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의 상징적인 종족 중 하나인 프로토스.
지금조차 테란과 저그가 봐도 감탄할만한 문화와 기술을 보여주지만, 이것조차 과거의 영광스러운 시절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이기에 이에 비탄을 품는 프로토스가 적지 않다고 한다.
특히나 아둔의 창이 발견되고 그 안의 고대의 전사들이 깨어나면서 이런 성향은 더욱 강해졌는데, 프로토스의 문화가 정점을 찍던 프로토스 제국 시절의 영광을 다시 한번 살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당시의 복장을 따라하는 성향이 점차 늘어난다고 한다.
흔히 '황금기'라고 하는 이런 문화는 현재진행형으로 프로토스 문화에서 보이고 있으며 워 체스트에 나온 황금기 스킨도 이를 보여준다.
일단 이런 문화는 여러 분파가 모인 댈람 프로토스를 하나로 묶게 해주고 슬펐던 과거를 잊고 영광스러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하는 효과도 있지만
이런 문화는 반대로 과거의 프로토스가 저질렀던 실수를 포함한 부정적인 면은 보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시대를 역행하는 발상이 아니냐는 의견도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나 네라짐으로서는 자신들을 추방하고 전성기를 누렸던 아이어의 프로토스가 자기들의 전통적인 문화를 지 마음대로 뜯어 고치는 경우가 많아서 대놓고 까이지는 않더라도 그닥 좋아하는 경우는 없다고...
한줄요약: -틀- 스킨
으악 고대 꼰대들이 깨어났다
네라짐이야 쿨하게 비꼴수 있겠지만 마음의 준비 없이 칼라기 일순 소멸하게 된 아이어 프로토스들의 불안을 잘 표현한듯
한줄요약: -틀- 스킨
으악 고대 꼰대들이 깨어났다
네라짐이야 쿨하게 비꼴수 있겠지만 마음의 준비 없이 칼라기 일순 소멸하게 된 아이어 프로토스들의 불안을 잘 표현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