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관련 영화계 관계자 폭로 뜸

익스트림무비(이하 익무)는 모 영화평론가(닉네임 다크맨)가 운영하는 영화 커뮤니티임. 예전부터 운영진의 영향력이 지나치게 크다는 문제점이 있었으나(디시로 치면 실시간베스트에 해당하는 것도 운영진이 직접 선정함) 시사회 등 각종 이벤트 덕분에 국내 최대 영화 커뮤니티로 성장함.
그런데 최근에 '외계인'은 운영진이 혹평을 넘어서 온갖 조롱을 주도해놓고선, '비상선언'의 흥행실패는 경쟁 영화사들의 역바이럴 때문이라고 운영진이 우겨대고(뭔가 증거가 있는 것처럼 얘기하다가 비공개) 또 이번주에 일부 유저들의 친목질을 운영진이 옹호하는 행태를 보이면서 익무 자체가 흔들리기 시작함.
운영진을 비판하는 유저들이 강퇴당하거나 스스로 탈퇴하고, 그 와중에 다크맨을 비롯한 일부 운영진이 과거에 김혜수, 김유정(그것도 초등학생 시절) 등 여자연예인들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한 것도 발굴되다가(김유정 상대로 섹드립 친 운영자는 글삭하고 탈퇴했다고 함) 지금 이 폭로까지 나오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