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지어지는 쌍용 예가 34평형을 별장처럼 써볼 요량으로 분양 받고
계약금 2천여 만원 넣었는데
시원하게 날려 먹은 것 같네요.
신탁사인 아시아 신탁도 제대로 된 회사는 아닌 것 같군요.
직원이 전화를 안받고 피하는게 황당.
뭐 워낙 항의 전화를 받아서 그러나 보다 합니다.
전 항의나 막말 같은 건 안했네요.
제가 판단해서 진행한 것을 뭐하러 남탓 합니까.
사실 이 사단이 난 건 춘천시가 계속 사업 허가를 안해주고 반려한 탓이거든요.
조합원 돈 100억원 정도가 날라갔다는데....
성질난 조합원에게 춘천시 테러 당하면 좋겠네요.
시행사 대표인 손승우를 만나면
머리나 한대 쥐어 박아줘야 겠어요.
"돈 좀 아껴 쓰지 그랬냐 임마"
하고요.
https://cohabe.com/sisa/262486
조합 아파트 분양. 시원하게 2천여 만원 날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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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지말라고 말려도, 기어코 하는 조합 아파트
제 욕심인 거죠.
얼마전 조합아파트에 대해 장문으로 글 쓴분이 생각난다는 ㄷㄷㄷㄷㄷ
아실만한 분이 조합아파트를..ㄷㄷㄷ
네. 제 욕심이 화를 불렀습니다.
시행이 한탕 해먹은건가요
그건 아니고요
춘천시가 사업승인을 계속 안내줬어요.
그래도 시행사가 돈을 너무 막 쓴 듯요.
춘천시가 문제가 아니라 조합아파트 사업하는 분들이 사기꾼들이 대다수..그래서 이런문제가 생기는거예요
춘천시도 승인 안내준게 맞긴 해요.
근데 얘들이 돈을 막썼네요.
음.. 저는 다행히 2015년 6월에 조합 들어가서 담달 7월초에 착공식 들어가네요..
조합원 아파트는 참 조심해야하는데 저는 운이 좋군요
운이 좋으십니다.
성공이 10%밖에 안된다고..ㄷㄷㄷ
착공식들어가면 그때부터 한탕해처먹기시작합니다.
어떤걸 해쳐먹는다는 얘기죠? 주거목적 아닌 투자목적자들이 수익을 보고 판매를 한다는 얘긴가요? 그건 조합아파트 뿐만의 이야기는 아니죠.
ㄷㄷㄷㄷㄷㄷ 광주는 조합아파트 그냥 막 허가해주는데 ㄷㄷㄷㄷ
요근래 몇년동안 지은 아파트는 전부 조합아파트더라구요.
부럽습니다.
거기 말 진짜 많은곳인데ㅜ
말 많은 곳이 탈도 많져
티비에 자주 나오는 그것말인가요...책임지는넘 하나도 없다는..돈만사라지고
ㅎㅎㅎㅎㅎ
맞는 거 같아요.
춘천시가 문제가 아니라 조합아파트 진행하는 사람들이 사기꾼인 거죠.
보통 그렇게 알고 있긴 하죠.
춘천시가 계속 사업 반려한 것도 사실예요.
사기집단이라고 판단해 사업거부되는경우도있어요.
사업반려한 이유가 있을듯 한데요.
공뭔들은 정확한 규정없이 반려 절대 못시킵니다.
조합아파트 돈이 날아가면... 그 돈은 누가 먹은건데여?
여기저기 이놈저놈이요.
물론 저는 못먹었습니다.
춘천시가 뭔 죄죠?
100억은 춘천시가 먹은건가요?
아니죠.
사업 반려만 춘천시가 했지요.
친구한테도 그렇게 하지말라고했는데도 고집부리더니
한 5천 더 쓴것같네요...이번엔 단지내 초등학교부지 까지 취소됬다 하더군요
말좀 듣지..
시원하게 날려 먹으셨네요 친구분도.
친구는 입주를 앞두고있는데 분양때보다 5천을 더쓴거...
그돈이면 그냥 10년이내 프리미엄 아파트 들어갈돈이라는게 함정이죠...ㅎㅎㅎ
아쉽겠어요.
조합 ㅠㅠㅠㅠㅠ 망할 조합...ㅠㅠ
저희 친 형님은 변호사 고용해서 3000만원 받았더군요
그렇군용.
미친 춘천시가 무슨죄... 먼가 허가 안나는 사항이 있으니 그런거겠죠..
저는 그걸 알고 진행했어요.
허가 안날 상황이냐 아니냐 애매했거든요.
이래서 우리나라는 후분양을 해야 .... 계약금까지 받은거 보면 ... 사기죠,.. 부지 확보가 안된 상태에서 ... 그러니 조합이란 걸 같다 붙인거지만... 조합아파트 다 분양되고 완공직전에 급매물 잡아도 얼마든지 비싸지 않게사는게 요즘 상황인데....
건설사는 어디였나요?
쌍용이요.
건설예정사입니다 사람들이 쌍용이름만보고 계약하는데 쌍용과 아무상관없어요
100억은 어디로 갔나요? 일부라도 못 받는건가요?
훅 날라가는 거죠.
남의 돈 쥐면 막 써대거든요.
근데 사업이 승인 나면 그래도 남는 거라서 간건데
승인이 안났으니 날라가는 돈입니다.
그걸노리고 진행하는겁니다 사업승인안날걸 핑계로 조합원들돈 다 써버리죠 ~ 사업추진명목으로 펑펑쓰죠
에고..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합법적 사기네요. 역시 한국은 아직도 성실하게 돈벌면 ㅂㅅ 인듯.
반려를 안당하게 사업자가 잘 준비를 해야죠...
그러게 말입니다.
돈은 열심히 쓰고 말이죠.
춘천시 탓을하면 안됩니다.
허가 나지도 않았는데 막무가내로 밀고들어와서 사탕발림말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시행사만 문제지요
춘천시에서는 조합원아파트의 위험성에 대해서 여러번 공지했습니다.
지금 진행중인건에 대해서도 여러번 구체적으로 알려줬었어요. 그곳은 허가 안날것이다 라고 구체적으로 공지했었습니다.
아하. 그렇군요.
제가 그 공지를 못봤네요.
근데 공지를 못봤다고 선량한사람들이 피해보는건 또 아니지요..
사기꾼은 존재하고 사기당한 사람도 명백히 존재하는데 처벌받는 사람은 없으니 참,,,ㄷㄷㄷㄷ
저도 청주에 조합아파트 하나 했는데 불안하네요
1차 냈는데 이제 2차 계약금 내기로 했는데말이죠...
지역조합승인났나부터확인해보세요...
용인 처인구쪽도 엄청 많은데;;
2년 지난 시점에 아직도 삽 못뜨고 있어요
조합아파트가 싸긴해요?
2000만원에서 끝난걸 다행으로요....
저는 3700정도
뭔가좀이상하네요... 애초에 분양받은게아니고 조합원으로 가입했다는거겠죠 그리고 요즘지역조합아파트라고무조건돈날리고하진않습니다... 신탁회사통해서일정금액은구제받을수있습니다 그리고 춘천시 지역조합승인인가받을려면 조합원50%이상 토지80% 이상확보해야되는데 이걸 못한거겠죠 그러니까 춘천시에서승인을안해줬겠죠...
춘천시가 반려한건 잘못이 아니죠.
반려할만한 사유가 있으니까 반려했겠죠.
조합이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무리한 추진을 한게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