇게 진솔한 글이 대필로 나오긴 힘들죠.
    2012년 유선에서 한시간짜리 인터뷰를 본 적 있는데
    단기간의 학습이나 훈련으로 나올 수 없는 깊이있는 식견과
    사회관을 느꼈습니다.
    그 방송을 본 분들이라면
    김정숙 여사를 단순히 귀엽고 매력있는 영부인감을 넘어선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영부인이 될 거라고 봤을 겁니다.

    (NjXcip)

(NjXc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