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홀로덕질이지만
우선 쳐묵한 것들
키아라 한정 카레
구라 통상 세트
둘다 애플 합정점
그다음에 애플 대전점에서 아메 통상세트 먹었는데 사진 못찍음
그래서 애플 광주점와서 아메 통상 + 칼리 한정 파르페
아메찍는김에 일부러 꼭꼭 숨은 모습으로 찍음
그리고 부산점에서 키아라 통상 치킨 먹었는데 그것도 찍는거 까먹었...
키와와의 성유물
정말 아쉽게도 포스트잇은 내가 오기 10분 전에 도둑 맞았고 되돌아 온 뒤에도 따로 보관하지 전시는 안한다더라 ㅠ
이하 애플 합정 8월 15일 포스트잇들
이하 애니 플러스 서울 8월 19일
누군가가 포토카드를 안가져가고 전시하고 가셨었음
굳이 왼쪽 위 구석을 찍은 이유는 키아라 사인이 있던데라서 ㅠㅠ
이하 애플 부산 8월 25일
이하 서울 팝콘 8월 28일
스팤스 부른 다음이라서 인지 스팤스 앨범 이미지 그대로 그려둠
이놈의 해병문학은 어딜가든 빠지질 않는다....
옆에 어떤분이 더 월드도 고퀄로 그려놨었는데 깜빢잊고 못찍음
홀로라이브 포토부스?... 에 있던것들
아까 그림 그리던것들 나중에 다시 와서 찍은 것들
뱃신과 김아라 그리고 사야?,....
익숙한 땃쥐
장식품?들
이하 애니플러스 대전
아메 모음집 + 헌국어
이하 애니플러스 광주
공장장 아트
한쪽 벽면은 EN멤버들 방송 캡쳐 화면이 계속 나옴
평면 고증이 완벽한 무너사제
아무튼 애플 광주 카페가 제일 카페로서의 분위기가 좋았음
어째서인지 맞은편 쓰레기 봉투 버리는 곳에 있던 칼리
이하 서울 팝콘 팬미팅 기다리면서 찍은 것
그냥 대기 광경
한쪽은 베이
한쪽은 키와와!
이하 서울 2호선 삼성역 키아라 광고
개찰구 오른쪽에서 볼 수 있는 광고판
개찰구 정면 기둥 건너편 계단의 광고판
개찰구 정면 기둥에서 뒤돌면 보이는 광고판
3번 4번 출구쪽 건물의 간판
요거는 촬영 실패한건데 오히려 느낌있어서 올려봄
그냥 전리품들?
공장장 무선 충전기
칼리 공장장 소형 아크릴 스탠드(파티복 버전)
랜덤 특전 카드들 먹은것 아메가 젤 많고 키아라가 젤 적음 ㅠ
한정메뉴 증정 컵
하나하나 손코팅 한다음에 이런식으로 붙여줌 ㅎㅎ
그리고 서울 팝콘 오프라인 매장에서 산 키즈나 아이 피규어
이제 더이상 안사거나 진열장을 하나 더사야한다 ㅠㅠ
사실 서팝에서 코스프레 한분들은 많이 찍었는데 얼굴 모자이크 귀찮음 + 홀로관련 아님으로 이분만 올려봄
이분말고도 벨즈 코스한 남자분, 스이세이 코스프레한 남자분"들"(가슴 고증 쩔었음), 무메이 코스한 남/녀분 있었고 원신 코스프레 많았고(마지막에 단체 사진 찍는거보니 팀이셨던듯), 잭 니콜슨 조커, 자레들 레토 조커 한분도 있고, 코난 범인 세인트루이스 그 스킨 코스프레... 등등 참 많았음
아무튼 밀도 있게 홀로덕질한 한달이었다 이번달은
후회 남는거는 진짜 좋은 자리 먹어놓고 팬미팅 영상 안찍은거 정도네 찍지 말라고 쓰여있었어서 안찍었는데 정작 전부다 찍고있었으니 ㅠㅠ
내가 쓴 리뷰니까 자작기타
추가 : 벨즈랑 키아라 팬미팅 내용 정리한거.
아까 글로 쓰긴했는데 베스트 올라간뒤에도 계속 수정했어서 다시 올려봄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8380122
나중에 추억 되새김질 할때 사용하려구 글쓰는거임. 혹시라도 내가 기억못하거나 잘못 기억한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반영할게요
특히 내가 영어 머릿속에서 번역한거 + 통역가 분이 번역해준거 + 붕어기억력으로 부정확한게 많을 수 있음.
0. 번역해주는 분이 홀로라이브를 몰라서 번역이 좀 이상하거나 디테일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영어와 번역 성능 자체는 문제 없었음.
키아라는 적당할때 말 끊고 번역가한테 턴 넘겨주는 노련함을 보여줬고
1. 나와서 인사했고
인사에서 한국어 말하기로 넘어가진에 키아라-베이 깃발 든 사람 찍히고, 그 다음에 폰으로 키아라 벨즈 이름 글자로 지나가게 한 사람도 찍힘
역시 언제쯤인지는 잘 기억 안나는데 관객석만 다 채울줄 알았는데 뒤에까지 사람 많아서 놀랐다는 말도함, 이때가 유일하게 사람들이 환호가 아니라 에에에에에에! 했던 때인듯
2.한국어 말하기
베이 > 키아라 순으로 했고, 둘 중 더 맘에 드는 사람거를 고르라고 했는데, 키아라가 유도한것도 있고 다들 둘 다 좋아하니까 둘다 환호성 질러서 잘 넘어간듯.
요거는 기억 잘 안나서 유게이 게시글 참조함(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8378379)
베이 : 하늘에서 떨어졌을 때 아팠나요?
키아라 : 나는 키스를 받지 않는 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뽀뽀주세요
베이 : 너는 내 인생이야.
키아라 : 신선한 닭가슴살이 있는데, 우리 집에서 먹어볼래?
베이 :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날 사랑하지 않았어?
ㄴ 이말 들어본사람? > 손드는 사람들 은근 나왔었음
ㄴ 니들 못된 애들이었구나? 대충 이래 말했던듯
키아라 : 소방서에 전화해 주세요.!!! 내 마음은 당신을 위해 타오릅니다!
베이 : 라면 같이 먹을래?
ㄴ 원래 키아라도 이거 할랬는데 베이가 넣어서 뺐다는 듯
키아라 : 모유주세요!
ㄴ 뭘 넣을 지 몰라서 넣었다는데 반응은 엄청 좋았다. 거기에 나중에 한번 실수로 이거 띄웠고, 거의 마지막쯤에 한번 더말함 ㅋㅋ
(피닉스 > 봉황은 그렇다치더라도 모털까지 죽는다고 번역하는게 맞?.. 나?)
베이 : 너는 내 인생이야
키아라 : 닭가슴살 먹고 갈래?
베이 : 라면먹고 갈래?
키아라 : 모유 주세요(그냥 아무거나 질렀는데 반응 좋아서 놀랐다고 함)
베이 : 맨날 말할테니까 잘 들어, 사랑해요.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어...)
키아라 : 당신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봉황의 깃털을 주겠어요. 그게 날 죽음으로 만들더라도요
(Phoenix > 봉황은 로컬라이징이라고 치더라도, Mortal > 죽음은 아직 단어를 잘 몰라서 실수한듯)
3. Q&A
역시 기억이 잘 안난다. 기억나는건
키아라 Q. 한국에 사는 고등학생인데 항상 영상 보면서 재미와 에너지를 얻는다. 키아라도 고등학생 때 걱정거리가 있었을 것 같은데 뭐가 있었냐
A. 어렸을 때 말하는건가? 이런류로 말했었고 이어서, "나는 EN으로써 처음 나오는 버튜버였고 우리는 5명이었다. 처음 방송을 켰을 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당황스러웠고 어떻게 해결해나갈지에 대해 많이 두려웠다. 하지만 어떤 걸 준비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자신감을 갖고 하느냐가 중요했다. 외부에서의 변수는 내가 어쩔 수 없지만 자신감은 내가 다룰 수 있었기에 이것이 방송을 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대답함.
(번역하는 분이 EN5인을 그냥 영어로하는 버튜버 전체중 5인 같은 늬앙스로 번역했는데 아마 홀로라이브 잘 모르시는 분이셔서 실수하신듯)
ㄴ 도움을 준 유게이 감사합니다.
베이 질문 :
Q. 항상 창의적인데(?) 영감을 어디서 얻는가?
A. 멍하게 있다보면 떠오름
Q. 호주에 가면 먹어야 할거는?
A. 배지마이트
베이 : 배지마이트 먹어본사람! > 내기억에 앉은사람 한명하고 뒤에 서있던 사람 한명 손들었던듯 > 베이 : 그럼 호주 와본사람 > 은근 많이 듬
키아라가 미트파이도 있다고 말한뒤 > 베이 : 아 그래 미트 파이도 있어!
Q. 목 아플때 어떻게 하나?
베이 : 안해. 보통 아프지도 않고 아프게 될 땐 목캔디나 목에 좋은 사탕을 먹어. 그리고 아픈 게 하루를 넘어가 본 적이 없어
키아라 : 나는 열심히 관리한다. 보통 차에 꿀 넣어 마심
ㄴ 도움 준 유게이 감사합니다.
Q. 기찻길에 브랫츠와 아이리스가 묶여있다면 둘중 어느쪽으로 열차를 보낼건가?
베이 뇌정지 > 방청객들은 전부 아이리스 고르라고함 > 베이 아이리스 고르고 부끄러워서 귀만 남기고 화면 아래로 내려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아라 질문 :
Q. 오스"트레일"리아에 가면 꼭 가봐야할데는?
A. 내가 농담삼아 오스트레일리라고 몇번하니까 진짜로 내가 호주 사람인줄 아는데 난 오스트리아다. 오스트리아는 다른 유럽국가에 둘러쌓여있어서 다른데로 여행갈때 시작하거나 거쳐가기 좋고, 여러 클래식 음악가들을 배출했지만 현재는 나보다 유명한 사람이 없다. 볼데 없으면 나보러와라
Q. 키아라랑 베이랑 열심히 한국어 공부를 하던데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이유는 뭔가요? 그리고 한국어를 잘하게 된다면 먼저 하고 싶은 건 뭔가요?
A. 한국어는 계속 공부할 것이고 더 공부하고 싶다. 내가 만약 한국어가 유창하게 된다면 혼자서 다른 도시같은 곳들을 여행하고 싶다. 사실 일주일 전에 아메 어머니인 나비마마와 함께 한국 여행을 했는데 여러모로 도와줘서 즐겁게 여행했다. 하지만 지금 하게 된다면 도움 없인 힘들 것 같
Q. ?? 기억 안남
A. 내 꿈은 KFP 한국지부를 설립하는 거였는데 이미 비슷한 게 있었다. 그게 애니플러스 카페다. 그런 느낌의 카페를 만들고 싶었다. 말하고 보니 다른 멤버들의 시그니쳐 메뉴는 케이크나 다른 디저트던데 나만 프라이드 치킨이었다
ㄴ 도움을 준 유게이 감사합니다.
키 : 홀로라이브 카페 다 가봤지? 가본사람들 손들어봐! > 앉은 사람들은 물론 뒤에 서있는 사람들도 다 손듬 > 키 : 와 전부다 갔었네!
4. 노래
베이 : 귀요미송
6+6은 찍찍찍찍?인가 쪽쪽쪽쪽인가 함
키아라 : 트와이스 팬시(근데 다 아재 덕후들이라서 팬 콜 못넣음 ㅋㅋㅋ)
팬시 부르기 전에 이거때문에 한국어 발음 열심히 연습했다고 했고 소리 안나와서 좌로 우로 앞뒤로 파도타기 유도함 ㅋㅋ
그다음에 시간 남아서 앵콜 함
키아라 : 히노토리 하려다가 Sparks
베이 : K/DA POP/STARS 하려다가 의사소통 실패로(내가 느끼기에는 그랬음) Play Dice로 넘어감
그리고 키아라가 9월에 신곡 낼거라는데 가사는 대부분 영어지만 느낌은 케이팝스러울거라고 했음(그리고 대충 이때쯤 모유 드립 한번 더 한듯)
5. 엔딩
와줘서 고맙고, 불러준 팝콘 고맙고, 투표해준 여러분도 고마워요.
돌아갈때 조심해서 가라고 함
베이 : 츄츄츄츄츄
키아라 : 사랑해요~(한국어)
파도 타기 한번 더 시키고, 잘가라고 하고 키키리키하고 화면 밑으로 내려갔다 올라갔다 여러번함 ㅋㅋ
혹시 내가 잘못기억했거나 빠트린거 있으면 제보좀
중간에 나비마마랑 크로니 언급 좀 했었는데 어느 맥락이었는가 전혀 기억이 안나네
영상을 찍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아예 사진도 안찍었는데 그냥 소장용으로 찍을걸 그랬나보다 ㅠㅠ
뭄메이
2022/08/28 23:39
...얼마나 썼냐
부산점 한 곳만 갔는데 10만원은 넘게 씀
극극심해어
2022/08/28 23:40
세다가 지쳐서 포기함
극극심해어
2022/08/28 23:40
일정 자꾸 바뀌어서 표도 자주 취소해서 취소 수수료도 은근 썼고
뭄메이
2022/08/28 23:41
단순히 봐도 50은 쓴 거 같음ㄷㄷ 쨌든 고생했네
극극심해어
2022/08/28 23:47
하지만 만족했다.
patchouli
2022/08/28 23:43
이번달이 홀로EN 덕질하는 사람에겐 최고의 달이었던듯 특히 키아라...
극극심해어
2022/08/28 23:47
ㄹㅇ ㅋㅋ
되지는 않았지만 M&G 원래 베이 넣을라다가 키와와가 요새 너무 쩔어서 키와와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