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를 너프시키는 방법.

한국에서 태어난다

교수님도 소름돋게 멋있네

미대 입학 할때도 감독 관이 맘에 드는거로 입학이 좌지우지 됨?

너프가 너무심함

펄 ㅡ 럭

너프가 아니라 사장슈준...ㄷㄷㄷ

교수분이 멋지시네

조금 있는거 같아요 라고 순화해서 표현하시네

여태 한국에서 흔적없이 바스러져간 재능이 얼마나될까

뭘 새삼

부의 수준이 아이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구나..

애초에 부모부터가 저 모양인데
천재가 태어나면 뭐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술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한국 입시교육은 다양성과 재능을 다죽여버리고 양산형 기계들만 원하니 맛탱이가 가버렷지

일본 일러스트레이터 중에 아기자기한 디테일에 엄청 신경쓰는 사람 있었는데, 그림에 그런 부분이 비슷한 느낌.

ㅋㅋㅋ 재능너프

그나마 이런 천재들은 콘테스트같은데서 입상하고 특별전형으로 노려야됨.. 기본 전형에 맞추면 그냥 수많은 입시생 중 하나 되는걸뿐

하아 진짜 어머니 걱정되시는 마음은 이해 하겠는데;;;
후...  속에서 쌍욕이 나올 뻔 한걸 간신히 참았다.

애를 망치시네요 어머님

교수님 멋지다...

홍대 미대가 저런거 생각해서 실기 아예 안보는 100% 비실기 전형 했다가 5년만에 폐지했는데ㅎㅎ...

아이들의 상상력과 잠재력은 무한인데 틀을 만들고 그안에 가두는 현실이 너무 답답하네요

애초에 기반도 없이 세워진 사상누각식 교육체계인걸

ㅋㅋㅋㅋ 여기는 그냥 4, 50대 욕하는게 일상이네.
뭘 안다고 부모 수준이 어쩌고 떠드는건지 궁금하다.
먼저 물어보고 싶다. 너희들 자식이 미술천재로 태어나면 어떻게 키울건지. 탈조선 이런 개소리말고, 그럴만한 돈 없는거 다 아니까.
까놓고 말해서 보통 사람중에 미술 '천재'를 케어할 정도로 미술지식 가지고 있는 사람이 어딨냐. 일반적인 수학 천재 이런애들보다 예체능 천재가 키우기 훨씬 힘든데.
저 부모도 나름 알아봤겠지만 '미술' 천재를 키우는 방법을 어디서 들었겠냐, 주변에 다 한국 미대입시 경험담만 들리니 현실적인 얘기를 하는건데 그거를 욕을욕을...
그런다고 저 부모가 저 나이에 '천재'를 가르칠만한 실력을 가질 정도로 공부해서 이끌어 줄수도 없고, 어쩌라는건지. 그래도 방송국이랑 연결해서 활로 찾아주려는 노력이 있구만 그저 시발 꼰대세대 욕하면 뭐 있어보이는줄 알고 ㅉㅉㅉ

입시미술 폐해.
완성도 있는 그림을 보통 4절지 사이즈에 4~5시간 내에 완성시켜야 하는데 모르겠음 하다보면 이게 진짜 그림인지 아니면 입시를 위한 단순반복작업인지..

확실히 그놈의 대학타령만 안 했으면 ㅎ
아니 밀가루 반죽이 있으면 붕어빵도 만들고, 계란빵도 만들고 해야하는데 전부 다 또띠아로 쳐만들어 버리니 ㅎ

어떻게 보면 부모가 현실적이다 라는게 맞는데
참 좆같은것
사회에서 인정받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 좋은 대학이라는 타이틀을 다는것인데
그 타이틀을 받기위해는 천재성을 죽여야함
천재 = 보통과 다름이고
보통들 눈엔 천재는 이상한것으로 보이기 쉬우니까
위에서도 멋진 말이 나왔는데
예술은 시간의 제한이 없다
그런데 입시라는 것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레이스를 해야만 함
예술은 공장에서 찍어내는게 아닌데도
저 친구가 날기위해서는 한국을 떠야함
한국에 계속 있다가는 날 기회조차 사라져서
날개가 퇴화되서는 닭이 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