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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의 개들 시사회때 타란티노와 관련된 일화 하나



저수지의 개들 시사회 당시






제임스 우즈: 우와 이 영화 진짜 개 쩌는데?




타란티노: 제임스 우즈씨? 의외네요. 여기서 보게 될 줄이야.


어때요? 당신이 거절했던 배역을 맡은 스티브 부세미 씨의 연기가?







......


저 그런 대본 받은 적 없는데요?


제가 이런 배역을 거절할 리가 없잖아요.






......


아무래도 자세한건 "당신의" 에이전트에게 물어보셔야 겠군요.






타란티노는 비꼰게 아니라 순수하게


제임스 우즈가 본인이 거절한 배역을


어떻게 봤냐고 질문한 거였음





그러나 우즈의 에이전트가 타란티노를 별 볼일 없게 여겨


본인 선에서 제안을 묵살해 버린거였다고





당연히 제임스의 에이전트는 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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