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복이의 프로듀스101의 여정이 오늘로 끝이났습니다.
처음기대했던것과 달리 나날이 떨어지는 순위를 보며 안타까워 눈팅만했던 오유에 가입해 남겼던 얼토당토한 영업글에도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던 오유여러분께 소식을 알려야할것같아 찾아왔습니다.
지난주 순위발표식 촬영 이후 모든 sns에서 자취를 감춰버린 문복이가 혹시나 기적으로 등수가 올라 파이널까지 가지않을까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있었습니다만 결과는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11픽에서 2픽으로 조절된이후에 최종순위는 방출위기에있었던 순위보다 많이 올랐습니다.
매일매일 방송이 끝날때마다 문복이의 이름이 검색순위에 오르는것이 마지막날에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였겠지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방송이 끝나자마자 문복이는 sns를 통해 소식을 올렸네요.
아무리 거지같은 프로그램이라도 본인의 사생활이 스포가 되지않을까생각해 칩거를 한것으로 보였습니다. ㅜㅜ
멍청하게 FM같은 바보같은 녀석 ㅜㅜ 덕분에 팬들은 희망의 끝을 놓을수가 없었는데 ㅎㅎㅎ
위 사진의 영상은 문복이가 프듀S2를 진행하며 근근히 촬영해온 에피소드입니다.
시간이 남고 심심하신분은 함 보아주시고 문복이의 노력을 칭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근데 좀 길어요. 13분 ㅋ)
그동안 방송을 보시거나 보시지않으셔도 문복이의 응원을 아끼지않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다시금 전하며 글을 마칩니다.
다음엔 밝은소식을 가져오도록 노력할게요..^.^!!
문복아 난 널 끝까지 응원한다.
장문복 ㅠㅠ 아쉽....
그동안 고생 많으셨지요? 저도 문복이가 유난히 아픈 손가락이어서 여러가지 일로 마음이 쓰였거든요.
앞으로도 그 친구가 자기 페이스대로 목표점까지 잘 걸어갔으면 좋겠어요. 이왕이면 이제부터는 좀 꽃길이 나왔으면ㅠ
수고하셨어요. 토닥토닥. 문복이 앞길에 행운만 가득하길 ㅠㅠ♡ 문복이 픽은 아니었지만 항상 응원하고있습니다.
이번에도 베스트를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아이돌이나 아이돌 만드는 프로그램같은거 별 관심 없어서 가끔 올라오는 게시물이나 보며 마음 속으로만 응원도 하고 안타까워도 했었는데 결과야 어찌됐든 잘 마무리 지어졌네요. 들리는 소문(?)으로는 힘들어도 했지만 잘 성장했다는 훈훈한 소리가 들려서 괜히 더 애정이 가고 그랬습니다. ^^; 기왕 연예계에 발 들인거니 더 열심히 해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존예문복 방송에서 빠른 시일안에 꼭 보자.. ㅠㅜ
온갖 조롱과 비웃음으로 힘들었을텐데 여기까지 힘든내색 한번하지않고 웃으면서 마무리해주어서 내가 고맙다 문복아 네가 웃으면서 프듀2를 마무리만 해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진짜 웃으면서 마무리해줘서 고마워 마지막에 춤연습한 동영상 올렸던데 비난을 그렇게 많이 받으면서도 이렇게 노력하는 애를 내가 어떻게 싫어할수 있을까 싶더라 프듀2는 끝났지만 다시 티비에서 널 볼수있을 날만 기다릴게 수고했어 문복아
최종 소감 말할때 찡하더라구요. 세상밖으로 나올수 있게 해줬던 프로그램 이였다? 는 이야기 였는데 오랜시간 컴플렉스 처럼 따라다니던 꼬리표 제대로 떼고 더 멋지게 성장하기를 바라요. 그런 의미에서 제가 오늘 제가 응원하는 연습생 김재환과 같이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 할게요. 미라클곰복 님도 더 행복하세요!
힙통령 짤이 바로 어제 같은데...문복이 정말 이쁘게 잘 컸군요ㅎㅎㅎ
오유 베오베에 가끔 문복이 관련 글 올라오는 거 보면서 종종 근황 확인할 수 있었는데 결국 이렇게 됐네요.
문복아 너가 뭘 하든 응원한다 ㅋㅋㅋㅋ
강하면서도 이시대 흔치않은 순수함을 가진 친구같아요 ㅎㅎ 발전하는 모습 기대돼요 소속사에서 좀더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따듯한 캐릭터로 앞으로도 많이 보길바래요!
앞으로 더욱 발전되고 좋은 모습 볼수 있길 바랄께요
저도 어제 인상 좋게 봤습니다 ㅎㅎ
저는 안보지만 동생이 자주봐서 지나가면서 보곤 했는데 투표할때 핸드폰 한 5~7대 들고 하더라구요 공폰으로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이런면에선 여성분들 화력을 이길수가 없다고 느낀
문복아 고생했다. 함께 걷자
으응...? 문복이 왜케 예뻐졌어요? 걸그룹인줄!
프듀 처음부터 챙겨보지는 않았지만(그룹평가때부터 챙겨봤네요...) 지속적으로 문복이를 응원하고 투표했습니다. 과거의 모습을 조롱한 것에 대한 부채의식(저도 힙통령 패러디물 등 많이 즐겼으니까요)도 있었지만, 그래도 그런 상황을 이겨내고 꿋꿋하고 늠름하게 자라준 것이 너무 고맙고 존경스러워서 자연스럽게 눈길이 갔습니다. 상황을 이겨냈다든가, 잘 커줬다든가 하는 것은 다른 연습생들에게도 해당되겠지만 저는 유독 문복이가 더욱 와닿더라구요.
까이고 욕도 먹고 타앰들에게 배척당하면서 덕질하다가 점점 문복이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픽은 하지 않아도 응원해주시고 욕하면 감싸주신는 앰분들도 많아서 마지막에는 즐겁게 덕질할 수 있었네요.
문복이는 혼자서 잘 걷고 있었지만 그에 부응하는 길을 못 깔아준 것이 아직도 미련에 남습니다. 프듀판이 아니더라도 성공할 수 있는 길은 많지만, 문복이가 바라던 장래이기에 그 바람을 이루어주지 못했다는게 슬펐습니다.
프듀를 떠났지만 그래도 언제나처럼 밝고 당당하게 웃으면서 지낼 수 있기를, 다시 방송에서 얼굴을 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실력 좀 다듬어서 제대로 활약했으면 좋겠네요ㅠ 꼭 데뷔할 수 있길 바랍니다
문보기 갈수록 이쁘고 청순하고 작고 소듕해지는 모습에 깜짝 놀라고 응원했는데. 그치만 잘될거에요!!
문복이ㅠㅜㅜㅜㅠㅜㅠ기억할게기억할ㄲ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시고 화이팅!^^
응원한다는 여론에 비해 표가 안나온것 같아요
문복이를 응원하는 연령대와 성별(남성 지지율 1위였죠)을 봤을때 응원을 위해 매일 투표해야 한다는 열정이 부족 했을것 같고
특히 매일 투표 할수있다는 룰 조차 저도 잘 몰랐습니다;;
또한 투표 방식이 이번시즌에 11픽으로 바뀌어 견제픽 거품픽이 많았죠 그래서 이번시즌은 연습생들 전체 순위가 유독 들락날락 거린것이죠 방송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2픽으로 바뀌는 주간에 순위가 소폭 반등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살짝 모자란 25등이 되어버렸네요 ㅎ
결정적으로는 두번째 미션 무대를 거하게 말아먹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