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욕을 쳐먹는 이유 JPG

1. 내수 산업에서 문어발 확장

카카오가 새로운 소비 영역을 개척한 경우는 1도 없다

대리기사, 택시, 개인간 송출금 등 

기존에 있는 산업에 진출한 뒤 전국민이 쓰는 카카오톡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경쟁자를 찍어 누르고 독점에 가까운 시장을 형성함

2. 독과점 시장 완성 후 폭리 

그러면 규모의 경제를 통해서 

최종 소비자 효용에 이바지 하면 그래도 옹호해 줄만 하다

대형마트가 소상권 죽이네 해도 

소비자 물가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게 대형마트니까 

그런데 카카오는 

어느 정도 시장 파이를 먹었다 싶으면 바로 수수료를 올린다

3. 쪼개기를 통한 몸집 부풀리기
그리고는 계열사를 쪼갤 수 있는대로 쪼개서 상장시킨다

온갖 언론플레이를 통해

수수료 장사꾼을 

마치 세상 최고의 IT기업을 포장한다 

그렇게 상장한 주식 주가는 초반 오르는 듯 하다

결국 폭락하는게 다반사

또 잊을 만하면 자회사 만들어 분할 상장이 습관임

4. 과대포장

그럼 카카오는 왜 이럴까?

스스로를 최고의 IT기업으로 포장하지만

영업 이익률은 10%내외로 제조업체 상위권 수준에 불과함

애당초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신사업이 아닌

기존 사업에 파이빼앗기만 해왔고

그 과정에서 돈을 쏟아부었기 때문

파이를 뺏기 위해 돈을 쓰고 그걸 메꾸기 위해 파이만 차지하면 패악질을 부린다

경제학 교과서에 나오는 

독점 기업의 폐해를 전형적으로 답습하는 회사

카카오는 애당초

해외 기업과 경쟁을 생각하지도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생각도 없다

그저 있는 원래 시장에 있는 파이를 

냠냠하고 싶을 뿐 

만약 어떤 사고로 인해

카카오가 딱 2일만 정지된다면

바로 망할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