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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돈봉투 만찬 이영렬 전 지검장 토요일 기습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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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변함없는 검새클라스... 공수처 빨리 신설해야지원..
????
수사쇼를 벌리다니 갑자기 뭐가 급해진 걸까?
기사제목 거지같이 뽑았네..
"검찰이 기습"이라 하니 뭔가 불법한 무리를 응징하려 한 것처럼 보이는데
알고 보니 제 식구 감싸느라 후다닥 소리 없이 했다는 거고.
또 기습이란 게 결국 자기들 "기자"가 기습 당했단 소리인데
기레기들 의표가 찔리든 말든 그 뭐 어쩌라고, 뭔가 치명적 공격을 당한양 기습 운운하는지.
검찰의 가장 큰 구태가 속된 말로 '가오'입니다.
이승만때부터 지금까지 워낙에 비정상적으로 큰 권한과 권력을 잡고 있다 보니까 지들이 최곤줄 아는 의식이지요.
대표적으로, 자기네 검찰청은 사법부인 법원의 건물보다 더 높게 지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20대 중후반에 초임검사를 달아도 나이 꽤나 먹었을 지역 유지나 경찰서장 등등이 고개 쳐박듯 굽신굽신거리고
여기저기서 알아서 기어주니 본인 스스로를 얼마나 대단하게 생각하겠습니까.
초임검사 하나가 이정돈데 그런 검사들을 최소 4~5명 이상씩 거느리는 부장검사들은 어떻겠으며,
검사장들은 어떻겠습니까. 하물며 더 윗선은......
뼈속까지 우월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그 마음가짐 때문에
남들 위에 군림하려하고 지들끼리는 짝짜꿍해서 가오살려주고....
권력에 기생해서 온갖 특권과 부조리를 누리는 것에 대해서 일말의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이런 권위와 특권의식은 시스템이 바뀐다 한들 쉽게 없어지진 않을 겁니다.
어느 방송에서 최강욱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
"검사도 흔한 사람이다. 별거 아니다. 쫄지마라."
경향일보답다 해석도 못하고 아니 거꾸로 편들라고 안한건가
국민을 기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