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한자를 사용해서 기록을 했기 때문에
공무원이 한자를 잘못 기재해서 만들어진 이름들도 꽤 있다고
외삼촌이 그러네요
겨울고양이2022/08/29 15:50
할머니 돌아가신 뒤, 할아버지 묘를 같이 봉안당에 모시려고 서류를 떼러 갔었는데요, 워우...두세장 정도 되는, 수기로 적힌 서류를 주시는데, 한글이 하나도 없는 한자밭+ 흘림흘림한 글씨...ㅠㅠ 한자 잘 모르는 젊은 사람들은 그냥 멍했고; 한자 좀 아는 어르신들도 보시더니 어??내가 아는 한자랑 좀틀린데?? 하시고...어찌어찌 해석을 하긴 했지만, 진땀 뺐었죠. 그런 서류를 사람 손으로 만들어야 했다면, 실수 정말 많았을 거 같아요~
..착한 생각.. 착한 생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는 한자를 사용해서 기록을 했기 때문에
공무원이 한자를 잘못 기재해서 만들어진 이름들도 꽤 있다고
외삼촌이 그러네요
할머니 돌아가신 뒤, 할아버지 묘를 같이 봉안당에 모시려고 서류를 떼러 갔었는데요, 워우...두세장 정도 되는, 수기로 적힌 서류를 주시는데, 한글이 하나도 없는 한자밭+ 흘림흘림한 글씨...ㅠㅠ 한자 잘 모르는 젊은 사람들은 그냥 멍했고; 한자 좀 아는 어르신들도 보시더니 어??내가 아는 한자랑 좀틀린데?? 하시고...어찌어찌 해석을 하긴 했지만, 진땀 뺐었죠. 그런 서류를 사람 손으로 만들어야 했다면, 실수 정말 많았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