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철퇴 맞은 파리바게트

4월 상하이 봉쇄 때 파바 공장이 아예 폐쇄 조치 들어갔고

봉쇄 때문에 아예 집에 갈 수 없게 된 파바 빵 공장 직원들에게 연수센터를 개방해서 숙식을 제공함

 그러고는 파바는 연수 센터에 남은 식재료를 이용해 직원들에게 빵을 만들도록 지시

직원들은 빵을 만들어 먹으면서 봉쇄로 제대로된 식품이 없는 상하이 시민들에게 판매

이 때 식당이나 식품 제조회사들은 가격을 크게 올려 폭리를 취하고

시에서 나눠준 구호 식량들이 당시 썩거나 저품질의 식품들을 제공했지만 

먹을 것이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아 먹으며 상하이 시민들은 버팀

그런 와중에 갓 구운 빵들을 정가 혹은 그 이하에 판매하였고 시민들은 공동 구매를 통해 빵들을 사 먹을 수 있었음

4일간 남은 식재료를 사용해 번 돈은 5만8500 위안 한화로 약 1152만원이라고 함

문제는 연수 센터가 식품 생산, 경영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라

상하이 시에는 식품안전법을 이유로 기소

상하이 시 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불법 취득한 소득 5만8500위안 몰수와 

벌금으로 불법취득 소득의 10배인 58만5000 위안 한화로 약 1억 1천 5백만원을 부과함

개빡친 상하이 시민들은 현재 썩은 식품을 구호 물품으로 준 관련자 처벌도 제대로 하지도 않고 시장 가격 미쳐날뛰는데

정상적인 빵을 정가 혹은 정가보다 싸게 판게 뭔 죄냐며  파바 지지하며 구매 인증 중

한국 기업 빵 싸는거 맞음? (소신발언콘)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뒤지게 까이는 중

국내에선 뻘짓거리 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이건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