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의심 신고 후기 ~ 및 궁금점

밤에 38번 국도 정선에서 원주로 가던중 모닝한대가 저를 추월하면서
추월하자마자 앞을 가로막더니 가까스로 충돌할뻔 한걸 피했죠
모닝은 앞에 저는 뒤에 가는데 뒤에서 보니 완전 지그재그로 운전하고
가드래일 박기 직전까지갔다 다시 중앙선넘었 지나가는차 충돌할뻔하다
뒤에서 보기에 졸음 운전같아 처음에 상향등과 클락션으로
계속 주위주며 운전했는데 10분이지나도 20분이 지나도 똑같이
시속 120키로 정도로 달리다 80으오 달리다 속도도 오락가락
사고날듯해서 112신고후 계속 뒤따라가면 위험할거같으면
클락션울려 주의주고 1시간을 따라가 결국 제천에서 경찰에서
잡았네요
경찰에서 잡은후 다시 전화왔는데 음주는 아닌데
초보운전에 운전미숙이라 그런거라 하는데
초보운전자가 밤길을 모닝으로 120정도 갈지자로
달리며 수십번 충돌위기가 있으면서 계속 달릴수있는지
궁금하네요 멀리서 보면 2번정도 가드레일에 스첬는데
아니라해서 경찰에서 운전자는 그런적 없다는데 직접 보셨냐
연락와서 봤다라고 했는데 나중에 뭐 문제는 없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경찰은 영월경찰 제천 경찰 서로 연락이 안되는지
양쪽에서 저에게 전화걸어 위치및 상황 번갈아가면 전화와서
알려주는데 서로 무전주면되는데 상황 영월 경찰에서 잡았는데
제천경찰에서 그것도 모르고 계속 연락 오고 상황물어보고
원래 서로 연락 안하나요????
설마 나중에 저를 찾아서 운전자가 보복하거나 그러지 않겠죠???
음주가 아니라 다행이긴한데 아무리 운전면허따는게
쉽다해도 맨정신에 차로도 못유지하는 운전자를 도로에 보내는 것이
참 걱정입니다
경찰이 고생하는 직업인건 인정하는데
이번 신고로 참 답답한 느낌도 있네요
가는방향을 신고했는데 첨음 전성경찰은
역방향에서 출동하고 경계지나니 영월로 인계
영월 경찰은 그 차량이 빠르게 옆에 지나가는데
그냥 지나보내고~~~
제가 경찰차 옆에 붙어서 문열어서 알려주고
순간 확실히 음주같아서 음주가 아니라도
너무 위험한 순간이 많아 신고했는데
음주가 아니라니 너무 오지랍을 부른거 아닌지
바쁜경찰 고생만 시킨거같아 죄송하기도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