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네아이 모두 보건소 가서 예방접종 했거든요
후배가 예방접종 물어보길래 아기수첩 챙겨서
보건소가면 알아서 해준다고 하니까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통화해서 물어보니까 소아과로 갔대요
보건소는 무료인대 거기 왜 갔냐니까
재수씨가 쪽팔리다고 소아과 가자고 했다네요 ㅎㅎ
그게 쪽이 팔릴일인지 처음 알았네요
https://cohabe.com/sisa/263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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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이상한 사람도 다있네..;;;
bcg 자국 1개면 가난해보인다는 소리 이후로 제일 어이없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보건소 사람 없고 좋던뎅ㅋㅋ 어차피 국가에서 무료로 접종해주는거 보건소든 소아과든 어떤가요
소아과도 무료긴 해요;;;;
BCG는 돈 내야하는데 전 개인적으로 경피용 BCG자국 보기 싫어서 보건소가서 피내용으로 했어요. 근데 보건소에서 맞추는거 지역구 주민우선 접종 아니면 너무 힘들더라구요. 백신 좀 넉넉하게 비치했음 좋겠어요ㅠ
bcg자국 하나만 남는걸로 접종하고 싶어서 일부러 보건소 예약하는구만 뭔 소리래요~~ 심지어 전 예약실패로 눈물을 머금고 도장방식 bcg 맞췄네요... ㅠㅠ
보건소가 국제표준이라 제일 안전하다는데..
원가는 별차이없는데 ㅋㅋ
나라에서 인정해서 지원금 주냐 안주냐로
내주머니의 지출만 달라질뿐인데요?
저런개념가진사람들덕분에
똑같은상품에 0하나 더붙여야 더잘팔리는겁니다
소아과에 독감 돌아서 일부러 보건소 가서 맞힐때도 있어요. 뭘 모르는 구만요 ..
전 보건소 조건이 까다로워서 못해줬는데ㅜㅜ 12시 전에 와야하고 날짜 전에도 하루 넘어도 안된다고 그러더라구요. 나라에서 하는거라 깐깐하게 하는구나 하고 게으른 엄마는 편하게 소아과행..
보건소꺼는 보험처리가 되구요..(나중에 as도 됩니다..혹여나 잘못됐을때..)
사병원에서 한거는 그런거 보장 하나도 없구요..
표준이 조금 다르다고 누가 위에서 말씀하셨는데
그거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여아는 주로 사병원
남아는 보건소..
그 이유는 사병원에는 흉이 거의 안보이게 주사를 놓는다고 하네요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무료(저가) = 쪽
이런 개념인가ㅋㅋㅋㅋㅋ 컴퓨터나 폰 살때 눈탱이 씌우기 좋은 스타일이시네요
해외직구족 보면서 혀를 쯧쯧 찼을 것도 같고
저도 bcg 자국 싫어서 일부러 보건소 가서 맞췄는데요
헐.. 그게 왜 창피할 일이죠???? ㅜㅜ
게다가 요새는 소아과도 위탁사업으로 필수접종은 다 무료일 건데요ㅎ
허세죠... 저런 여자랑 같이살면 피곤함
bcg빼고 필수접종은 다 무료예요
전첫애 소아과에서 조리원퇴원할때 걍맞췄고
둘짼 보건소에서 맞췄는데 둘째가 더 흉이작아요
글고 저랑똑같은 모양이라 공감대도 있고 ㅋ
정신상태가 저렴한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냥 그러려니하면 됩니다.
조금만 알아봐도 병원에서 맞추는 경피용보다 보건소에서 맞는 피내용이 아이한테 더 좋은 거라는 건 알 수 있을텐데
쥐뿔 알아볼 생각도 안하고 보건소 가는 게 쪽팔리다는 소리하는 거 보면
애도 참 잘 키우겠네요.
그러고보니, 우리나라 좋은나라네요. 아가들 예방접종다 무료로 주사맞을 수 있는 나라였네요.
돈이 남아돌아
그게 왜 부끄러워해야할 일이죠?!
그걸 부끄러워하게 만드는 사람이 부끄러워해야할 일이지....
무지하면 손해봐야죠
제일 웃긴게 ㅋㅋㅋㅋㅋ보건소 간 엄마들 무시하는 저 행태들 ㅎㅎㅎ..보건소 백신이 제일 안전한데 알지도 못하면서^^ 전 거리가 멀어서 못갔지만 가고싶었네요. 그리고 한두푼 아껴서 그돈으로 애 이쁜옷 장난감 하나 더 사줄생각 했습니다. 하나만 생각하고 둘은 생각 못하죠 ㅎ bcg도 흉 거의 안남아서 넘 좋았네요.
허세가 거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재수씨가 못배운 사람인가보네요
허세가 천박...
울 동네는 보건소에 BCG가 내년 후반기 될때까정 예약이 다 찼어요ㅠ 할수 없이 병원행ㅜㅜ
그갈 부모한테 듣고 와서 애들이 따진대요... 넌 무료 접종이구나? 이런 식으로....ㅡㅡ
내가낸 세금으로 권리받는데....그럼 의료보험은 왜하실까...ㄷㄷ...돈 다내고하시징...
교훈 : 무식하면 돈을 더 쓰게된다.
기타 : 아이가 넷?!!!!!!!!
얼척없네요. 보건소가 월매나 좋은디....
암튼 허례허식 쩔어...
오히려 보건소 가는게 슬기로운?거같은데, 혜택 챙길줄안달까
요즘 어떤 어린이집에서는 BCG가 보건소 자국이면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애들도 있다는 말을 듣고
진짜 부모가 애들 앞에서 어떤 말을 하길래 이런 지경까지 왔나 어이가 없더라고용
호오... 흐음.. 리얼참트루인가요?;;;
그.. 그런 사람들이 진짜로 실존 하는거에요?!
ㅋㅋㅋㅋ 저런 사람도 있죠
접종은 어차피 무료인데
어딜 간다고 창피할게 있나요..?
너무 믿겨지지가 않아서.. 진짜에요..???
궁금해서 병원에다 물어봤는데 구멍 하나짜리가 제대로된 접종이라고 하더라고요. 구멍 많은건 간혹 제대로 접종이 안될수가 있다고.. 딸인경우에 흉터 남을까봐 구멍 많은게 한때 유행일 때가 있었어요. 켈로이드 피부(흉터가 부푸는 피부)일 경우 엄청 부푸는 경우가 있어서
무식한게 챙피한거에요. 그냥 정상인이 이해하세요.
무슨 참신한 소리인지... 보건소가 왜 창피해...
생후 한달때 보건소가서 비형간염이랑 같이 맞췄어요 소아과 사람많아서 감염문제로 꺼려지던데
요즘 웬만한 예방접종은 보건소나 동네소아과나 무료접종이구요..
먗년전엔 소규모 병원은 유통기한 관리나 백신냉장고 위생상태가 엉망이라는 이유로 오히려 보건소로 찾아가서 맞추기도 했어요..
요즘 일부러 보건소 예약하고 맞는건 bcg 인데요..
팔뚝에 16개 핀자국 내서 하는 건 항체형성률이 좀 떨어진다는 얘기가 있어서 오히려 보건소에 예약해놓고 맞아요..
요즘은 보건소 간다고 창피할일도 소아과간다고 있어보일것도 없네요... 어차피 필수접종은 다 무료!!
(가끔 보건소에서 지원들어온 영양제 주는경우도 있다는거~~~)
단.. 대학병원은 진료비 받습니다~~
지랄똥싸고잡아졌내
그런정신머리가 자녀들이 배울까봐 무섭다
신경쓰지마세요~
머리가 허영심으로 가득차 있는 사람인듯
보건소에서 놓아주는 피내용 BCG주사가 경피용(소위 도장식)보다 결핵 예방 효과가 더 좋습니다
경피용은 일본에서 개발했는데 지금은 결핵 예방 효과가 없어 일본에서도 쓰이지 않구요
우리나라에서만 쓰는 것으로 압니다(소아과에서)
피내용으로 주사하는 것이 결핵 예방 효과가 있으니 보건소 안심하고 가세요!!
그리고 참고로 예방주사를 오전에만 놓는것은 부작용 발생시 오후에 소아과 진료를 볼 수있게 함이고요
피내용 BCG주사는 보통 일주일에 하루(예를 들어 수요일 오전)만 정해 주사하는데 그 이유는 BCG 주사가 용해된 후 2시간 동안밖에 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보건소 안심하고 가세용
그리고 참고로 보건소에서 주사 놓는 사람은 다 간호사입니다!! 간호직 공무원이거나 기간제 계약직 간호사선생님들 입니당!!
우리나라만 자부심 가지고있는 남의 눈치 보기 !
애기옷도. 기저귀도 손빨래하지? 세제도 천연. 클렌징도 천연. 웃겨 ㅋ
무식하면 가만히 있어야 중간은 간다는걸
다시한번 느낌
예방접종 어디서 맞았는지 얼굴에 붙이고 다닐것도 아니고 이력서에 쓸것도 아닌데 초등들어가면 딱한번 필수접종했는지 확인서 내긴 하는데 남들 보여주지도않거든요 왜저럴까 진짜.... 뭐랄사람 아무도 없는데 혼자 속으로 쪽팔린가..ㅎㅎ
현명하거나 멍청하거나의 차이군요
그냥 편한 곳에 가서 맞으면 되지 저게 뭐 쪽팔리고 뭐고 할 게 있나
내 세금으로 운영하는 건데 뭔소리여...
가만보면 참 별거 아닌걸로 우월감 느끼려는 사람들 많아요. 여기서 맞았니 저기서 맞았니 이거 애기 조금만 커도 하나도 쓸모없을거같은데 허허허.
아직 그런사람도 있나요?
저희 지역은 요새 병원 비씨지가 부작용이나
여러모로 보건소 접종보다 별로라고 얘기가 많아서 이젠 다들 보건소에서
맞추려고 애기낳기전부터 전화해서 예약하고
몇달씩 기다리더라구요ㅠ
그 뇌구조가 쪽팔릴거 같은데요?
bcg가 소아과에서 7만원정도 하는데 7만원으로 우월감 가지는게 어이가 없어요ㅋㅋㅋ 전 일부러 보건소에서 맞혔는데...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게 피내용이라서요ㅋㅋ 애들앞에서 얼마나 천박한 말을 하길래 애들이 그러나 그 아이의 앞날이 걱정됩니다
<아버지의 핵사이다>
오늘 오후 2시에 아버지 아파트 반상회가 있었습니다
엄마랑 와이프랑 목욕탕가면서 오늘 총반상회라
불참석하면 벌금있다고 하길래 아버지랑 저랑 참석했는대요
아직 까지 엄마랑 와이프랑 안들어와서 음슴으로 편하게..
아버지가 반상회 같이 가자고 그럼 싫다고함
아버지 아피트반상회 내가 왜 같이 가냐고ㅋㅋ
혼자가기 쑥쓰럽다고 하시면서 같이가자고 꼬심
저녁 고기 사주신다고 하시길래 콜을 외침
2시에 아파트 입주민 회관으로 이동
이런저런 인사하고 뭐 고칠거 만들거 건의사항
주차문제 등등 입주민 대표가 나와서 말함
그리고 부녀회대표가 마지막으로 건의사항을 말함
이게 대박임 ㅋㅋㅋ 건의사항이 우리아파트 애들이랑
옆에 아파트 애들이랑 같은학교 다니는게 맘에안든다고함
아버지가 나지막히 뭔 개소리냐고 물어보심 나도 어리둥절
아줌마중 한명이 같은반도 싫다고함 학교에 민원 넣자고
선동함 얘기듣다보니 멘붕 ㅋㅋㅋㅋ
아버지 아파트옆에 초등학교가 있는대
초등학교 주위로 아파트 3단지가 형성됨
중대형 포x코 옆 중소형 코x루 옆 주공임대
이런식으로 있고 가운대 초등학교가 있음
아버지가 사는 아파트가 포x코인대 주공 못사는 애들이랑
같은반 하는게 맘에안든다고 개소리 지꺼림
다른 아줌들도 맞장구침 몇몇 아저씨들은
그게 뭔 상관이냐고 따져물음
부녀대표 아줌마가 격떨어진다고함 미친
아버지 욱하심 울아버지는 개소리에 많이 민감하신분
앞으로 나가셔서 물으심 여기 전월세 빼고 자가이신분?
물어보심 다수가 손들음 아버지 또 물으심 여기 40평이상
사시는분 손들라하심 열댓분 손드심 그럼 이중에
대출 십원없이 아파트 사신분 손들어보세요 함
우리아부지 손들고 아무도 안드심
그러더니 그러심 대출을 왜받고 아파트삼?
꼴랑 5억도 안돼는거 그 돈이 없음?
그지새끼들마냥 대출 받고 왜 살음?
어디 돈으로 애들 귀천을 따지심?
격떨어져서 같이 못있겠네 이러시고 야! 나가자
이러고 나가심 ㅋㅋㅋㅋ
나도 애키우는 입장에서 진짜 화났는대
아버지 사이다에 속이 뻥뚫림 ㅋㅋ
강남에만 있을줄알았던일이 지방 도시에도 있다는게
사람 앞날 모르는건대 정신나간 사람들 많네요
출처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41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