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아버지가 영입하려는 인재를
대낮 길거리에서 뚝배기 터트리질 않나
옥좌에 눈이멀어 이복동생을 도륙하질 않나
심지어 옥좌에 앉혀준 마누라 내치고 처남들도 도륙을 내는 놈이고
심지어 자기 아버지에게도 칼을 겨눈 패륜아라더만...
이딴 놈을 임금님으로 섬겨야 하냐?
자기 아버지가 영입하려는 인재를
대낮 길거리에서 뚝배기 터트리질 않나
옥좌에 눈이멀어 이복동생을 도륙하질 않나
심지어 옥좌에 앉혀준 마누라 내치고 처남들도 도륙을 내는 놈이고
심지어 자기 아버지에게도 칼을 겨눈 패륜아라더만...
이딴 놈을 임금님으로 섬겨야 하냐?
너 포도청에 신고햇음
이거 관서와 함길도 차별 발언 아닌가요?
북조선으로
너 포도청에 신고햇음
이제 목구멍에서 잡으러 옴
하늘 같은 성상을 가암히 정치인이라고 하는가?
여봐라 당장 이놈의 사지를 찢어라!
선죽교로
북조선으로
이거 관서와 함길도 차별 발언 아닌가요?
야 문밖에 나가봐..
세종대왕님. 이자입니다!!
제나라의 선왕(宣王)이 맹자에게 물었다.
"과인이 듣기로는, '탕(湯)은 걸(桀)을 몰아내고, 무왕은 주(紂)를 쳐내었다'고 하던데, 이런 일이 있었습니까?"
맹자가 답했다.
"전해오는 기록에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왕이 말했다.
"신하 된 자로서 그 임금을 시해한 것이 옳은 것입니까?"
맹자가 말했다.
"인(仁)을 해치는 자를 '해롭다'라 말하고, 의(義)를 해치는 자를 '잔인하다'라 말하니, 잔인하고 해로운 사람은 '일개 보통사람(一夫)'에 불과합니다. '일개 보통사람에 불과한 주(紂)를 죽였다'는 말은 들었어도, '임금을 시해하였다'는 말은 아직 들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북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