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배니아 장르 Metroidvania"
메트로이드 + 캐슬배니아 (악마성)를 합친 단어로
그 장르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유명 게임 두 이름을 합친 이름.
그런데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아니 애초에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공식은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슈퍼 메트로이드에서 정립된거고
캐슬배니아는 나중에 걍 메트로이드 공식을 집어넣었을 뿐이잖아.
굳이 캐슬배니아 이름이 들어갈 필요 있나?"
굳이 근본을 따져보자면 충분히 가져볼 수 있는 의문이다.
그러면 메트로배니아 장르 공식을 따르는
본가 메트로이드 시리즈가 뭘 하고 있었는지를 알아보자.
본가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다섯번째 작품.
메트로이드: 제로 미션
2004년 발매
본가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여섯번째 작품.
메트로이드: 제로 미션
2017년 발매
뭐야 ㅅㅂ 분가 시리즈는 거의 방치당하고 있는 수준이었네?
반면에 캐슬배니아 시리즈가 월하의 야상곡 (1997)으로
메트로이드 스타일을 도입한 이후
2D 메트로배니아 스타일을 지닌 캐슬배니아 시리즈 발매 연도
2001
2002
2003
2005
2006
이 십새키들도 저 때 이후로 장르를 방치하는 수준이긴 한데
아무튼 저 2000년대 초반에 꾸준히 나온 덕에
아마 당시 게이머들 인식으로는 장르에 있어서
메트로이드 못지 않게 캐슬바니아의 영향력 또한 체감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캐슬배니아 또한 장르명에 포함된 것.
워낙 장르가 마이너한 종류의 재미를 제공하는 탓에
이제 메트로배니아 장르는 인디 게임의 영역으로 넘어간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도 할로우 나이트나 오리 시리즈처럼 과거 명작의 이름을 계승하면서도
완성도를 장난 아니게 높인 작품들이 나와주고 있으니.
메트로이드 시리즈는 2021년 기준으로
아직까지도 판매량 300만 넘긴 게임이 없을 정도니까.
이름값에 비해 잘 팔리는 장르는 아니지.
우리나라도 대난투 출석율 아니었으면 드레드 이전까진 프라임헌터만 좀 알고 말았을듯
정작 메트로배니아의 배니아 쪽은 12년 넘게 신작이 없다
코지마가 이름만 빌려다 쓴 로드 오브 섀도우, 어정쩡하게 멈춰버린 GoS는 논외로 친다
작품 같이 내고 있었더니 옆 집이 갑자기 허물어진 느낌
사실 메트로베니아 장르라고 나오는 대다수의 게임들이 메트로이드쪽의 탐색 요소위주고 정작 악마성쪽의 레벨 올리기나 장비등 캐릭터 성장요소는 배제하는 경우가 많아서 솔직히 장르면이 애매함 메트로베니아형 악마성 시리즈의 특징이 컨트롤이 어려우면 레벨로 밀어붙이는게 가능하다 인데 말이지
다시말해 빈집털이라는 얘긴가용
괜찮아 악마성도 돈나미가 주춧돌까지 박살냈어
라이엇드릴
2022/08/26 14:22
다시말해 빈집털이라는 얘긴가용
발로발로
2022/08/26 14:25
작품 같이 내고 있었더니 옆 집이 갑자기 허물어진 느낌
루리웹-1411075587
2022/08/26 14:29
빈집털이는 아니지.
옆집이 장사안하니 옆집에서 다시 문열때까지 상가를 유지시킨쪽이지
치요코 B
2022/08/26 14:22
개인적으로 매트로배니아 장르 중에 독특했던게 캡콤의 심세해
장르 특유의 접근 금지 구역을 물 속 이라는 컨셉을 살려서 수심과 수압으로 표현한게 멋있었지
PRL412
2022/08/26 14:23
정작 메트로배니아의 배니아 쪽은 12년 넘게 신작이 없다
코지마가 이름만 빌려다 쓴 로드 오브 섀도우, 어정쩡하게 멈춰버린 GoS는 논외로 친다
기륜℃
2022/08/26 14:27
로오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닥자터자피자
2022/08/26 14:23
메트로이드 시리즈는 2021년 기준으로
아직까지도 판매량 300만 넘긴 게임이 없을 정도니까.
이름값에 비해 잘 팔리는 장르는 아니지.
아1나3사2기4
2022/08/26 14:26
라비리비도 잇서.
Beobolf
2022/08/26 14:26
우리나라도 대난투 출석율 아니었으면 드레드 이전까진 프라임헌터만 좀 알고 말았을듯
송뽕
2022/08/26 14:27
화면 구성이나 진행 방식이 요즘 게임같다는 느낌이 없는거도 좀 있음
몬가 마리오같은 그런겜들 보는거 같은 느낌도 있어서 고전과 안고전 사이에 있는 그런 느낌이라
송뽕
2022/08/26 14:27
옛날 마리오
루리웹-7272249194
2022/08/26 14:27
상대적으로 만들기가 쉽고, 그래픽 수준이 높지 않아도 명작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인디 게임으로 최적이긴 하지
kor_선무당
2022/08/26 14:27
몇달전에 인페르낙스라고 새로나온 게임있었는데
저번주까지 개꿀잼으로 했음ㅋ
샴블로
2022/08/26 14:27
캐슬베니아는.. 서비스 종료다..
風花雪月'
2022/08/26 14:27
블러드스테인도 메트로베니아 게임인가..?
송뽕
2022/08/26 14:28
캐슬베니아 실질적 후속작이라 봐야하는 겜이라 맞긴함
라이엇드릴
2022/08/26 14:29
ㅇㅇ 악마성 캐슬배니아 감독이 만든거니까 진짜 정신적 후속작
風花雪月'
2022/08/26 14:29
아 그랬구나
그럼 메트로베니아는
2D형 선형맵 진행형 게임인거야?
뚜방뚜방초
2022/08/26 14:29
ㅇㅇ 왕도적인 메트로베니아
風花雪月'
2022/08/26 14:29
뭔가 저 위에랑은 차이가 꽤 있어보이면서도
사실 달라진건 그래픽 정도구나 ㅋㅋ
PRL412
2022/08/26 14:29
진짜 악마성을 만들던 사람들이 만들었으니까 엄연히 맞다
쉐퍼
2022/08/26 14:28
중간에 제로미션 2개임
사무스 리턴즈로 바꿔줘
루브레
2022/08/26 14:28
그리고 매트로배니아를 3d 환경에서 계승한게 소울라이크.
하지만구
2022/08/26 14:28
할로우나이트 후속작이 안 나오는 이유가 저 본가의 전통을 따라가려는 것이었구만!
남파근첩
2022/08/26 14:28
괜찮아 악마성도 돈나미가 주춧돌까지 박살냈어
==킹==
2022/08/26 14:28
캐슬배니아도 월하 이후론 메트로이드랑 좀 달라지지
던전 탐험하면서 아이템, 스킬 파밍하고 렙업하는게 핵심이라
G・리모어
2022/08/26 14:29
사실 메트로베니아 장르라고 나오는 대다수의 게임들이 메트로이드쪽의 탐색 요소위주고 정작 악마성쪽의 레벨 올리기나 장비등 캐릭터 성장요소는 배제하는 경우가 많아서 솔직히 장르면이 애매함 메트로베니아형 악마성 시리즈의 특징이 컨트롤이 어려우면 레벨로 밀어붙이는게 가능하다 인데 말이지
사료원하는댕댕이
2022/08/26 14:29
메트로이드는 그래도 NDS 프라임 헌터즈 3DS 사무스 리턴즈
스위치로 드레드 그리고 이후 후속작 예정되어있는 등
꾸준히 나오고 있지 진짜 끊긴 닌텐도 퍼스트는..
루리웹-0033216493
2022/08/26 14:29
악마성은 월하 이후로도 닌텐도에서 꾸준히 나왔던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