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딸) 고전명작 우마무스메 시리즈를 기억하는 사람들

우마무스메 / 1993년 12/29 발매
기념할만한 우마무스메 첫 번째 작품.
여기서부터 이 명작이 시작됐다.
육성 모드나 외출 서포트 캐릭터와의 회화 등 기초 기본적인 부분은 여기서 이미 완성되었으며, 첫 번째 작품이지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메인 시나리오 주인공은 토카이 테이오와 메지로 맥퀸, 토카이 테이오는 그 해 아리마 기념으로 우승하기도 했고 상승효과로 인한 매출도 대단했다.게임 밸런스 자체는 조금 나쁘고, 특히 테이오 시나리오의 천황상·봄의 메지로 맥퀸을 넘지 못하고 거기서 단념하는 플레이어도 많았다던가.
시나리오에서는 천진난만한 우마무스메인 토카이 테이오와 함께 무패의 3관왕 우마무스메를 노린다는 것.
이쪽 시나리오는 밝고 몰입하기 쉽지만, 도중 부상 이벤트를 극복하는 부분이나 천황상에서의 메지로 맥퀸과의 대결은 볼만하다.
메지로 맥퀸 모드에서는 루트 중간 부상이나 메지로 가에서 포기하라고 하는 등 토카이 테이오와 비교해 시나리오는 무거운 점이 많다. 테이오 시나리오 클리어 후에 플레이할 수 있다.
우마무스메 2/1995년 8/12 발매
우마무스메의 두 번째 작품.
이번에는 그 해 천황상 봄에 우승한 라이스 샤워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지만 라이스 샤워의 인기는 그다지 높지 않아 전작과 비교하면 첫 주 매출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꾸준한 팬들은 있었고, 여기서 인자 계승이나 프렌드 개념이 등장했다. 또 일단 대인모드도 존재하고 있어 직접 키운 말 딸끼리 싸우게 하는 것도 여기서 할 수 있게 됐다.
주인공의 라이스 샤워 시나리오는 그해 라이스 샤워와 비슷하게 미호노 브루봉을 동경해 미호노 브루봉의 국화상을 저지한 라이스 샤워가 야유를 받는 등 전작인 맥퀸 시나리오와 분위기가 비슷하다.
나중에 업데이트 판이 소량 출판되고, 그 버전에서는 그해 아리마 기념 우승마 마야노 탑건의 시나리오가 들어가 있다.
이것은 테이오와 같이 기본적으로 밝은 시나리오이다.
우마무스메 3피리어드 브레이커스 / 1998년 9/22일 발매
SFC판 우마무스메의 마지막 작품.
지금까지의 요소에 더해 루트 분기의 개념, 한층 더 몰입 요소인 레전드 레이스의 추가가 되어, 최종작에 부끄럽지 않게 완성되고 있다.
시나리오는 전작 3캐릭터에 더해 그해 일본 더비 우승마 스페셜 위크 시나리오와 무인편 우마무스메의 발매년 더비 우승마인 위닝 티켓 시나리오가 추가돼 있다.
전체적으로 일본 더비에 중점을 두고, 두 시나리오 모두 더비의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페셜 위크 시나리오는 시골 토박이 스페셜 위크가 엄마와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우마무스메가 된다는 것.
처음에는 자만심도 있고 패배도 있었지만, 마지막에는 더비에서 우승을 거두게 된다.
위닝 티켓 시나리오에서는 BNW라고 불리는 라이벌과 절차탁마해, 마지막에 더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두 시나리오 모두 분기가 있고 굿엔딩과는 별도로 트루엔드가 존재한다.
거기에서는 아리마 기념으로 지금까지의 명마와 싸우게 되는데, 여기서 더욱 일정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무려 그 「토키노 미노루」나 「노던 테이스트」와 싸울 수 있다.
한 번이라도 싸우면 레전드 레이스에서 재전할 수 있지만 난이도는 매우 높아 그야말로 감점 요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