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는 직장상사는 또라이니까
니가 피해라. 순응하는척하고 대화를 져라. 인정하는 척 해라
뭐 이런내용인데...
책 첫구절에 이런 글귀가 써있어야 된다고 봐유
"직장상사가 또라이라고 생각하기전에 내가 욕먹을 만하게 일하고 있지 않는가"
요즘 회사 사원~주임 심지어 대리 한놈까지
저책을 읽었는지 무생물처럼 구는 애들이 많아지네요
"너는 떠들어라. 나는 듣고 흘린다~ 나는 이일 모르겠다 니가하던가..."
앞에서 네.. 네.. 하고 뒤에서 아무것도 안함..
팀 손해가 막심하네요 일 개판나서... 오천 이득볼 프로젝트면
이런애들 하나 들어가면 천오백쯤은 손해 보는듯하네요...
하아....
보통 일과시간에 애들 사고친거 수습하고
퇴근시간 이후에나 되야 제일 하는데... 지들문제 일하고 있는데도
그냥 퇴근.....
https://cohabe.com/sisa/25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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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이 책대로 대처하고 있다면 내 자신을 반성하는 기회로....
아무리 또라이라도 일잘하는사람은 못건들죠
요새 트렌드인듯 합니다 거기에 yolo 모 이딴걸 이상하게 받아들이면서
넌 짖어라 난 갈란다 이런 마인드도 팽배하고
저희도 그런 사원들 많아요 특히 요 2-3년 내 들어온 친구들이 특히 심하더군요
또라이는 일잘하든 못하든 지기준으로 이상한논리펼치면서 못하는놈만들어요...ㅋㅋㅋ
직원의 행동에 개인적인 욕설이나 인격모독으로 대처하는게 아니라 회사 시스템적으로 교정하거나 징계할 방법이 없다면 시스템이 잘못되었거나 특별히 큰 잘못 하고 있는게 아니겠죠
이게 정답
1차적으로는 팀에 손해주고 일 개판치는 직원을 뽑은 회사 시스템의 문제가 아닌가요.. 인물을 뽑는 안목도 그 회사와 임원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뽑은 직원을 욕하는 건 결국 그 회사를 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누워서 침 뱉기 입니다.. 2차적으로는 퇴근시간이 되면 퇴근을 해야죠.. 상사가 일 한다고 후임보고 남아있으라는 건 폭력입니다. 자기 일을 하든 누구 일을 수습하든 상사는 후임보다 더 일하라고 돈을 더 주는 겁니다. 후임을 본인처럼 늦게 퇴근시키고 싶으시면 본인 월급을 쪼개서 후임과 나누고 말씀하시지요.
사원부터 주임 대리까지 글쓴님을 무시한다면 진짜 문제가 누구인지 한번쯤은 생각해보실만도 할겁니다. 말단 직원으로써 보기에 거북한 글이라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말단직원으로 계속 남길 바랍니다..
일단 제가 야근 하는 이유가 본인들 일을 못쳐내서 제가 돕는것 입니다만
메일 하나 보내는데 3시간씩 걸리면 문제가 아닌가요?
회사생활에 긴장감 제로..
일단 승진누락 또는 연봉삼감등을 이사진에 푸쉬하고 있습니다만
야근 하라고 하면 꼰대라고요? 야근 하라고 말해본적 없습니다
그러니 제가 다하고 있죠..애들 연봉은 재가 받아야 되지 않을까요?
스펙 안보고 뽑냐고요? 보고 뽑습니다.
사람이 문제 입니다 사람이
서른넘게 쳐먹고 메일에 첨부파일 누락시키고(밥먹듯이)
대외비 메일 업체 이사진한테 뿌린게 함 5번정도
맞춤법이나 스펠링 말도안되게 틀려서 검열받고 보내는게
꼰대 욜로 정시퇴근
이딴거랑은 관계가 이쓸까요?
야근하라고 하는게 꼰대가 아니에요;;
자기가 지일 하는데 먼저 퇴근한다고 안좋게 보는게 꼰대입니다.
정식으로 말하세요 니가 잘못한거 하고있으니 도와달라. 야근비도 당연히 지급하구요
무시 당하면서 매일 혼자 야근하고 후임들 뒷처리나 하는 상사로 계속 남길 바랍니다..
일단 그렇게 일 못 하는 직원을 왜 뽑으셨나요?.. 스펙이요? 스펙 말고 사람을 보고 뽑으셨어야죠. 그거 못 보고 뽑은 거면 안목이 부족한 회사와 본인을 탓 하시길 바랍니다. 당신들의 능력 부족입니다.
그리고 일단 뽑았으면 온라인에 이렇게 후임 욕 할 시간에 어떻게 하면 본인 말이 무시당하지 않고 진정으로 다가갈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시지요. 안 된다고요? 걔네들이 사람이 문제라고요? 본인 능력 부족입니다.
첫째는 사람보는 안목을. 둘째는 리더쉽을
카메라님. 시스템적으로의 문제, 사람으로의 문제 이 두가지가 항상 교차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문제거리가 회사시스템이 미비할 수 있고 능력일 수 있지만, 사람으로의 문제도 굉장히 큽니다. 사람이 잘못해도 시스템으로 잡는건 한계가 있고 직원개인으로의 최소한의 성실책임과 의무는 직원으로 가지고 일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게 일을 한다는 개념입니다.
직장생활해보면 다른 사람 그게 하급자일 지라도 딱 잘라서 얘기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개인으로 접근하기가 어렵거든요. 옛날처럼 닥치고 일하라고 할 수도 없고, 자를 수도 없으니깐요.
그리고 일을 상사가 책임과 권한이 크기 때문에 일이 많고 돈을 더주는 거지, 일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지라고 상사가 되는건 아닙니다.
어느정도의 말단이신지는 몰라도 직장생활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하신 거 같습니다.
지 일을 제대로 안해놓고 퇴근하니 문제라는 거겠죠. 책임은 글쓴이의 몫이 되고 인사권 없는 중간 관리자라면 전 충분히 이해되는 글인데요?
보통 칼퇴니 일과 가정과의 균형이니 떠드는 사람들이 대부분 자기 중심적으로 일을 하긴 하죠. 문제는 결과물도 쓰레기인 경우가 다반사... 힘든일은 상사한테 떠넘기기 예사... 겨험담입니다...
최소한의 성실 책임 의무가 없는 직원은 인사고과를 통해 푸쉬를 하든 징계를 하든 해야죠. 근데 윗글처럼 사원부터 주임, 대리까지 모두 문제이고 상사의 말을 무시한다는 건 이해할 수가 없네요. 단순히 후임 한명, 어떤 상황을 욕 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아들 하나가 엇나갔다면 그 아들을 탓할 순 있겠지만 자식들 다수에게 문제가 있다면 그건 분명 부모의 교육과 집 문화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저 위의 글도 사원 주임 대리가 모두 문제가 있는 건 상사에게 큰 문제가 있거나 회사가 체계가 안 잡힌겁니다. 그러니까 저렇게 말하는 건 결국 자기 회사와 본인 욕하는 거라고 하는 겁니다.
물론 돈 안받고 야근하란 소린 아닙니다. 주어진 일은 제대로 끝내야 한다는거죠. 이 글쓴이 보아하니 중간관리자인데... 철두철미한 조직장하고 일은 덤벙덤벙인데 자의식만 센 부하직원 사이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 듯...
우선 말단에서 벗어나고 글을 써보셨으면 어떠실지... 글쓴이가 인사권이 없다는 전제 하에서는 님의 글은 납득 안되네요.
수습하지마세요.
호구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