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버리겠습니다.
삼성웰스토리에서 식당 운영하여 한식, 일식, 중식, 라면, 샌드위치, 도시락 이렇게 메뉴가 나옵니다.
식권카드로 찍으면 식사하는 방식이지요.
그런데 같은 부서사람들이 맛있는 식당밥 놔두고
자재창고에 몰래 숨어서 밥을 해먹습니다.
처음엔 라면으로 시작해서(여기까진 뭐 이해합니다)
옻닭, 김치찌개, 두루치기, 오리탕ㅡㅡ, 추어탕, 삼겹살까지 ...
부장이 선봉대가 되어 그 뒤로 쉐프 역할하는 반장.
제가 31살이고 나머진 저보다 20년이상 선배들입니다.
하루 부서 식사인원은 평균 12명....
막내인지라 별 말도 못하고 음식만들때 잡일,
설거지는 당연 제 몫...
자기네들이야 처먹고 일어나면 끝..
테이블도 없어서 합판과 정수기물통으로 만든 간이식탁...
먼지 많은 자재창고에서 그러고 해먹습니다..
공장장이나 지점장에게 걸리면 부서폭파되겠지요...
다들 말년이라고 겁이 없어서 그런가 해먹는게 재미 붙었나봐요...
식권은 안쓰면 외부 매장에서 다른 생필품과 교환 가능하여
그걸로 재료들 사옵니다...
일단 사비는 안들지만
가끔해 먹는건 어떻게든 참을텐데
이젠 도가 지나쳐 매일해먹습니다...
당연 전 업무외에 할 일이 생기는 것이구요.
현재 상황은 싱크대수납장제작, 밥통, 버너,불판, 대형 냄비,
인덕션, 쌀, 각종 조미료, 식기, 수저, 등등 다 있습니다....
참다 참다 이제 그만좀 해먹자, 지겹다, 설거지 하기 싫다 해봤지만 들은척 만척입니다.
안 먹어본적도 있습니다.
겁나게 눈치줍니다...
첨엔 피할수가 없어서 즐기려고 해봤습니다.
그런데 자괴감만 들뿐...분노와 빡침의 연속...
이젠 해처먹는거에 재미가 들었는지 이번주에 1박2일로
야유회를 가자고 합니다..
전 당연 안간다했지만....또 들은채 만채입니다...
부서 사람들이 다 수십년 같이 일해와서 한통속인것도
있고, 싫은데 표현 한 번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부서 폭파 각오하고 찔러야 하나요?ㅠ
https://cohabe.com/sisa/26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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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으면 따로 식사하시는게 맞을거 같은데요.. 그걸로 회사에서 짤른다거나 눈치를 심하게 주면 그 회사 수준 참 알만하네요.....
회사생활이라는게 눈치밥 스트레스가 엄청 큰거 공감해요.. 본인이 스트레스 받는 부분 표현하는게 가장 힘들겠지만 계속 다니실거면 꼭 표현하고 식사 시간이라도 독립하세여! 처음이 어렵지 나중은 당연하게 되고.. 처음에 뒤에서 뭐라고 하기도 할거에요 꼰대들이 ㅠ그래도 다 먹고 살자고 일하는거 너무 각박하게 억지로는 하지 마세요!!'당당해지길!
그러다가 자재창고에서 불나면 어쩔려고 그런데요??
익명으로 윗선에 보고하는게 가능하시다면 얘기하시구요, 부엌설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에서 취사를 하면, 비위생적이기도 하거니와
부주의로 불이라도 나면요? 책임 누가지나요? 화기를 주로 다루시는 작성자님이 덤터기 쓸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어차피 그 사람들 말년이라매요?
찌르세요
무슨 자재를 취급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어떤 품목이든 창고에서 취사행위는 금지 아닌가요
잘못해서 화재가 날수도 있고, 재고 품목에 따라서는 장시간 한공간에서 노출되면 건강에 유해할수도 있고요 (화학물질이 특히나요)
상부에 보고하면 바로 정리되겠지만, 그럼 님도 같이 날라가겠죠....
설거지 할때마다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도망가세요
자체적으로 개선되기에는 선을 넘어 버린 것 같네요.
내부고발이 답인 것 같습니다.
최대한 고발자가 누구인지 모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세요.
어차피 말년인데 찌르세요.
? 거기까지가면 그냥 노답인데요?
찔러야합니다?
님 그러다가 주말이나 새벽에 술 처먹었으니 자기 데려다달라고 전화질할거같은데요?
일단 이 글부터 지우시고 내부고발 하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자꾸 그만 두고 싶은데 마음이 약해서 못찌르겠다고 말씀하시니까
답답해서 한마디 합니다.
하기 싫은데 못 찌르겠으면 같이 가다가 걸려서 같이 짤리거나 불이익 받으시구요
하기 싫은데 나중에 불이익 받기 싫으시면 지금 찌르세요
나중에 마음이 약해서 못 찔렀다가 불이익 받아서 서럽다고 하지마시구요.
노예가 개기니 눈치주는거죠.
님빠지고 노예짓은 하기 싫으니..
찌르세요 다들 찌르라고 하는데 그냥 찌르면 되지요
안 찌르면.... 본인이 당할 듯.
위에서도 화재사고 언급하신거 같은데, 만에 하나 사고 나면.....
본인한테 덤탱이 씌운 사람들입니다.
알고도 가만히 계시면 동조하는 것 밖엔 안됩니다
부서 이동 신청하시고, 사유로 얘기하는 게 합당해보여요
안찌르면 계속 설거지 하면서 홧병 나든지 아니면 못 버티고 회사 스스로 그만 둘것 같네요.
찌르든 안찌르든 증거부터 모으세요.
왜저럴까 진짜 이해가 안된다;;;
참...세상엔 별에 별 사람이 다 있고 별에 별 일이 다 일어나는군요...
전 해답 못찾겠어요. 어려운 문제네요.
괜히 댓글에 혹해서 찌르지 마세요.. 좀만 더 참으시길
어떠한 이유로도 창고에서 화기를 취급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어떠한 이유로도 창고내에 물을 반입해서는 안됩니다.
불, 물을 전부 다 쓰는 취사행위를 하는건 미친게 분명하고요
제가 거기 사장이라면 과장이상은 인사조치 할겁니다.
혹시나 화재사고가 났어요?
근데 그 사랗들이 우리 말년이다
곧 명퇴다 니가 좀 책임 좀 져줘라 보상해준다
라는 생각안해보셨나요? 글 쓴분 무시하는게 보이는데
혹시라도 사고 나면 뒤집어 쓸께 뻔한데 가만있다 사고나면 어쩌실려구요
폭파!!!
어차피 즈그들끼리끼리 노는 거라면
폭발 시키는게 나을듯
자연스럽게 알도록 만드는게 좋을꺼 같아요
마침 그걸 해 먹을 시간에 다른 외부직원 대동하고 업무보는듯 같이 간다거나...
식수만큼 조리해놓으면 저런 이유로 안오는거구나...
웰스토니가 맛 없긴하지
호구잡힌걸로 보입니다. ㅜㅜ
참는것도 참는건데 뭔 일 생기면 전부 님탓됩니다. 글쓴분이 강제참가중이라는 녹취증거 반드시 남겨두세요
그런거 참고 있어봤자 본인만 당할뿐;;;
아직 사회경험 없으신거 같은데 부조리 같은거 꾹꾹 담아두는것도,
본인한테 유리할때만 담아두는거지,
상대방이 똘똘 뭉쳐서 역공 들어오기 쉽게 된 상황에선
담아둬봤자 아무 이득도 없습니다.
나중에 님 짜르게 만들건 아님 얘도 한통속이라면서 엿먹일걸요.
그리고 인터넷에 글올리면 안 퍼질거란 상상하지마세요.
나이 먹었다고 인터넷 안할거라 생각하면 큰코 다칩니다. 낱말은 주변에 쥐새끼가 다 주어먹습니다.
법적으로 어떤 문제가 생길 지 모르겠지만...
회사 공개 하시고 일정 시간 후 이 글 삭제되면 누군가 제3자가 신고를 하는 식이면..?
다른 식사팀 꾸려서 탈퇴하세요. 그게 불가능한 상황이고 지금 하는 행동이 도저히 못참겠으면 폭파가 답이죠.
일단 화재 등이 발생하면 피해가 어마어마하다고 하셨죠??
작성자님도 지금 이 상황이 잘못 되었다는것,위험성 모두 인지하고 계신 상황이고요.
이 상황에서 제지를 안하고 행위에 동참을 하는것은 공범행위입니다.
일단 위 위험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여 취사 인원들에게 앞으로 행동 금지 요청을 하시고
그래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강제 할수 있는 윗선에 보고를 하셔야 작성자님의 만일의 사고에서 면책을 받으실수 있는겁니다.
근데 뭐라고 막 권하긴 힘드네요
어느정도 반감을 표시한 마당에 찔러서
감사나 문책들어오면
딱봐도 글쓴님이란걸 알테니..
다른부서로 이동할수있으면 다행이지
그게아니면... 잘모르겠습니다 전 ..
적극적으로 변신하세요.
대신 요리 설거지 당번정해서 돌리자고..
강하게 주장하세요..
저도 해먹는거 좋아하지만.. 먹고 뒷처리가 싫어서 잘 안합니다.
일단 주장해보고 안되면 폭파 시키세요.
글쓴이 본인만 마음 약해서 그러시는데.. 쟈들은 당해봐야 알아요..
같은 사람인데 그걸 몰라요.. 사람 기본을 알면 저렇게 못합니다
나중에 어케될지 모르니 일단 녹취랑 사진, 증거 채집부터.
하 ㅜㅜ진짜 말하면 눈치보이고 참고하자니 내가 빡치고
작성자님 입장으로 생각하면 진짜 이도저도못하네요 윗선에 찔르면 솔직히
뭐 부서가 없어지던 밥을 못해먹던 결단이 나겠지만 그 뒤 감당은 작성자님이 해야하니...
그것도 부담스럽고 단체생활인데 눈치보면서 사람들도 이리붙고저리붙고
진짜 스트레스많이받겠네요. 거기다가 설거지라니!!!!!!!!!!!!!
밥은 하면은 느네가 해야지!!!!!!!!!!!!!!!!!!!!!!!!!!!!!!
ㅠㅠㅠ저도 확 윗선에다 꼰지르는건 작성자님 회사생활하는데 힘들수도있으니
작성자님 부서에 젤 높으신분에게 진지하게 힘들다고...말씀해보시는게 제일 나은거같아요..
너무 힘들다고..ㅠㅠ
웰스토리 밥이 얼마나 맛있는데.. 참 별 짓거리들 다 한다.. 자기들이 차리고 치우고 안하니까 계속하지.. 별난 인간들 다 보겠네 신기하네..
전에도 비슷한 얘길 한 적이 있는데 이런건 대놓고 불만 얘기하면 안됩니다.
같이 맛있게 먹고 즐기고 그러다가 찔러야 누가 누가 찔렀는지 눈치를 못 채죠.
이젠 다른 사람이 찔러도 작성자님이 의심받게 생겼네요.
찌르는 방법말고 "아~ 이건 안되겠다"싶도록 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예를 들어 지금 모두 나쁜짓하는 건 알테니 막내가 좀 심하게 해도 서로 허물이 있어서 함부로 못할겁니다.
이럴 때 어차피 우리끼리 먹는거 술한잔 어떠세요 하면서 부장님한테 술을 엄청 멕인다던지 말이죠
사장이나 아무 높은 사람이 점심먹을때 슬쩍 보고 갔다던지 버너같은거 발견했다던지 하고 뻥치세요
그럼 쫄려서 그만둘 겁니다
설마 사장한테 '우리 창고에서 음식 해먹는거 보셨어요?' 하고 확인할 린 없잖아요?
이미 말씀하셨으니 찌르면 누가 찔럿는지 백퍼 알게 되겠네요
군대에서 마편(마음은 편지)를 쓰면 누가 썼는지 다 알죠
이런건 잘 넘어가는 방법은 부서 이동을 하는거지만 안된다면 각오하고 찌으세요 별수 없어요
작성자님이 보시기에 이게 님 퇴사할때까지 안걸릴꺼라고 보세요?
힘들어도 해야될때는 하셔야 될꺼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잘된건 위로 책임은 아래로 가는 법입니다.
그렇지 않다고 해도 다들 말년이라면서요? 걸리면 가장 피보는건 작성자 님입니다.
나중에 화재나거나 일발생하면 오히려 오래다닌사람 못짜릅니다 막내가 고생하고 사고나면 막내를 짜르면된다고 생각해요 거기서 밉보여도 할말하시고 용기내시고 따로드세요 나중에 억울하다 하시지말고 ...그리고 더안전빵으로 알리시는게 제일좋죠... 무슨일이든 인생에 세금은 있어요 밉보일각오하시고해야 더큰일을 막을수있어요
경찰이나 소방서에 신고하세요
자재창고에 연기나는것 같다고.
그래서 소방서가 출동하고, 난리가 난다면, 윗선에 찌르지 않고도 알게되겠죠
아. 찌르는 날은 반드시 월차내구요ㅋ
멀리서 보고 있다가 상황을 즐기시면 될듯ㅋ
증거자료 모아서 찌릅니다.
어차피 곧 나갈 사람들... 나중에 짤리나 지금 짤리나.. 회사에는 그사람들 그냥 해가 되는 사람밖에 안됩니다.
님은 그만하자고 했다는 정황증거 녹취로 만들어두시고 찌르세요.
구내 식당 있을 정도면 규모도 큰 회사라 더 좋은 회사 찾아서 이직도 쉽지 않으시겠네요.
글 쭈욱 읽어보니 마음 약해서 못 찌르겠다고 하시는데 그냥 감내 하세요.
별 수 있나요? 본인이 찌르질 못하겠다면 참아야지.
피해자인 척 하지 마세요
회사 입장에서 보면 당신도 가해자이고
동료직원들 입장에서는 방관자에요
핑계대고 밥 따로 드세요
소심한 성격이라면 굳이 사람들이 나서랜다고 나설 필요는 없어요
찌르고 이런거는 둘째 문제고 일단 무리에서 나오시길 바랍니다
눈치 좀 받아요 그냥 눈치 정도는 괜찮잖아요
합리화 시킬 핑계도 만드시구요 아프다거나..
찌르시는게 맞는것같지만 찌르는거 쉽지 않다는것도 이해는 가네요.
남의 일에 말은 쉽죠.
그런데 '마음이 약해서'라고 계속 피하시면 공범자가 되어있을 가능성이 커보여요. 공범이면 다행이죠. 덤탱이 쓰실것같아요.
저라면 찌를 용기가 안나면 그만둘겁니다.
정의의 사도도 아니고 꼭 내가 찌를 이윤 없죠.
대한민국 사회 정의롭지 않은거 다 아는데요ㅋㅋ
덤탱이 쓰기도 싫구요.
근데 그만둔 용기도 어려우시면 찌르세요.
선택은 본인이 하시는겁니다.
저희는 딱하다고 생각해드리는것 외엔 해드릴 수 있는게 없어요.
안전관리 담당에 친한사람있으면 불시점검해달라고하세요 글쓴이는 그 전부터 알아서 빠지시고요 친한분 없으면 소문 흘려서 윗사람 귀에 들어가게 하시던가요
미친x를 잡으려면 좀 더 미친x가 되어야죠
창고에서 취사행위라 미친것도 아니고 당장 윗선에 말하세여
나중에 상부에 안좋은일로 걸려서 같이 덤터기 쓰지마시고 지금 문제보고 하세요.
부서사람들한텐 욕먹기 싫고, 그렇다고 일하기도 싫고... 이 경우에는 욕안먹고 일안하고 안걸리고 이런게 있을수가 없는거 같아요.
거기다 더 사고가 나기 전에 예방차원에서라도 윗선에 말씀드리는게 맞는거 같아요.
죄송합니다만 회사입장에서는 님도 한패입니다
중징계 받거나 해고되기 전에 상부에 보고 하세요 나중에 이렇고 저렇고하지마시고
님 그냥 윗선에 다 말씀하세요.
그들이 님이 찌는거알고 님한테 머라고하거나
소외시킬것같아 겁나세요? 그럼 계속 그렇게
스트레스받아가면서 일하실꺼에요? 님 월급주는
건 그들이 아니에요.님이 지금 윗선에 얘기를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는건
불법을 알고도 인지하고도 어쩌면 그들과
같이 불법행위를 해놓고서 방관하는걸로
밖에 보이지않네요...말씀하시고 스트레스받지
말고 일하세요.
알바할때 웰스 밥먹엇는데 개존맛이던데... 뭐랄까 학교급식보다 4배쯤 맛있었어요 왜 귀찮게 밥을해먹지 이해가안되네.... 아 글쓴분이 치우는구나
화재든 사고든 나게 되면 (사고가 안나더라도 어떤 일로 조사 하다가..)조사 후에 누군가 여기서 해서는 안될 일 들을 했다라는게 밝혀 지게 되면
작성자 분도 책임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난 중간에 나왔다 한들 몇차례 함께 했던 것은 자명한 사실 이었기 때문에
책임소재의 경중은 다를지언정 처벌에 대한것은 피하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처벌(피해) 을 받을때 받더라도 지금이라도 다들 그만 하도록
강하게 요청 하세요. (이러다 무슨 일이 생길지 불안하다 등으로...) 거부 하고 계속 같은 짓?을 반복 한다면 그 무리에서 과감하게 나오셔야 합니다.
한동안 뭐라 갈굴수도 있도 만에하나 발각되어 지면 작성자 님이 찌른거라고 갈굼,의심 등 하겠지만 더 일이 커져 겉잡을수 없을만큼의 상황이 되어
버리면 그땐 돌이킬수 없게 됩니다. 무리에서 나왔다고 갈구고 의심하고 스트레스 받게 한다면 이 또한 부서이동 요청 이나 다른 방법등을 강구하세요.
하....의견주신분들 차근차근 다 읽어보았습니다.
방법은 제가 독해지거나,
적응하거나 둘 중 하나군요...........
전혀 생각지도 못한 독설을 하시는 분도 계시고..
일단은 고민을 좀 더 해보겠습니다ㅠㅠ
왜 혼자 아닌척 하세요? 똑같은 부류면서.. ㅡㅡ
보고하고 정리하세요. 불이익은 이미 당해야 하는것이구요..더 큰 불이익으로 오기전에 막는게 낫지 않겠어요?
팀원들한테 설거지가 귀찮다느니... 해먹는거 나중에 치우기 힘들어서 점심 해먹고 싶지 않다. 이런 말도 하지 마시구요..
그냥 본인은 식당밥이 더 입맛에 맞고 맛있으니깐 앞으로는 식당가서 점심 드신다고 하고 점심시간되면 나오세요..
그냥 자연스럽게 눈 한번 딱 감고 점심시간되면 부서사람들한테 , 식사 맛있게 하세요~ 하시고는 쿨하게 식당으로 go
처음이 어렵지 몇번하다보면 곧 익숙해 지지 않을까요..
나중에 문제생기면..
부장 및 그 아래 사람들이 우리기 잘못했다 할거같죠??
아니에요.. 우린 먹자고 그래서 먹은거 밖에 없다 쟤가 혼자 다했다 라고 할거 뻔히 안보이나요?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피로도 혼자 쌓이고..
잘 생각해보세요.
아 참고로 ㅠ다들 오해하시는데
요리는 제가 하는게 아니라
반장이 하고,
전 옆에서 잡일 시키면 그거 합니다....
그리고 아닌척이라니요.
저를 아시는 분입니까?
지인이라도 되십니까?
본인들의 수준으로 남을 평가하지 마세요.
전혀 도움 안됩니다.
담판 얼른지으세요...
자기들이야 말년이라지만 글쓴분은 그냥 창창한데...
솔직히 웰스토리있다면 삼성관계사일텐데...
걸리면 알짤없습니다..
현재 걸리면 그냥 회사 짤린다고 보면됩니다.
솔직히 참작할만한 건덕지도 안보임
취사로 업무태만에 자재창고에서 화기라 안전불감증에 개인이 한것도 아니고 단체행동이라
어디 봐주세요라고 비빌만한곳도 안보임 ..
걸리면 짤리지는 않더라도 최소 진급누락은 감수해야할 사항입니다..
그래도 마음약해서 못하시겠다면 그냥 감수하십쇼
글쓴이 분만 나이도 어리고 반대하는 입장이라 어찌되었든 걸리면 제일 먼저 의심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부서 이동이나 회사 이동 밖에는 답이 없어 보이네요. 누구 말 처럼 사람은 안변합니다. 현 직장이 정말 소중하면 참고 지내는 것이고 아니라면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 문제 상태를 내가 고치겠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현직장에 정말 다니고 싶은데 현 상황을 벗어나고 싶다면 적절한 거짓핑계를 만드세요. 위장이 안좋아서 병원에서 생식이나 음식을 가리라고 했다던가. 물론 거짓말은 치밀하지 않으면 독이 되어 돌아옵니다 ㅋㅋ
일단은 저만이라도 안먹는 방향으로 노력해야겠습니다...
요즘 한동안 불평불만을 좀 했더니 제가 자리 비운사이에 뭐라도 하러간건줄 알고 절 찾네요...
보니까 호구잡힌게 맞는거 같고,
공범인 상황도 맞네요.
그렇지만, 여러분들도 제 입장이 되신다면
말처럼 쉽게 되는게 아닐꺼라고 생각됩니다.
조금씩 조금씩 독해져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