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왜 논란꺼리가 되야하는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손님이 잘못했습니다.
댓글들에 꼰대니 뭐니 사람들의 마인드가 굉장히 저렴하네요.
돈만주면 뭐든 해도 된다는 생각부터가 잘못됐습니다.
돈주고 택시탔는대 그안에서 O스를 하건
다리를 뻣고 잠을자건 알바아니지 않냐는건
무슨 짱깨스러운 생각인지.
영업장은 공공장소가 아닙니다.
택시도 마찬가집니다.
손님은 다른 사람의 영업장에 가도 지켜야 할건 지키는 사람들입니다.
주인에 대한 에티켓, 장소에 대한 에티켓을 지켜주는 사람들입니다.
고마운 분들이죠.
손놈은 그런거 없고 지들 꼴리는대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다짜고짜 들어와서 이 땅 얼마주고 샀냐 물어보는 인간들
허락도 없이 사진만 오만장 찍고 나가는 인간들
허락도 없이 아예 동영상을 실컷 찍고 가는 인간들
다짜고짜 들어와서 화장실 어디냐며 화장실만 쓰고 나가는 인간들
사진찍고 동영상 찍는건 보통 20대들
땅 건물 얼마주고 샀냐 다짜고짜 언제 봤다고 질문하고
화장실만 쓰고 나가는 5,60대들
가게에 놓은 가구들 가르키며 이거 어디서 샀어요?
한 술 더떠 야 이거 사진찍어가서 똑같이 만들어 달라면 되지~ 하는 옆사람
진열해 놓은 제품들을 엉망으로 다 뒤집어 놓고 가는 사람들…
등등등
돈 쓰는대도 애티켓이 있는 법입니다.
경험상 많이 쓰는 분들은 애티켓이 좋은 편이고
안쓸사람들이 더합니다.
앞으로는 한국도 일본처럼 예약해야만 갈수있는곳들이 늘어날겁니다.
손님이 잘못이라구요???ㅋㅋㅋㅋㅋ
내가 잘못본건가?
잘했다고 보여지지는 않네요.
식당에서 돈을 냈다고 바닥에 드러눕는 사람 있던가요?
그럼 택시에서 승객이 유지해야 할 등받이 각도는 법적으로 몇도인가요?
택시나 자가용이나 마찬가지죠....
직장 상사 같은 분이 운전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 등받이 각도 몇도로 하는게 좋은지를... ㄷㄷㄷㄷㄷㄷ
밤에 술먹고 택시타고 집에 갈때 다들 의자도 안 눕히고 두눈 부릅뜨고 귀가하시나봐요 ㅋ
직장상사가 운전하는거랑 택시랑 같음???
마찬가지죠.... 운전사 옆에서 자리에 앉아 가는 거는요 !!
운전자에 대한 기본 예의라는게 있죠.... ㄷㄷㄷㄷㄷㄷㄷ
법 따지는 상황인가요?
상사가 아니라 아랫 사람이 운전 하더라도 나 좀 잘께 하면서 양해 구한 다음에 등 받이 각도 좀 눕혀서 자지 않나요?
아무 양해도 없이 등받이 뒤로 확 젖혀서 자는 사람이 매너 있는 건가요? ㄷㄷㄷㄷㄷㄷ
아래에도 적었지만 그냥 부탁만 해도 거절하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택시가 자동차라곤 해도 기사의 사업장이잖아요.
비행기 타고는 파일럿한테 에티켓 지켜야하니 다들 야간비행에도 좌석 세워다니시나요
우등 버스에서 새벽에 좌석세워다니나요
너무 억지스럽네요.
파일럿이 승객 바로 옆에서 운항하는것도 아니고.
아니 애초에 택시에서 누울수 있느냐 없느냐가
저 문제의 본질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비행기 좌석은 밤에 잘 수 있게 되어 있잖아요 !! 어기지 엄청 부리시네요 !!
자라고 담여까지 주는 비행기랑 비교가 됩니까? ㄷㄷㄷㄷㄷㄷㄷㄷ
의자 뒤로 제끼는게 O스랑도 연관이 되는구나 ㅋㅋㅋㅋ
저게 되면 범죄 빼고는 다 된다는 예시같은데요?
그걸 몰라서 댓글을 달았겠나요?
너무 오바하길래 쓴 댓글이쥬 ㅎㅎ
오바하는 이유가 적혀 있는것 같은데요?
저게 무슨 문제냐는 분들이 계시니까요
전 그냥 이 논쟁에서 빠져야겠습니다.
당연히 매너를 지켜야지... 드러 누워도 된다고 하는 사람들 이해 못하겠다는...
택시 기사가 아니라 직장 상사가 운전 했으면 드러 누웠겠어요 ?
누가 운전하더라도 인간으로서 기본 매너가 있는 거지... ㄷㄷㄷㄷㄷㄷㄷㄷ
직장 상사가 운전해도 그렇게 하시나요?
그런 넘이 없으니까 에티켓에 안 넣었겠죠.... ㄷㄷㄷㄷㄷㄷ
마찬가지죠.... 운전자 옆에 앉아서 가는 거는요 !!
아랫 사람이 운전 하더라도 나 좀 이러 이러 하니 잘께 하면서 양해 얻어서 등받이 각도 조절하지 아무 양해 없이 그러는 사람이 어딨어요?
이건 운전기사를 사람으로도 안 보는 몰지각한 행위죠..... ㄷㄷㄷㄷㄷㄷㄷ
기사님에게 양해를 미리 구했어야죠. 이러이러하니 뒤로 좀 제끼고 가도 되겠습니까?
그럼 서로 해피 ㅎㄷㄷ
혹시 운송업/승객 준수사항에,
타자마자 손님이 양말을 벗어서 털어도 되는지 안되는지 사항이 있나요?? ㅎㄷㄷㄷ
드러 누워서 가는 넘이 없으니까 에티켓에 없을 수도 있는 거죠...
택시 기사가 아니라 직장 상사 같은 분이 운전해도 지 멋대로 드러 누워 갈 생각 할 수 있을까요?
기사를 사람으로도 안 보는 행위죠 이거는... ㄷㄷㄷㄷㄷㄷㄷ
40년 이상 기사분 몇분 인터뷰 했는데 그렇다는 건가요?
택시 뿐 아니라 아랫 사람이 운전하는 차를 타더라도 마찬가지죠...
그런 비매너를 저지르면 안되는 거죠....
왜 택시는 달라야 된다고 생각 하나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택시기사분에게 들은건데 손님은 뒷자석에 앉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럼 앞좌석 문은 봉쇄 하던지요..
여럿이 탈때는 앞에도 타야죠.
ㅋㅋㅋㅋ 혼자타면 뒷좌석에만 타야 되고 여럿이타서 좌석이 모자르면 앞좌석에도 타야 된다고 택시 기사분이 딱 정해놓은 건가요?
그건 저도 모르죠.. 들은 얘기니 아마 기본적으로 혼자 탈때는 뒷자석에 타라는 말이겠죠
그럴수도 있겠네요
경우에 따라 다르겠죠.
배려가 없는 세상이죠. 편의점에서 뭐 사고 지폐 던지는것부터해서. 내가 돈줬으니 서비스직은 그따위 대우를 받아도 돼라는 인식. 같은 사람인데 상대가 불편할수있으면 동의를 구함이 기본인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많죠.
읽다보니 오원만 선생님 글인줄;;;
택시타서 보조석 뒤로 제끼고 누워가는 경우가 흔한 경우는 아니죠
흔한 상황이 아니면 주변사람에게 양해 혹은 고지를 하는게 좋죠
뭐든지 남한테 피해안주는데 뭔 상관이냐 라고 한다면
얼굴 븕히는 일 비일비재할껄요
언제든지 나도 피해자(?)가 될수 있다는,,,
하다못해 '기사님 제가 너무 취해서 좀 눕고싶네요 괜찮겠죠?'하면 안돼요! 할 기사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사소한 에티켓인거죠. 그걸 돈만내면 건너뛰어도 된다고 생각하는거고. 배려를 바라면 배려를 해야지
그렇게 보지 않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는데도 아니 많은데도 문제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네요.
제가 보기에는 택시의 주인은 기사분인데 승객이 기사분의 동의없이 함부러 의자를 눕히고 누운것에 대해 매너가 없다고 여긴 것 같네요.
내가 지금 뭘 본거지 ㅋㅋㅋㅋ
아직 대한민국에서는 손님은왕 마인드가 뿌리깊이 박혀있어서 그런거에요
왕같은 품격의 손님은 왕으로
거지같은 진상은 거지로
난 택시 앞좌석에 타서 좌석 뒤로해서 누워서 가는게 왜 잘못되고 예의가 아닌지 이해가 안되네..
만약 앞좌석에 타서 누워가세요 라고 택시회사들이 광고한다면
사람들이 택시를 더 많이 타지 않을까..
내돈주고 타는데 왜 안되지.. 그럼 뒷자석에 타서 가로로 누워가도 예의가 아닌가..
앞좌석에 누워 타는것에 직장상사와 식당과 O스와 왜 비교되는지 이해가 안되는...
그럼 만약에 내가 시외버스를 타고 가는데 버스에 5명정도밖에 안타서 좌석이 텅텅비었어
내가 버스기사와 비슷한 위치의 앞자리 탔어.. 뒤에 좌석 비어있어서
좌석 뒤로해서 누워 타고 가도 예의에 어긋나는건가..
이게 왜 문제가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