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2차 백신 맞을 때
2차는 엄청 아프다고 해서 어머니 보고 와 달라고 할까 했는데...여건이 안 좋아서
그럼 휴가랑 합쳐서 주사맞고 바로 부산 가서 쉬고 가자 하고 내려감...
암튼 부산 내려가서 집에 도착하고 몇 시간 뒤 슬슬 아파왔고 ㅠㅠ
한 이틀 낑낑거림...냥이놈은 어머니랑 잘 놀고 집사는 아프고 ㅠㅠ
그리고 이제 회복하고 좀 쉬려고 하는데 회사에서 호출....
개발한 것 이슈 생겼다고 빨리 확인 필요하다고...
그래서 확인하고 금방 와야지 하고 혼자 올라갔다가 잡혀서....
졸지에 휴가지에 고양이 유기한 인간 되어버림...
암튼 다 끝나고 다시 부산 내려가서 본가 가니...
나 어디 갈까봐 딱 내 팔 잡고 자는 울집 냥이 모카 보고 울뻔함 ㅠㅠ
진짜 반려동물 버리지마라 ㅠㅠ
근데 이거 까딱하면 어머니가 넌 혼자 올라가 냥이는 내가 돌본다 엔딩 될뻔 했다....
고양이 집사 특) 집에 의자 멀쩡한게 없음
의자가,,,
감성돔★
2022/08/22 17:03
고양이 집사 특) 집에 의자 멀쩡한게 없음
구구핑구짱구백구
2022/08/22 17:05
의자가,,,
큐베의기묘한모험
2022/08/22 17:08
작년에는 아래를 공략했는데 요즘은 올라가서 공략하더라....
구구핑구짱구백구
2022/08/22 17:08
고양이 키우는 집의 숙명이구나
루리웹-5091722875
2022/08/22 17:07
강화도 사는 아재인데
요즘 강화도에 개 존.나게 많이 가져다가 버림
다리 못건너니까 집 찾아오는걸 원천적으로 막는거지
대부분 일주일안에 들개 밥되던지
작은 애들은 수리부엉이 밥되서
산에가면 대가리만 굴러다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