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딸) 원본마 중에서 가장 순하고 얌전하고 붙임성 좋았던 말

그거슨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보통 일반적인 말들은 방목할때 말이 넘어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울타리를 높게 세워 둔다.

짤은 울타리를 박살내고 멀뚱히 보고있는 타니노 김렛

보통 기본적으로 저정도 높이로 울타리를 세우거나

더 높이 세우기도 한다고 한다

김렛의 경우에는 하도 울타리를 박살내서 3단에서 5단으로 울타리 보강까지 하는 수준

하지만 마치카네 후쿠키타루의 방목지 울타리는 사람이 그냥 웃차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으로 낮게 쳐져있었다

그 이유는 후쿠키타루가 엄청 순하고 얌전해서 성질 부리던 적도 없고 별 탈없이 지냈기 때문.

위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다른 말이었으면 그냥 넘어갔을 울타리 높이인데도 안 나오고 가만히 방목지 안에 얌전히 있는다.

아주 낮은 울타리의 방목지에서도 얌전히 있었던 말은 후쿠키타루가 유일함

이 순한 성격 덕분에 목장 직원들도 엄청 편해했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