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무뚝뚝한 아빠가 언제 울었는지 궁금한 아리
고민하다 딱 한번 있었다고 회상하는 엄마
때는 동동이 임신 했을 무렵
시어머니가 아프다고 연락이 왔고
남편이 퇴근한후 그 소식을 전했다
한 삼일 정도 다녀 온다며
무뚝뚝하게 말하지만
신발도 거꾸러 신고
남은 휴가도 전부 쓰고 돌아온 남편
그리고 얼마뒤 어머니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남편은 다시 고향으로 떠나고
얼마 뒤 어머니 건강을 회복했다며 돌아온다고 한다
그 소식에 기뻐 했지만
남편이 돌아오던 와중
시어머니께서 돌아 가셨고
이를 듣고 어린 아리를 안고 슬퍼 한 뒤
남편에게 이야기를 전한다
이야기를 듣고 손을 벌벌 떨지만
그래도 슬픈티를 안내는 남편
장례식 안가도 되냐고 묻지만
남은 휴가도 없고 말단이니 괜찮다고 하고
아리가 그렸다고 말하는 할머니 그림을 본다
그후 동동이가 태어난 후 여유가 생겨서
고향에 간 아리 가족
거기서 본건
어머니 제사상 앞에 (우리나라로 비유한거)
아리가 그린 할머니 그림을 보여주며 오열하는 남편
시어머니면 아리아빠한테 친어머니 맞지?
원작 기준으로는 작가가 62년생이니
근데 휴가없다고 친부모 장례식도 포기한거보면 저때도 일본특유의 메뉴얼주의? 같은게 심했나?
씁쓸하네
시어머니면 아리아빠한테 친어머니 맞지?
ㅇㅇ 그러지
근데 휴가없다고 친부모 장례식도 포기한거보면 저때도 일본특유의 메뉴얼주의? 같은게 심했나?
씁쓸하네
원작 기준으로는 작가가 62년생이니
이게 제일 씁쓸하네...
부모님이 상을 당햇는데도 휴가가 없어서 못가는 현실이라니;ㅅ;
어린 딸아이가 그린 어머니 그림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