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선택이 아닌 강제로 하는경우가 많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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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 과장인가?
시마가 신입 사원한테 왜 칼퇴하냐고 막 갈구니까 사원이 저 비슷한 논리로 대답함.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긴 한데 수긍못하겠어!!!!!!' 하면서 시마가 부들부들하는게 관전 포인트
저러면 꼭 이말 나온다..
그럼 오늘 중으로 다 끝내놔 그 일을 하라고 주는 월급이니깐~
진짜 직장에서 저랬다간.. ㅅㅂ
저래야 정상이긴한데...
예전에 회사에 사무보조로 알바하는데 분위기 살벌해서 저렇게 말도안하면서 나중에 눈밖에 나있고 그러던데
진짜 직장에서 저랬다간.. ㅅㅂ
저래야 정상이긴한데...
시마 과장인가?
시마가 신입 사원한테 왜 칼퇴하냐고 막 갈구니까 사원이 저 비슷한 논리로 대답함.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긴 한데 수긍못하겠어!!!!!!' 하면서 시마가 부들부들하는게 관전 포인트
웃기는건 그런 시마과장섹휘가 이시대의 진정한 샐러리맨이다. 이러면서 일본애들 빨잖아
이렇다할 능력은 없지만 거시기 놀리는 솜씨는 대단하여 그걸로 능력있는 여자들 후려서 자기 원하는대로 일하게 만드는게 일본인들 기준에서의 진정한 샐러리맨 이군요!!
존나 더 웃긴건
시마과장 이새끼는 좉 잘 놀려서 올라간거지 다른 능력은 팔푼이란거지
근데 웃긴게 나중에 그 사원이 대형사고쳐서 자기 궁해질때 다른 팀원들이 전부 철야로 남아서 도와줌.
.
그래서 그만둠
여기서 중요한건
상사가 일하고 있다는 보장도 없음
놀고있으면서 일시키는 경우도 허다..
예전에 회사에 사무보조로 알바하는데 분위기 살벌해서 저렇게 말도안하면서 나중에 눈밖에 나있고 그러던데
반년쯤 지나니까 무슨 팀장포함해서 그 밑에있는 사람들 전부 한달정도 사이에 줄줄이 이직해버림 ㅋㅋㅋ
그리고 찍힘
저러면 꼭 이말 나온다..
그럼 오늘 중으로 다 끝내놔 그 일을 하라고 주는 월급이니깐~
이야 역시 만화라그런지 현실과 다르다.
시발 내가일하는 회사는 상사든 말단이든 다같이 일이많아 야근잼 힉힉 ㅠㅠ
진지 댓글 : 팀장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탁이 아니라면 회사업무이기때문에 회사한테 야근수당을 청구해야한다 팀장 월급을 말할 상황은 아니다
자기일 할게 아니라 팀장놈 일이 남았으니 일없어도 같이남아란거니 사적인 요구나 다름없다
그러니 팀장 월급을 요구하는것이 맞다
퇴근 시켜주세요! 메가입자 레퀴엠 슛!
진짜 제대로된 팀장이라면 업무 성과로 까야함. 정말 일이 많을때는 자율적으로 업무를 마치고 가도록 분위기를 만드는게 현명함.
사실 일 밀렸는데 해놓겠다고 약속만 하고 퇴근시간이라고 가는 것도 문제임.
일 없을때는 쿨하게 칼퇴 인정해 주고, 일이 밀릴때는 자율적으로 마무리 업무 마치고 가는 분위기가 베스트.
? 일이 없을때가 어딧음? 일이 없다는건 사실 무능하단증거
오늘 할 일 분량을 끝냈다고 해야 맞는거겠지
원론적으론 맞는말인데... 팀장이 업무성과로만 까고 싶어도 환경이 안되는 경우가 태반이라...
일단 윗선(임원진) 자체가 어디까지가 정확한 한달 업무량이고 어느 정도까지가 적정선인지 파악을 못하거나, 혹은 했더라도 "시바 밑에놈들이 까라면 까야지 어쩌겠어." 똥배짱으로 일단 일감을 쌓아놓음.
사실 그 절반이라도 완수하면 적절하게 한건데, 또 팀장급은 일단 쌓인 업무니 눈치 보이고 다른부서들은 기를쓰고 하는데 우리팀은 놀게 시킬수가 있나... 나만 팀장간에 경쟁에서 밀리니까 나도 밑에사람 쪼으면서 졸라 서로 번아웃게임하는거지. 누가 먼저 나가떨어지나... 뭐 여기까진 애써 그렇다 치더라도...
결국 그렇게 일을 해낸 뒤가 또 더 문제임.... 저 말도안되는걸 어떻게든 쥐어짜서 해내면 윗선의 반응은
"와! 정말 훌륭히 업무를 해냈군? 자 보너스도 받고 이번달은 좀 쉬시게, 당신 팀이 석달치 일을 해냈어!"
라고 하는게 아니라 "ㅋㅋㅋㅋㅋ 쪼으니까 어떻게든 굴러가네? 저비용 고효율 개꿀각 인정?" 이 ㅈㄹ떨면서 업무량을 더 늘림. 개시바롬들이 따로없다 진짜....
중소기업만 저럴것 같지? 큰회사중에서도 정말로 저꼬라지로 돌아가는 회사가 한두군데가 아니다. 적어도 내가 두군데서 경험했고 친구들중에도 아닌 회사가 드물 정도...(심지어 외국계도 한국오면 저렇게 변한다)
노동의 정당한 가치와 노동자들의 권리에 대해 어릴때부터 가르치지 않으면 진짜 내 후손대대로 평생 헬조선에서 살겠구나 절실하게 느꼈다.
퇴근시간이 지났는데도 상사가 굳이 야근 아니래도 퇴근 안하고 있으면 다같이 늦게 가는 ㅈ 같은 문화
저런거 불만나타내면 꼰대상사들 늘 하는 얘기가 "난 책임을 지잖아"하는데 막상 문제 터지면 부하가 뒤집어쓰지
일도 네가 책임도 네가 지라는 식
책임자(팀장)한테 보고 매주 진행상황 죽어라 해놓고 의사결정까지 받아서 진행했더니 문제생기면 왜 보고를안했냐 내가언제그랬냐 ㅋㅋㅋ 홧병나서 배째짐
니 꿀은 내가 받아먹을테니 내 똥은 니가 뒤집어써라.
근데 이게 그 상사란 작자도 자기 윗 상사한테 똑같이 적용되는거라 그냥 맨 위엣놈이 그 아랫놈 쥐어짜고 그 놈은 자기 아랫놈 쥐어짜고 걍 무한반복인 그런 구조임...
저것들 일이 많아서 죽치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늦게가는게 일잘하는걸로 착각하는 헬문화에 익숙해서는 정작 근무시간엔 담배피고 커피먹고 놀러다니다 저녁떄되서나 일하니까 저모양인거잖아
젊은사람들은 당연히 낮에 일해놓고 저녁에퇴근하려는대 지는 저녁에 일한다고 못가게 붙잡고..
과도기의 문제라고 봐야할지 하여튼 헬문화 ㅈ같음
하지만 현실의 대부분의 회사는 팀별 성적표를 가지고 점수를 매기기때문에 다같이 진급 잘되서 인정받고 살려면 혼자 저짓하는 새키를 내보내야만 됨
뭔소리야 일안하고 퇴근하는것도아니고 일할거 해놓고 퇴근하는거면 팀성과에 누될일이 없는대
오히려 저런식으로 직원 사기깎아서 팀 성과 깎아먹는 팀장놈을 내보내야지
자기 할일 다하고 칼퇴근 하는데 억지로 잡아두는 우리나라 문화가 이상한거지...
물론 자기일 떠넘기고 저런 얘기하면 욕먹어야 하고...
애초에 한국에서 팀플레이 하는거 아님
원펀맨한테 걔기네
꼭 능력없고 변변치 못한 윗선들이 저런거에 존나 집착하더라 ㅉㅉㅉㅉ
걍 나보다 윗사람은 앉아있는데 먼저 퇴근하기 눈치보여서 앉아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