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인삼축제 클라스

현행법상 행사의 경우 예상 참가인원이 몇명 이상일경우 안전관리 대책을 세워서 해당 시군구의 지자체에서 승인을 받도록 되어있습니다. 
저쪽 해당 공무원, 및 군부대들 존나 처맞아야하는각입니다. 
그리고 저정도의 안전불감증의 상황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도 
고소 때릴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 ?

그런건 아닐겁니다 
인삼은 한번 심으면 그 땅에서 10년간 무슨 비료를 써도 다시 재배가 안되요
삼이 얼마나 예민하고 개복치같은 생명력을 지녓는지 너무 건조해도 죽고
햇빛 많이봐도 죽고, 너무 습해도 죽고, 너무 추워도 죽어요 
그래서 인삼을 심기 전에 사전조사를 철저히 하게됩니다. 
그리고 5년 10년 농사지어서 한번에 재배를 하기때문에 관리또한 철저하죠
그런데 그 주변에서 지뢰가 나왔다는건 좀 믿기 힘드네요 
행사장 주변에 나온거라고 보고 있어요

예전에 인삼을 키울때 인삼 열매를 새들이 먹고 주변 산지에 흩뿌리면
그게 3세대를 거치면 산삼이 됩니다. 
아마 인삼밭 주변 산에 군유지 등에 체험장이랍시고 만든거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