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이에 있는 카레 가게에서 일하던 무렵
8월 15일 낮 영업 도중에 사이렌이 울렸다.
종전기념일을 묵념하는 사이렌이었다.
마스터가 '아, 종전기념일이군요' 라고 했다.
나는 '제게는 해방기념일입니다' 라고 했다.
그러자 마스터는 잠시 말이 없다가,
'그럼, 오늘은 성주 씨와 연고가 있는 한반도 사람들을 생각하며 묵념하겠습니다'
라고 하며 눈을 감았다.
매 년 이 날이 되면 그 날의 마스터 얼굴이 떠오른다.
후쿠이에 있는 카레 가게에서 일하던 무렵
8월 15일 낮 영업 도중에 사이렌이 울렸다.
종전기념일을 묵념하는 사이렌이었다.
마스터가 '아, 종전기념일이군요' 라고 했다.
나는 '제게는 해방기념일입니다' 라고 했다.
그러자 마스터는 잠시 말이 없다가,
'그럼, 오늘은 성주 씨와 연고가 있는 한반도 사람들을 생각하며 묵념하겠습니다'
라고 하며 눈을 감았다.
매 년 이 날이 되면 그 날의 마스터 얼굴이 떠오른다.
네가 나빠...!
마스터: 그런 날을 기념해서 당신도 이 직장으로부터 해방시켜드리지요. 내일부터 나오시지 않아도 됩니다.
이것이 일본의 '오모테나시' 인가..!
영화처럼 말씀하시네;; 쩐당
저런 분이 많아야 하는데..
저거 말하고 마음속으로 와 개간지였다 하셨을듯
마스터: 그런 날을 기념해서 당신도 이 직장으로부터 해방시켜드리지요. 내일부터 나오시지 않아도 됩니다.
네가 나빠...!
이것이 일본의 '오모테나시' 인가..!
영화처럼 말씀하시네;; 쩐당
어차피 소설일거니까 당연하지
저런 분이 많아야 하는데..
저거 말하고 마음속으로 와 개간지였다 하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