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병사가 RPG 탄두에 맞아 의식을 잃은 채 막사에 도착했다.
탄두에 직격으로 배가 관통 된 것.
추진가스는 물론, 신관이 살아있는 상태여서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에 담당 군의관 오 소령은 결단을 내리게 된다.
수술에 자원할 관계자만 데리고 이 수술을 집도하는 것,
모든 의무관들이 이에 자원했고, 폭발물처리반을 대동한 채 그는 메스를 집어들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으며, 응급처치를 마친 후 환자는 응급 후송되었다.
그는 채닝 모스 일병이었으며, 며칠 후 실신 상태에서 깨어난 후 놀라움을 금치 못해 아래와도 같은 말을 남겼다.
"무서웠어요, 두려웠죠.
그 감정이 먼저 저를 잡아먹었어요.
제 인생 중 이렇게 겁이 났던 적은 처음이었을거에요.
하지만, 그 일병을 본 순간 저는 다짐했죠.
절대로 이 자를 죽게 둘 수 없어, 절대로, 절대로 죽게 두어선 안돼.
라고."
-존 오 소령-
채닝 모스 일병은 무사히 깨어나 재활에 성공하였으며,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살고자 하는 그의 몸부림과, 살리고자 하는 그의 몸부림이 빚어낸 기적인 것이었다.
내가 살아있어?
이 대사와 상황이 진짜 엄청나네요.
진짜 저거 알고 기절한 상태였으면 살아있는 사실에 놀랄 듯.
진짜놀라울듯 의식 날아가는 마지막 순간에 남은 기억이 몸에 RPG탄 맞는거였을텐데;
.
의사들은 레알 대단한것 같다
이거 비슷한거 국내 사례 있음
201탄인가? 얼굴에 박힌거 폭발 위험 때문에
군의관이 주차장에서 수술한거
내가 살아있어?
이 대사와 상황이 진짜 엄청나네요.
진짜 저거 알고 기절한 상태였으면 살아있는 사실에 놀랄 듯.
진짜 자기 몸에 박힌 RPG 보면서 의식 잃었을꺼 생각하니.. 어우;;;;;
의사들은 레알 대단한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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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다
이거 비슷한거 국내 사례 있음
201탄인가? 얼굴에 박힌거 폭발 위험 때문에
군의관이 주차장에서 수술한거
아 콜롬비아네
진짜놀라울듯 의식 날아가는 마지막 순간에 남은 기억이 몸에 RPG탄 맞는거였을텐데;
아재 애니 결말이 생각나네
저게 안터지고 박힌것도 기적이다
내가 살아있어 ?
우와
우와 기적이네 기적
와 신관이 박혀 있는 채로 살아있었다는게 더 신기하네
나였으면 수술실 안 들어갔을텐데
모든 군의관들이 수술 동참했다는거도 멋지다
저 부상에서 살고자 한 병사의 의지와 저런 환자를 살리고자 한 군의관의 의지가 빚어낸 기적이다 ㄹㅇ
어우 세상에 저게 배에 박혔었다니
어...
근데왜 흑인으로 변함?
군의관, 병사
밑에서 두번쨰 사진은 수술을 집도한 군의관이고 맨 마지막 사진은 피해 병사 사진인거 같은데요
위에는 의사 및에는 환자 아냐?
저 밑에서 두번째짤의 군인은 존 오 소령이레잔아
흑인이 환자였던 병사;;;
위에는 수술 집도한 존오 소령
저거 일병 환자 전 수술이었대
마지막 사람이 수술받은거죠?
외과의사들은 정말 대우 해 줘야 댐
와 대단하네 ..
원탑은 바로 기술중에 의료지 ㄷ ㄷ
와 진짜 의느님....... 절해야한다. 그와는 별개로 일병 마누라분 죄송합니다... 얼굴보고 만화 엘리트건달에 그분이 생각났어 ㅠㅠ