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딸) 성명문이 무리수 같다고...?

원래 저런건 일단 무리수 던지고 협상하는거 어니냐

사실 무리수 던지든 유리수 던지든 묵묵부답이라서 별 문제 되나 싶긴 해

원래 최후통첩은 ㅈㄴ 쎄게 나가는 법이지...

애초에 글쓰면서 관심가지던 변호사 내가 본거만 3명은 되던데 방구석 인터넷쟁이들 보다 그 사람들이 뭐 더 잘알겠지

뒤지게 쳐맞아서 반격하려는데 야 그렇게 때리면 니 팬 애가 아프지 않을까? 걱정하는 수준이지
쟤는 날 죽이려고 때렸다니까?

자고로 협상할때 상대가 들어주기 힘들정도로 크게 지르고 시작하는것

요구서로 선빵때리는건 페그오때부터 흔히 벌어지는 일이였다
어째서 유저가 게임사가 정한 간담회에 가야하는가
게임사야말로 유저가 정한 간담회에 출두해야 정상 아니던가

원래 강경한 협상은 빨랑 협상테이블로 오라고 통고하는것에서 부터 시작하지

하이볼이라고 냅다 큰거부터 요구해서 원하는거 얻어내는 협상법이 있음
대표적으로는 워터게이트사건이 있고...

중소기업이였으면 사활을 걸고 운영했을 게임을 이렇게 조지네 ㅋㅋㅋㅋㅋ

원래 시위할 때는
요구사항을
필요한 거에 몇 배로 불러야 해요.
어차피 협상 할 때
상대는 무조건 후려치려고 들기 때문에
그래서 진짜 원하는 것만 적으면
그것도 당연히 후려치려 들어서
원하는 걸 못 받죠.
누가 예전에 세금으로 비유한 거 있는데
세금 5%를 올리고 싶으면 20~10% 올린다고 통지하라고,
그러면 당연히 시위 하고 난리 나는데
그렇게 협상 조정해서
5%나 6%로 합의 보면,
시위하는 쪽은 당연히 자기들이 이겼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세금 오른 거 부터 패배라는 그런 얘기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