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은 안쏘여봐서 모르겠고
꿀벌 봉침은 맞을만합니다.
동호회에 봉침 신봉자 있어서
(살아있는 벌을 사서 집에서 키움)
마침 병원 한의원 치료에도 소용없는 고질적인
테니스 엘보우가 있어
엘보우에 맞았는데
살아있는 벌을 핀셋으로 잡아서
쐈는데 엄청 아프더군요
그리고는 며칠 팅팅 붓고 미친듯 간지럽더니
테니스엘보가 뭐임? 씻은듯 낫더라구요.
그후로 다신 아프지 않았네요.
그분말로는 곧휴에도 막 놓고
그런다더군요,
양봉업자중엔 암환자가 없다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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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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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침 알레르기 있는 분들은 위험하죠 ㄷㄷㄷ
그리고 양봉업자에 암환자가 없다는건 믿기 어렵네요
무안단물..
군에 있을때 벌 말살 작전 벌인다고 하다 두명이 몇방 쏘이는 순간 진짜 입에서 개거품 무는거 짊어지고 보건소까지 뛰어 간거 생각하면...ㄷㄷ
그런 기적의 항암제가 아직 학계에 보고가 안되었다니
(내가 아는)양봉업자중엔 암환자가 없어~
제 어릴때도 시골 항상 다리 절던 할매 영감 산소 가다가 땅벌에 무릎 쏘였는데 그 후로 산소 갈 때 뛰어다니시던........
아는 양봉업자가 하나나 둘 ㅎㅎㅎ
아예 없을수도
요즘은 봉독을 아예 추출해서 주사로 주더군요 ㄷㄷ
부적태워 물에 타먹고 별짓 다 하잖아요 그쵸?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