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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며느리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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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시어머니
받아드려야지
외국인은 사람 아닌가??
독한 한국여자 만나서 고생해봐야..응? ㄸㄷ
억울? 뭐 맏겨놓으셨나..
ㄷㄷㄷㄷㄷㄷㄷㄷ
아니 딸이 느므 귀엽잖아
완전 이뻐... 아홍...
이미 성공 수준인뎅...
반평생 이상 외국인 접해보지 않으면
(하다못해 옆집 식구가 화교.)
자연스럽게 저런 사고방식이 자리잡는 것 같습니다.
시어머니 편드는 것이 아니고,
시어머니 같은 생각은 없어져야지요.
제 기억에 쌍팔년 올림픽 이후 한국에서 외국인 좀 봤지,
그전에는 한국에서 외국인 볼 기회가 별로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국 백인 며느리라고 하면 또 자랑함.
아니 이쁘구만 왜…..
애들까지 있는 자리에서 저딴말 하고싶을까...
햐 손녀가 다 먹여 살리겟네
저런생각은 속으로만 하셔야지 사람 면전에 대고 예의없이 저게 뭔가요.
뭐 대단한 아들이라고
돌았나.. 사돈앞에서.... 뭐 얼마나 잘났다고... 아으..
본인이 살면서 이룬게 없으니
자식들에게 기대를 너무 했나보네요.
개싫다 면전앞에서 뭐임 사돈들도 있는데
외국인 며느리를 보는게 속이 상하는게 아니라 결국 본인 형편이 속이 상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