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생의 소개팅

뭐야 이과생이 아니라 그냥 변태잖아

그거 생각나네요. 무녀님이 주신...

그런건 스스로 실험할수있잖아. 통제요인까지 확실하니... 스스로 해야지.. 그게 더 정확함.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뻐보이려고 채식주의자라 거짓말했는데
똥 보여주면 걸리니깐 찬거네요

밥먹으면서 저 얘기 했으면 맞아도 할말 없음. 차인걸로 안끝남 ㅂㄷㅂㄷ

채식주의자 도핑테스트인가...

섬유질이 아니고 기름입니다;;;
쓸게(?)가 나쁘거나 하면 기름 지방성분이 분해가 되지 않아
변이 물에 뜬답니다;;;;

가라앉는 본인의 똥을 먼저 보여줬어야죠.
지꺼는 안 보여주고 남의 것만 보여 달라니 여자가 삐지죠.

나무가 물에 뜨는 이유도 섬유질이 아니고
새포벽ㅇ사이의 공기층 때문에 뜬다고 하던데
그래서 나무중에도 밀도가 높은 나무는 물에 가라 앉는 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싫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종합하면 서로 안맞는거죠.

소개팅이잖아 정신차려 미췬놈아

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건 재미없는 이과생 비교당하면 억울하겠다

저도 이과 출신이고, 그 쪽으로 밥먹고 사는 사람인데...
저런 생각 평소에 안합니다..
저건 그냥 이과 출신 변태에요 ㅋㅋㅋ

10여년전에 옆과 도도녀랑 소개팅 할때
한미 FTA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던 그녀 생각난다.
난 그때 너가 학과공부만 잘하는게 아니고 사회 시사에도 밝은 엘리트녀라고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내가 맘에 안들었나봐...

진심 혐오스럽네요..
눈쌀이 찌푸려지고 바로 옆에 있었으면 바로 주먹 날라갔음..

팬더똥 얘기까진 뭐..
식사중이긴 해도.. 뭐.. 흥미로우니 ㅇㅋ인데..
네 똥 보고 싶다는 충격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