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스압)티눈 생으로 뽑은 사람.jpg

저게 저렇게 오래가던가;
어렸을 때 엄마가 밀가루랑 빙초산 섞은걸로 엔간한건 다 한방에 죽었는데

아니 처음부터 병원에 가라고 미친너맠ㅋㅋㅋㅋㅋ

병원은 왜 안가는거여..

나도 사마귀랑 꽤나 오랫동안 함께했는데
나중에 견과류 먹으니 사라지더라
운이 좋았음

엠지 가저와야 된다!

아니 발이썩을정도인데도 병원을안갔어?!?!

병.신..
저거 사마귀 옆으로 옮는다던데

제발 물리학 말고 의학으로 해결하라고 ㅋㅋㅋ

나도 병원에서 뭐 이상한 기계로 구멍이 발가락에 뻥 뚫리게 치료 받았는데 잘 아물었길래 신경안썻는데
뭔가 이상하게 몰캉 몰캉하길래 손으로 짜봤더니.......

군대 있을때 티눈 생겨서 병원가야하나 싶었는데 왠일인지 알아서 없어짐
난 운이 좋았던건가...

저희 기지는 으에에에에엑

저 보라색 약이 대체 뭘까

잘못하면 발가락을 자르게 됐을텐데 살 놈은 역시 뭘 해도 산다

베루말액 쓰자
세균성이면 저런걸론 안잡힌다

아니 병원은 부활하는곳이 아니라고!!

난 어릴때 두어개 생겨서 손톱깍이로 몇번 뽑고 난 다음에 안나던데

사마귀는 티눈이 아니라서 무조건 출혈 생긴다는디
티눈은 그나마 굳은살같은건데
사마귀는 그 안에 혈관이 있다던가

파상풍땜시 썩은거같은데
나도 티눈 칼로 짤라서 뺀적잇는데 불로 달구고해서 저런일은 안일어낫음

난 초딩때 오른손 엄지손가락에 사마귀가 났었는데
저렇게 한꺼번에 뽑는게 아니라 하루 하루 오~~오랜 시간을
들여서 계속 자극을 주니 어느 순간에 갑자기 확~ 뽑히고
출현은 거의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른쪽 새끼발가락에 났는데 굳은살처럼 생긴걸
한달에 한번 정도 자란 만큼 파내다 가끔 출혈은 없지만
통증이 생길 정도로 깊게 파내는걸 반복하다보니 어느 순간 사라짐ㅋㅋㅋㅋ

병원 가기전에 괜히 본인이 지지고 볶아서 더 오래간거 아닐려나

이 인간도 병원은 죽은다음 리스폰하는 곳으로 여기나

끼에에에엑

사마귀면 냉동치료가자

나도 발바닥에 났던 사마귀 손톱깎이로 장기간 동안 계속 파내서 다 없애버렸는데
왼발 오른발 엄지발가락 아래랑 새끼발가락 아래 큼지막하게 생겼던거
저렇게 단기간에 없애려고 피날때 까지 파지 말고 피 나기 직전 까지 파들어가다 보면 까만 심같은게 콕콕 박혀있는게 보임 거기다 약 바르고 또 한두달 지나서 다시 덮이면 다시 파내서 약바르고 반복하니 어느순간 다 사라져 버리더라

닥터페퍼 아이콘 달고 이딴짓 하지마라고!!!

바이러스라서 양말 싹 바꾸고 신발도 바꾸고 해야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