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독립운동 유파 중 실력양성론자들이 최근 받는 평가

일제의 문화통치의 일환

고등적인 기만술책

한민족 회유와 동화의 일환

이렇게 평가받는 이유는

최남선

이광수 등이

민족개조론(조선인의 열등한 인자를 제거해야 함)

자치론(일본제국 내에서 자치권을 받아 행복하게 살자)

등을 진심으로 주장하게 만들면서

이게 민족을 위한 일이라고 착각하게 만든 술책이기 때문임

특히 최남선이 책까지 쓰면서 밀었던 민족개조론은

>조선은 사대주의·타율성·조직력 부족·형식병·낙천성 때문에 망했다는 내용으로

지금도 악질 조선까나 일뽕들이 자주 써먹는 떡밥이며

일제가 조선이 왜 망할 수밖에 없었고 식민지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 역사를 왜곡한 대표적인 사례로 남아있지만

의외로 조선인인 최남선의 손에서 최초로 탄생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실력양성운동은 민족기만책 중에서 아주 악랄하고 비열한 술책이라고 볼 수 있음

특히 이광수는 반민특위의 조사를 받으면서도

"나는 조선민족을 위해서 친일했소" 같은 망언을 당당하게 쏟아냈는데

이렇게 그가 뻔뻔하게 매국할 수 있었던 기저에는

이 실력양성운동의 이론적 근거였던 '사회진화론'이 있었음

최근에도 ㅎㄱㅇㅂ 같은 신문은

'친일과 반일, 애국과 매국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 이러면서

실력 양성을 위해 몸바친 이광수 재평가론 ㅇㅈㄹ 하는 걸 보면

진짜 실력양성론은 악질 정책이라고밖에 평가가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