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셋...영원히 아름다운 청년....

감사합니다!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것들이, 누군가의 희생으로 간신히 얻어낸 귀한 결과라고 생각하니 저절로 숙연한 마음이 드네요.

....무색하게 주 6일을 기본으로 하는 핼조선이죠
주말에 일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나라..

아직도 진행 중이라는 게 정말...

이런분을 ㅅㅂ 메갈년들은 태일하다 라는 말을 쓰면서 조롱하고.. 지네들 위해서 목숨까지 바치신 분인데..하 진짜

지금 나랑 동갑이었구나...정말 대단하다...

당시 전태일씨는 근로기준법의 집행을 요구하면서 감독관청을 찾아갔습니다.
처음 에는 기다리라고 해서 며칠 기다렸고, 그 후에 다시 찾아가니, 감사가 끝났으니 알아서 해라 빨갱이 새끼들아! 라는 말을 들었다는 증언이 있었죠.
그 분이 분신자살을 택한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분이 돌아가실때 마지막으로 하신 말은...
"배가 고프다" 였습니다. ㅠㅠ
죽음에 이르기 까지 이틀동안 먹은건 라면 하나 뿐이었습니다....

시대가 선택한 사람.. 이라는 말이 와닿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동상을 구로나 성남 게임회사들 앞으로 옮겨야함,

전태일은 일베들이 조롱하고 희화하 하는곳입니다!  빨갱이노조 사상을 가졌다고 까대는곳!
반정부 데모  선동꾼 북괴지령 빨갱이라 칭하데요~~~~ 할말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