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ㅋㅋㅋㅋ 애 낳자 마자 모자동실 이었는데
ㅋㅋㅋㅋㅋ 같이 있고 싶어서 그런 병원 택했고
조리원 근처도 안가봤는데
저정도로 힘들었나 싶네요 ㅋㅋㅋ
애들 다 크고 (큰애 슴살) 아름다운 추억만 남아서 ㅋㅋㅋ
나이쓰2022/08/25 00:04
월세 30짜리 방이라도 혼자 좀 있고 싶어요 ㅜ
드로이드2022/08/25 01:18
저희 애는 한달 일찍 태어나서 이런저런 검사받고 하느라 열흘간 신생아중환자실에 있는바람에
산후조리원에는 아기없이 갔었죠.
코로나 시국이라 산후조리 관련 프로그램들이 상당수 취소된 산후조리원에서
아기없이 와이프랑 있는데 이건 그냥 밥 주는 모텔같은 느낌.....
2박3일만에 남은기간 취소하고 집에와서 쉬었죠 ㄷㄷㄷ
아기 퇴원한 후에는 육아전쟁 ㅠㅠ
지금은 10개월을 넘긴 건강한 아기(11kg)가 되었죠 ㅋ
비키니야미안2022/08/25 01:52
(먹)깨비랑 세임이(둘째. 에바 세컨드임팩트에서 따옴)
근황사진 본것도 꽤 예전이네요ㅡ
궁금하지만 그걸 원치않으실수도 있으려나!
그저 작가님 가정이 늘 평안하고 즐겁길 바래요
경제공부중2022/08/25 02:35
산후조리원 솔직히 돈 아까워요. 진심으로 하는 얘기입니다. 가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거기서 해주는 것도 별로 없어요.
조리원 보내느니 차라리 산후도우미 고용하셔서 도움받으시는게 훨씬 몸도 편하고 쉴 시간도 많습니다. 조리원 2주갈 돈으로 산후도우미 4주 이상 고용하실 수 있어요.
단점이라면 너무 저렴한곳에서 고용하면 도우미 복불복이 좀 있습니다...
샛별뿌리2022/08/25 08:04
산후조리원이 내 인생 마지막 휴가였다.
익명29012022/08/25 08:35
출산 전에 산모교육을 받아야되요. 진짜 실전교육이 필요함.
일단 안는 자세, 목욕 시키는 법, 먹이는 법, 트름시키는 법. 왜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핵심적인 팁과 주의사항.
예전에는 산모교실 같은거 지자체에서 하고 그랬는데, 코로나 때문에 요즘은 드물거 같긴 하네요.
산후조리원에서 간단한거 가르쳐주긴 하는데...그것도 도움이 되긴 해요. 도우미분도 가르쳐주시려나.
핵가족화되면서 주변에서 애를 기르는 모습을 보질 못하니, 학습이나 경험이 전혀 되있지 않아서
처음 기를 때 많이 우왕좌왕 하게되는것 같아요.
출산계획이 있다면, 이왕이면 남녀 다 산모교실같은곳이나 산전 교육을 받을 수 있나 찾아보세요.
그러면 훨씬 수월하게 백일을 보낼 수 있을 거에요.
jamiroquai2022/08/25 08:51
우린 조리원 안가고 집에서 키웠어요. 조리원에서는 시간마다 정해진 용량만큼만 먹이고 애만 얘민해질것 같아서요. 코로나 시기기도 했지만. 결론은 집에서 하기를 백번 잘했다는거. 사실 지나고 보니 저 시기가 잠을 푹 못잔다는거 외에는 키우기 가장 수월한 시기였어요. 애도 자고 싶은만큼 자고 먹고 싶은만큼 먹고. 그래서인지 순둥순둥하니 5개월부터 분리수면하는 효녀가 됐네요
아이썅2022/08/25 10:18
100일 전까지 최대한 버텨야함..
봄봄달2022/08/25 10:25
둘째 태어나자 마자 중환자실 들어가서 열흘 입원했는데
먼저 조리원 가면서도 어찌나 맘이 아프던지.
그 때 어쩔 수 없이 먹을 거 먹고 푹 자도 됐는데
맘이 불편하니 그럴 수도 없고
오히려 애기 조리원 오고 나서 조리원에서 하루의 12시간은 모자동실했어서 기저귀도 갈고 트름도 시키고 맘마도 먹이고 다 했는데도 행복했음. ㅎ
그래도 주는 밥 먹고 옷 빨아 주고 애기 목욕시켜주니
집에서 할 때보다는 천국~
신병훈련을 받아야 전쟁을 치르기라도 하지....
나도 가고 싶다. 4주
마조앤새디 뭐하고 사나...
깨비가 자폐판정 받아서 마조새디 연중하고 케어한다고 했었는데- 간간이 작품활동 하는걸로 알아요
저는 ㅋㅋㅋㅋ 애 낳자 마자 모자동실 이었는데
ㅋㅋㅋㅋㅋ 같이 있고 싶어서 그런 병원 택했고
조리원 근처도 안가봤는데
저정도로 힘들었나 싶네요 ㅋㅋㅋ
애들 다 크고 (큰애 슴살) 아름다운 추억만 남아서 ㅋㅋㅋ
월세 30짜리 방이라도 혼자 좀 있고 싶어요 ㅜ
저희 애는 한달 일찍 태어나서 이런저런 검사받고 하느라 열흘간 신생아중환자실에 있는바람에
산후조리원에는 아기없이 갔었죠.
코로나 시국이라 산후조리 관련 프로그램들이 상당수 취소된 산후조리원에서
아기없이 와이프랑 있는데 이건 그냥 밥 주는 모텔같은 느낌.....
2박3일만에 남은기간 취소하고 집에와서 쉬었죠 ㄷㄷㄷ
아기 퇴원한 후에는 육아전쟁 ㅠㅠ
지금은 10개월을 넘긴 건강한 아기(11kg)가 되었죠 ㅋ
(먹)깨비랑 세임이(둘째. 에바 세컨드임팩트에서 따옴)
근황사진 본것도 꽤 예전이네요ㅡ
궁금하지만 그걸 원치않으실수도 있으려나!
그저 작가님 가정이 늘 평안하고 즐겁길 바래요
산후조리원 솔직히 돈 아까워요. 진심으로 하는 얘기입니다. 가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거기서 해주는 것도 별로 없어요.
조리원 보내느니 차라리 산후도우미 고용하셔서 도움받으시는게 훨씬 몸도 편하고 쉴 시간도 많습니다. 조리원 2주갈 돈으로 산후도우미 4주 이상 고용하실 수 있어요.
단점이라면 너무 저렴한곳에서 고용하면 도우미 복불복이 좀 있습니다...
산후조리원이 내 인생 마지막 휴가였다.
출산 전에 산모교육을 받아야되요. 진짜 실전교육이 필요함.
일단 안는 자세, 목욕 시키는 법, 먹이는 법, 트름시키는 법. 왜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핵심적인 팁과 주의사항.
예전에는 산모교실 같은거 지자체에서 하고 그랬는데, 코로나 때문에 요즘은 드물거 같긴 하네요.
산후조리원에서 간단한거 가르쳐주긴 하는데...그것도 도움이 되긴 해요. 도우미분도 가르쳐주시려나.
핵가족화되면서 주변에서 애를 기르는 모습을 보질 못하니, 학습이나 경험이 전혀 되있지 않아서
처음 기를 때 많이 우왕좌왕 하게되는것 같아요.
출산계획이 있다면, 이왕이면 남녀 다 산모교실같은곳이나 산전 교육을 받을 수 있나 찾아보세요.
그러면 훨씬 수월하게 백일을 보낼 수 있을 거에요.
우린 조리원 안가고 집에서 키웠어요. 조리원에서는 시간마다 정해진 용량만큼만 먹이고 애만 얘민해질것 같아서요. 코로나 시기기도 했지만. 결론은 집에서 하기를 백번 잘했다는거. 사실 지나고 보니 저 시기가 잠을 푹 못잔다는거 외에는 키우기 가장 수월한 시기였어요. 애도 자고 싶은만큼 자고 먹고 싶은만큼 먹고. 그래서인지 순둥순둥하니 5개월부터 분리수면하는 효녀가 됐네요
100일 전까지 최대한 버텨야함..
둘째 태어나자 마자 중환자실 들어가서 열흘 입원했는데
먼저 조리원 가면서도 어찌나 맘이 아프던지.
그 때 어쩔 수 없이 먹을 거 먹고 푹 자도 됐는데
맘이 불편하니 그럴 수도 없고
오히려 애기 조리원 오고 나서 조리원에서 하루의 12시간은 모자동실했어서 기저귀도 갈고 트름도 시키고 맘마도 먹이고 다 했는데도 행복했음. ㅎ
그래도 주는 밥 먹고 옷 빨아 주고 애기 목욕시켜주니
집에서 할 때보다는 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