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런 업계가 또 있을까 싶다

1. 자기들이 파는 상품을 혐오하고 그걸 사 주는 고객도 혐오함
정상적인 회사라면 자사 제품에 자부심을 느끼고
선택해 준 고객의 안목이 높다고 생각할 텐데
이들은 고객이 자기들의 상품을 왜 사는지 이해를 못함
2. 1번이 딱히 문제라고 인지하지도 못함
다른 업계 같았으면 그게 문제라는 걸 알아서 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더라도 겉으로는 좋아하는 척이라도 할 텐데
문제의식이 없어서 대놓고 떠들고 다님
3. 자기 고객들이 경제력이 부족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함
관심도 없는데 오직 돈 보고 이쪽 업계에 왔으면서 이런 생각을 갖는 게 진짜 신기함
자기들의 벌어들이는 수백억 매출은 어디서 나온다고 생각하는 건지?
4. 상품 판매자인 자신들이 갑이고 구매해 주는 고객이 을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