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 - 굳세고 자부심이 강하며 오만한 성격으로, 쉽게 기득권층과 부딪히는 묘사가 종종 나옴. 결국 이게 원인이 되어 사망
장비 - 거칠고 술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등장하며, 뛰어난 사람은 존경하지만 흔히 말하는 소인배들에겐 얄짤 없이 모질게 굼. 결국 이게 원인이 되어 사망
유비 - 정이 많음. 결국 이 정 때문에 (물론 이릉대전은 단순히 정 때문만은 아니라는 말은 많음. 다만, 그럼에도 정의 영향이 크다고 보는 경우가 많음) 사망.
떡밥 잘 뿌리고 바로 회수해감 ㄷㄷ
지구 작가는 진짜 천재인 듯
진짜 누가보면 실화인줄알듯
손제리는요?
진짜 누가보면 실화인줄알듯
그래도 슬슬 후반에 페이지 모자란다고
멀쩡하던 손권을 손제리로 만든건 심했더라
근데 손제리도 세심하게 보면 다 떡밥 뿌려져 잇음. 가족이나 주변 친지가 다 요절 해가는 와중에 혼자 장수함
장비 안죽었음
자기가 소인배들한테 너무 모질게 군것을 인정하고
다시는 그런 삶을 살지 않겠다면서 절에 들어가서 머리 깎고 중이 됐어
거기서 부처님 곁에서 살면서 소인배던 대인배던 모두를 아끼겠다 다짐했지.
중이 된 장비는 힘은 여전해서, 주변 마을에서 벽이 무너졌다거나 집을 새로 지을 때 내려가서 봉사를 엄청 했어
거기서 유래된 말이
중장비
'동생아 나 취직하니까 집 잘 보고 있어라~ 나중에 일 좀 한가해지면 가끔 내려와서 농사도 좀 거들어 줄게 ㅎㅎㅎ'
연의 작가는 나관중인데?
정사도 똑같음. 관우가 오만 했다다거나 장비가 소인에게 폭력적이었다거나 유비가 정이 많다거나 다 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